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서예현 기자] 키움증권이 배우 유해진을 모델로 한 퇴직연금 광고 '퇴직연금도 키움할 때가 왔다'를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광고는 다음달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 TV와 라디오를 비롯해 유튜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디지털 매체, 옥외광고, 버스, 엘리베이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광고는 오랫동안 방치되어 온 퇴직연금 운용 관행을 짚으며, 퇴직연금 역시 적극적인 투자의 영역임을 직관적으로 환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퇴직연금도 키움할 때가 왔다"라는 핵심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웠다.
광고는 배우 유해진이 퇴직연금을 의인화한 설정으로 오랫동안 방치된 퇴직연금의 답답한 상황을 토로하며 시작한다. 유해진은 "나 퇴직연금, 더 이상 갇혀 있을 순 없다", "도대체 언제까지 재우기만 할 거야"라는 멘트를 던진다. 분위기가 전환되는 시점에는 "퇴직연금도 키움할 때가 왔다"라는 메시지를 던지며 잠들어 있던 연금을 깨워야 할 때임을 강조한다.
이어 "주식도 퇴직연금도 다 투자니까"라며 투자의 본질을 일깨우고, "투자는 역시 키움에서, 퇴직연금도 크게 키움"이라는 대사로 키움증권에서의 적극적인 연금 운용을 권유하며 마무리한다.
유해진은 높은 대중적 호감도와 탄탄한 연기력,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두루 갖춘 배우다. 특유의 친근함과 재치는 퇴직연금이라는 소재를 무겁지 않게 풀어내면서도, 키움증권의 투자 리더십과 안정감을 균형 있게 전달하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퇴직연금 역시 적극적인 투자 영역이라는 점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투자는 역시 키움'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구글 제미나이3.0 제작
관련해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6월 키움증권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6월 키움증권에 대한 소비자들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지난 2026년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비자들의 포스팅은 2만 7,30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025.06.01~06.30) 2만 2,663건 대비 4,641건 20.5%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관심도 증가에 대해 "국내 증시 거래대금 회복과 본업(브로커리지) 경쟁력의 부각, 보유 자사주 전량 소각 완주에 따른 투자심리 자극, 정부 주도 '밸류업 프로그램'의 핵심 모범생 및 목표 조기 달성 공시 등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