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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브랜드 리뉴얼...아파트 관심도 증가

2026-06-22 09:37:38

사진=현대건설
사진=현대건설
[빅데이터뉴스 최용선 기자] 현대건설이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 론칭 20주년을 맞아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새롭게 선보이고 입주민 대상 주거 서비스를 확대한다.

현대건설은 22일 힐스테이트 신규 BI를 공개하고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2006년 선보인 힐스테이트는 현대건설의 대표 주거 브랜드로 성장하며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 인지도를 구축해 왔다. 이번 리뉴얼은 브랜드 출범 20주년을 계기로 변화하는 주거 트렌드와 디지털 환경에 맞춰 브랜드 이미지를 재정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 BI는 기존 힐스테이트의 상징성을 유지하면서도 보다 간결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곡선 요소를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형태로 재해석해 디지털 환경에서의 활용성과 가독성을 높였으며, 브랜드를 상징하는 버건디 색상도 조정해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현대건설은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입주민 대상 서비스도 확대한다. 지난해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THE H)에 처음 도입한 'H 컬처클럽'을 힐스테이트 단지에도 순차 적용할 계획이다.

H 컬처클럽은 문화·예술·건강·휴식·생활편의 분야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단지별 여건에 따라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와 연계한 문화 강좌를 비롯해 셰프 협업 프로그램, 북 큐레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가 운영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향후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다양한 문화·생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운영 체계도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브랜드 리뉴얼을 알리기 위한 마케팅 활동도 본격화된다. 현대건설은 이날부터 힐스테이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규 BI를 적용한 영상을 공개하고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옥외 광고와 브랜드 영상, 브랜드북,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새 브랜드 이미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신규 BI는 올해 준공 예정인 힐스테이트 단지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힐스테이트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 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라며 "입주민의 생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자료=데이터앤리서치 / 이미지=구글 제미나이 생성
자료=데이터앤리서치 / 이미지=구글 제미나이 생성
이와 관련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5월 현대건설 아파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직전 같은 기간에 비해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5월 현대건설 아파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

분석 결과 지난 5월 한 달 간 소비자들의 포스팅은 8557건으로 직전 같은 기간(2026.04.01~30) 7461건 대비 1096건 14.6%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현대건설 아파트 관련 소비자 포스팅 수가 증가한 것은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신규 분양 확대와 브랜드 관심도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면서 "일부 단지의 견본주택 개관 후 방문객이 몰리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어 청약 정보, 분양가, 입지 분석 등을 공유하는 온라인 게시물이 증가, 관련 언급량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최용선 빅데이터뉴스 기자 cys4677@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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