[빅데이터뉴스 임예린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최근 한달동안 실시된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LG생활건강이 뒤를 이었다.
1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16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23,073,461건을 분석한 결과, 아모레퍼시픽이 브랜드평판지수 4,629,586을 기록하며 6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5월(21,988,857건) 대비 4.93% 증가한 수치다.
이번 분석 대상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한국콜마, 코스맥스, 현대바이오, 원익, 클리오, 애경산업, 토니모리, 브이티, 코리아나, 아모레퍼시픽홀딩스, 한국화장품, 오가닉티코스메틱, 제닉, 한국화장품제조 등이다.
아모레퍼시픽 브랜드의 세부 지표를 보면 참여지수 604,072, 미디어지수 766,521, 소통지수 695,602, 커뮤니티지수 1,435,276, 시장지수 809,288, 사회공헌지수 318,827을 기록했다. 특히 커뮤니티지수 1,435,276이 6개 세부 지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아모레퍼시픽 브랜드를 둘러싼 자발적 이슈 확산과 공론화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전체 분석에서는 혼조세가 나타났다. 브랜드소비 10.79% 상승, 브랜드이슈 14.26% 상승, 브랜드확산 12.73% 상승, 브랜드공헌 16.17% 상승을 기록하며 소비자 소비 행동과 미디어 이슈, 자발적 확산, 사회공헌 지표가 크게 개선됐다. 반면 브랜드소통 6.93% 하락, 브랜드시장 14.34% 하락을 기록했
K-뷰티의 글로벌 위상이 강화되는 가운데 수출 중심의 성장이 두드러지며, 2025년 국내 화장품 시장 규모는 18조 원으로 분석된다.
구창환 소장은 "6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김승환)이 커뮤니티·미디어 지표에서 강세를 보이며 1위를 기록했다"며 "브랜드소비·브랜드이슈·브랜드확산·브랜드공헌이 동반 상승한 점은 소비자들의 화장품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실질적인 소비 행동과 사회적 가치 평가로 이어지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라고 밝혔다.
구 소장은 이어 "향후 글로벌 K-뷰티 경쟁력 강화와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한 브랜드 소통 전략이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 순위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