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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준법 경영 실천 서약식 개최…소비자 관심도 급증

2026-06-30 10:25:34

자료=두나무 제공
자료=두나무 제공
[빅데이터뉴스 서예현 기자]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가 지난 25일 준법 의식을 높이고 투명한 기업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준법 경영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 서초구 스퀘어큐브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오경석 대표(CEO)와 임종헌 최고법률책임자(CLO), 양두호 최고준법책임자(CCO)를 비롯해 공정거래, 준법감시, 정보보호, 권익보호, 서비스정책 등 관련 부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두나무의 준법 경영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윤리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모든 업무를 공정하고 정직하게 수행할 것을 다짐하며 ‘준법 경영 실천 서약서’에 직접 서명했다. 이어 각 부서의 준법 관련 업무 현황을 설명하고 향후 방향성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서약서에는 △사내 규정 및 법령 준수와 내부통제 체계 강화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리스크 대응 및 정보 자산 보호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 운영 및 사내 교육 적극 참여 △투명한 거래 질서 확립과 건전한 디지털자산 시장 조성 등 준법 경영을 위한 4대 핵심 과제가 담겼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디지털자산 시장에서 투명한 거래 질서를 세우고 이용자 보호에 앞장서는 것은 건전한 시장 생태계 확립을 위한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준법 경영을 바탕으로 시장 신뢰 제고와 이용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두나무는 2025년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CP) 도입을 선포하고, 임종헌 CLO를 자율준수 관리자로 선임해 공정거래 준수 정책과 체계를 고도화했다. 또한 전 임직원의 준법 의식 함양과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정기 교육, 사내 소식지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구글 제미나이3.0 제작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구글 제미나이3.0 제작

관련해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5월 두나무 '이용자보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8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5월 두나무 '이용자보호'에 대한 소비자들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지난 2026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소비자들의 포스팅은 43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025.05.01~05.31) 29건 대비 403건 1389.7%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관심도 증가에 대해 "새로운 규제 환경에 대한 적응과 극도로 악화된 시장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대외적인 요구가 맞물려 발생한 결과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예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glay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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