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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0월 빅데이터 1위...셀트리온·한미약품 순

2026-10-16 09:15:19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홈페이지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홈페이지
[빅데이터뉴스 임예린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최근 한 달 기간을 대상으로 실시된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셀트리온과 한미약품이 뒤를 이었다.

1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127개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9월 16일부터 10월 16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54,867,954건을 분석한 결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브랜드평판지수 14,009,405를 기록하며 10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9월(58,160,253건) 대비 3.80% 소폭 감소한 수치다.
연구소에 따르면 10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한미약품, 유한양행, SK바이오팜, 삼천당제약, 한미사이언스, 종근당, SK바이오사이언스, 녹십자, 한올바이오파마, 동국제약, 셀트리온제약, 에스티팜 순이었다.

이어 대웅제약, 신풍제약, 일동제약, 현대약품, HK이노엔, 대웅, JW신약, 코미팜, 보령, JW중외제약, 휴온스, 광동제약, 코오롱생명과학, 페니트리움바이오, 삼일제약, HLB제약 순으로 조사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브랜드의 세부 지표를 보면 참여지수 221,006, 소통지수 265,307, 커뮤니티지수 493,247, 시장지수 13,029,844를 기록했다.

시장지수 13,029,844가 4개 세부 지표 가운데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시장 내 브랜드 영향력과 투자자 관심 측면에서 경쟁사를 크게 앞섰다는 평가다. 브랜드평판지수 14,009,405는 지난 9월(15,325,977) 대비 8.59% 소폭 하락했으나, 전체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가운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홈페이지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홈페이지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전체 분석에서는 혼조세가 나타났다. 브랜드소비가 1.01% 소폭 상승하며 소비자 소비 행동 지표가 유일하게 개선됐다. 반면 브랜드이슈 0.40% 소폭 하락, 브랜드소통 12.19% 하락, 브랜드확산 2.82% 하락을 기록했다.

특히 브랜드소통이 12.19%로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한 점은 소비자들의 제약 브랜드에 대한 쌍방향 정보 교류가 위축됐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전체 카테고리 빅데이터 볼륨의 3.80% 감소와 맞물려 소비자 관심이 단기 조정 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분석된다. 브랜드소비의 소폭 상승은 소비자들의 실질적인 제약 브랜드 구매 관심만큼은 이어지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

구창환 소장은 “10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림)가 시장지수에서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며 "브랜드소비가 소폭 상승한 가운데 브랜드소통이 하락한 점은 소비자들의 실질적인 구매 관심은 이어지고 있지만 쌍방향 정보 교류가 위축됐다는 신호"라고 밝혔다.

구 소장은 "향후 소비자 소통 채널 강화와 임상 성과 중심의 미디어 이슈 확대 전략이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 순위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예린 빅데이터뉴스 기자 bamsong2_taptap@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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