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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정부 'K-GX' 프로젝트 선정...친환경 배달 확대 앞장

2026-10-08 14:30:47

국가전략사업 선정...사업·투자 계획 연계 발굴 예정
전기 이륜차 실증사업 성과 인정...친환경 배달 조성

배민의 ‘K-GX’ 시그니처 프로젝트 참여 홍보 포스터. 사진=배민
배민의 ‘K-GX’ 시그니처 프로젝트 참여 홍보 포스터. 사진=배민
[빅데이터뉴스 김유승 기자]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플랫폼 기반 녹색 배달 생태계 조성’ 사업이 정부의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시그니처 프로젝트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K-GX는 민관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추진하는 국가전략이다. 우아한형제들은 배달용 전기 이륜차 보급을 위한 민관협력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IT 플랫폼 기업 중 유일하게 시그니처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앞서 우아한형제들은 올해 3월부터 경기 광명시에서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구축, 전기 이륜차 무상 대여, 배달 건당 인센티브 지급 등의 실증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배민라이더스쿨에서는 전기 이륜차 이용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배민은 향후 서울 강남·서초·송파·강동구에서 약 80대 규모로 운영 중인 전기 이륜차 배달통 광고 실증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광명과 서울에서 추진한 친환경 배달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산해 전국에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우아한형제들은 친환경 배달 환경 조성과 함께 라이더 안전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우아한청년들은 최근 배달플랫폼노동조합과 공동으로 배달 현장의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평가에서 확인된 도로·기상 환경 등의 위험요인을 중심으로 안전운행 수칙을 안내하고 발수코팅제를 지원하는 등 라이더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유승 빅데이터뉴스 기자 ky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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