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서예현 기자]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미국 대표 대형주에 분산투자하고 주식 배당금을 재투자하는 ‘하나 미국 S&P500 TR ETN’을 신규 상장했다고 13일 밝혔다.
‘하나 미국 S&P500 TR ETN’은 S&P다우존스인디시스(S&P Dow Jones Indices)가 산출하는 S&P 500 토탈 리턴 인덱스(Total Return Index)를 1배로 추종하는 상품으로, 지수 구성 기업의 주가 변동을 추종함과 동시에 배당금을 재투자하는 총수익지수 방식이다.
이번 상품 출시로 투자자들은 국내 증시를 통해, 개별 종목에 대한 고민없이 미국 대표 기업들에 투자해 자산배분과 장기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더불어 미국 달러화에 대한 투자효과를 함께 누릴 수 있는 환노출형 상품으로 미국 대표 대형주와 달러화에 동시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의 선택 폭이 넓어졌다.
이상호 하나증권 파생솔루션 부문장은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미국 대표 대형주의 주가 변동과 배당 재투자 성과에 함께 투자할 수 있는 선택지를 제공하는 등 ETN상품의 선택 폭을 넓혔다”고 말하며 “손님들의 다양한 투자 수요에 부응하는 상품을 적시에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해당 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는다. 신용위험에 따른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투자 전 상품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듣고 투자해야 한다. 하나증권의 신용등급은 AA(한국신용평가 2026.05.04)이며, 레버리지 상장지수상품(ETP)을 거래할 경우 ‘금융투자교육원’의 사전교육을 이수해야만 매수가 가능하다. ETP란 ETN과 상장지수펀드(ETF)를 합쳐서 부르는 용어다.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구글 제미나이3.0 제작
이와 관련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9월 하나 미국 S&P500 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9월 하나 미국 S&P500에 대한 온라인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지난 2026년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라인의 포스팅은 2만 8,03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025.09.01~09.30) 9,028건 대비 1만 9,006건 210.5%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관심도 증가에 대해 "연준(Fed) 금리 인하 기대감 및 미 증시 신고가 행진,신규 상장 및 TR(Total Return)·배당 재투자 상품 관심 증대,연금계좌(연금저축·IRP) 및 ISA를 통한 절세 투자 열풍"등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