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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2026 창작선수단' 마무리... 해커톤 대상 DIDIT팀 상금 1000만원

2026-09-21 14:45:27

사진=서울경제진흥원 제공
사진=서울경제진흥원 제공
[빅데이터뉴스 김성민 기자] 서울경제진흥원이 주최한 신진 창작자 성장 프로그램 '2026.창작선수단: the Next Creator'가 9월18일부터 19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쇼룸에서 열렸다. 서울신문사와 사단법인 사람과문화중심이 공동 주관했다.

이 프로그램은 생성형 AI로 콘텐츠 제작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기술 자체보다 창작자 고유의 관점과 세계관에 주목한 행사다. 컨퍼런스·1:1 포트폴리오 멘토링·AI 콘텐츠 제작 해커톤을 연계해 신진 창작자가 영감을 얻고 실제 제작까지 경험하는 과정을 구성했다.
컨퍼런스에서는 'AI 시대 창작자의 세계관'을 주제로 네 명의 연사가 발표했다. 대원미디어 김혜영 총괄은 '대체불가능한 세계관, 무민'을,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는 'AI 시대, 전문성은 어떻게 콘텐츠가 되는가'를 주제로 강단에 섰다. 권경현 방송작가는 'AI라는 거대한 파도 위 방송작가로 살아가기'를, 엘바 구주원 대표는 AI 시대 창작자의 세계관을 일관되게 구현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웹·영상·디자인 분야 대상의 1:1 포트폴리오 멘토링에서는 콘텐츠 산업·출판·웹소설·영상·광고·학계 전문가들이 참가자 작품을 살펴보고 강점과 진로 방향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했다.
사진=서울경제진흥원 제공
사진=서울경제진흥원 제공
해커톤은 '서울 이야기(My Seoul Story)'를 주제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웹툰·웹소설·숏폼·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으로 이어졌다. 총상금 3000만원 규모로 진행된 해커톤에서 총 10개 팀이 수상했다. 대상인 서울경제진흥원상은 강민석·박샘이나·배지혜 씨로 구성된 DIDIT팀의 '해치단_프롤로그'가 차지해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인 서울신문사상은 SAVE the CAT의 '오늘을 오래, 서울'과 두아이팀의 '우리는 해치가 그날 밤 한 일들을 알고 있다'가 각각 수상했다.

문구선 서울경제진흥원 창조산업본부장은 "AI로 콘텐츠 제작 환경이 빠르게 변화할수록 창작자만의 아이디어와 세계관이 더욱 중요한 경쟁력이 된다"며 "이번 창작선수단이 신진 창작자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세계관을 실제 콘텐츠와 커리어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민 빅데이터뉴스 기자 ksm@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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