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스마트 영농빌리지 조감도 (사진제공=고흥군)[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전남 고흥군이 외지 청년과 귀농·귀촌인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고흥 스마트 영농빌리지’의 첫 입주예정자 21가구를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고흥읍 호동리 일대에 들어선 이번 단지는 주거비 부담을 줄여 외지인의 유입 및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되는 ‘공공임대주택 500호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1차 선정 대상의 76%는 20~40대 청년층이며, 전체의 70% 이상(16가구 20명)이 외지에서 들어오는 이주 희망자다. 고흥군은 오는 9월 중 잔여 9가구에 대한 추가 모집을 거쳐 총 30가구 규모의 입주를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다.
입주 예정자는 9월 준공식(10일 예정) 이후 계약을 맺고 입주하게 되며, 기본 2년에 1회 연장을 통해 최대 4년간 거주 가능하다. 고흥군은 단지 완공을 기점으로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한 주거 기반 확충 사업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rudgh0706@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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