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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농어촌 기본소득 대상지역 확대에 '재도전' 채비

2026-09-21 16:43:12

괸계자들이 농어촌 기본소득 추가 공모 대응 현안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담양군)
괸계자들이 농어촌 기본소득 추가 공모 대응 현안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담양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정부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역을 대폭 늘리기로 하면서 담양군이 다시 도전장을 낼 준비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7년 시범사업 대상지역을 현행 17개 군에서 35개 군으로 두 배 이상 늘리고, 국비 지원 비율도 40%에서 50%로 올리는 방안을 정부 예산안에 담았다.
담양군은 이에 발맞춰 기존 사업계획을 손질하고 지방비 확보 방안과 재정 여건, 다른 시범지역의 운영 현황까지 두루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앞서 담양군은 지난 4월 진행된 추가공모에도 참여한 바 있다. 당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맺는가 하면, 공모 대응 용역을 진행하고 농식품부를 직접 찾아 참여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였다.

담양군은 이때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여건과 재정 상황에 맞춘 사업계획을 다시 다듬고, 정부의 세부 일정과 평가 기준이 나오는 대로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정부 공모와 별개로 담양만의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도 계속 검토해 주민 생활 안정과 지역 소비 촉진으로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박종원 군수는 "그동안 준비해온 내용을 꼼꼼히 보완해 정부 공모에 차질 없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rudgh0706@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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