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박성동 기자] 인천 서해구 소재 식육가공 전문기업 성호푸드(대표 유영길)가 외식업체와 식자재 유통업체의 수급 편의를 돕기 위해 비대면 B2B 납품 상담 창구를 개설하고 온라인 제품 안내 서비스를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성호푸드는 공급 가능한 제품군과 가공 프로세스, 맞춤 규격 협의 가이드를 담은 온라인 안내 시스템을 구축했다. 닭다리살, 닭가슴살, 안심, 북채, 날개, 통닭 등 핵심 계육 품목의 세부 스펙을 웹 환경에서 직접 검토하고 매장별 시그니처 메뉴에 적합한 가공육을 사전에 선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온라인 안내에는 부위별 절단 형태, 맞춤 염지 옵션, 진공 소분 포장 단위 등 발주 상담에 필요한 핵심 정보가 수록됐다. 실제 납품 단가와 세부 공급 조건은 실시간 원육 시세와 가공 범위, 거래처별 일일 사용량을 분석해 확정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계육의 보냉 포장을 표현한 AI 연출 이미지/사진제공=성호푸드
신규 거래처의 경우 주력 메뉴와 선호 부위, 필수 가공 조건을 온라인으로 접수한 뒤 테스트용 샘플을 신청할 수 있다. 샘플 수령 후 매장 주방에서 조리 테스트를 거쳐 최종 제품 사양과 정기 공급 일정을 확정하는 단계별 프로세스로 이어진다.
성호푸드는 이번 온라인 창구를 통해 치킨 염지 가공육의 생산 공정과 품질 기준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신규 거래처 유치에 나서고 있다. 사전 지식이 부족한 초보 외식 창업자나 식자재 유통 관계자도 제품 스펙과 가공 사양을 미리 확인한 뒤 맞춤형 납품 상담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지속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