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해남군이 도로 정책에 쓸 기초 자료를 모으기 위해 오는 15일 오전 7시부터 이튿날 오전 7시까지 하루 동안 관내 도로의 통행 차량을 집계한다고 13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지방도 10곳과 군도 30곳 등 모두 40개 지점이다. 조사요원 240명이 지점마다 마련된 관측소에서 지나가는 차량을 차종과 가는 방향, 시간대별로 나눠 기록한다. 국토교통부 지침에 따른 이번 조사는 도로법에 근거해 해마다 10월 전국에서 같은 시기에 진행된다.
군은 표지판 등 안전시설을 설치해 운전자의 안전을 살피고, 차량 흐름에 지장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모인 결과는 교통량정보제공시스템에 입력돼 도로 계획과 설계, 운영의 바탕 자료로 쓰이며, 국가 교통 자료를 구축하는 데도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조사 중 생길 수 있는 불편을 줄이도록 힘쓰겠다면서 군민들의 너른 이해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