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해남군이 공직 비리를 사전 예방하고 청렴도를 유지하기 위해 공금 관리 및 계약 업무 전반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날 열린소통회의에서 중앙정부의 지자체 공금 점검 기조에 맞춰, 관내 수의계약 특혜나 공금 횡령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TF를 꾸려 오는 9월 4일까지 전체 읍·면 및 사업소의 최근 6개월간 공금 관리 내역을 전수 조사한다. 특히 계좌 예금주 일치 여부 등 6개 핵심 항목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이어 9월 7일부터는 광역 지자체 차원의 추가 점검도 진행된다.
명 군수는 탄탄한 지방 재정의 기반은 청렴 행정에 있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청렴도 1등급' 위상을 확고히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