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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코리아, ‘웰스트리트 약국’ 브랜드·공간 통합 디렉팅

2026-10-20 14:17:00

전략 기획부터 네이밍, BI, 공간 설계 및 시공, 서비스 디자인까지 전 과정 일괄 수행

사진=썸코리아
사진=썸코리아
[빅데이터뉴스 박성동 기자] 통합 브랜딩 에이전시 썸코리아(대표 백지희, 이하 썸코리아)는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대형 약국 ‘웰스트리트 약국’의 브랜드 구축 및 공간 연출 전 과정을 총괄하는 통합 디렉팅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형 헬스케어 리테일 공간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썸코리아가 기획부터 시공까지 전 단계를 일괄 수행했다. 썸코리아는 사업 방향성에 맞춘 전략 기획을 바탕으로 브랜드 네이밍, BI(Brand Identity) 개발, 공간 디자인, VMD(비주얼 머천다이징), 고객 동선 설계 등 서비스 디자인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구현했다.
웰스트리트 약국은 전용면적 579.32㎡(약 175평) 규모로 조성된 대형 리테일 매장이다.

썸코리아는 해당 매장이 마곡역과 마곡나루역을 잇는 보행 전용 단지 내에 위치한 입지 특성을 반영해 "금융의 중심지가 뉴욕 월스트리트(Wall Street)라면, 건강의 중심지는 웰스트리트(Well Street)"라는 콘셉트를 설정했다. 이에 따라 입구에서 내부로 길게 이어지는 공간 구조를 ‘거리(Street)’ 형태로 구획하고, 방문객이 동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의약품과 웰니스 제품군을 탐색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브랜드 심볼은 뉴욕 도로 표지판과 국내 도로명주소 안내판의 시각 요소를 결합해 제작됐으며, 표지판 상단에 실제 매장 주소 번지수를 표기해 장소 식별성을 높였다. 공간 인테리어는 메탈과 우드 소재를 기본으로 마감하고, 메인 색상인 ‘웰스트리트 블루’와 강조 색상인 ‘라임 컬러’를 적용해 시각적 안정감을 주도록 연출했다.

마곡역과 마곡나루역 인근 소재의 웰스트리트 약국은 실버톤 진열 매대와 우드 마감재, LED 조명 체계를 적용해 일반적인 약국 공간과 차별화된 리테일 환경을 갖췄다.
사진=썸코리아
사진=썸코리아

아울러 방문객의 이용 편의를 고려한 서비스 디자인 체계를 도입했다. 제품군과 진열 위치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매대와 집기를 규격화해 배치했으며, 사이니지를 포함한 시각 안내 체계를 직관적으로 구성했다.

매장 진입 환경도 함께 정비했다. 보행 통로에서 단차나 경사로 없이 곧바로 진입할 수 있는 평면 구조를 채택했으며, 지하 1,200면 규모의 주차장에서 매장 내부로 직접 이어지는 이동 경로를 마련해 배리어 프리(Barrier-Free, 무장애) 환경을 구축했다.

매장 내부에는 2,000여 종의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이 카테고리별로 배치됐다. 캡슐 알약 형태를 차용한 중앙 메인 디스플레이존은 주요 제품 전시 및 프로모션 팝업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쇼핑 카트, 물품 보관함, 광폭 이동 통로 등 대형 유통 매장 수준의 편의 시설을 구비했다.

프로젝트를 총괄한 썸코리아 관계자는 “웰스트리트 약국은 의약품 조제와 구매라는 기본 기능에 더해 방문객이 일상에서 건강 관련 제품을 편리하게 접할 수 있는 리테일 거리 콘셉트로 완성했다”며 “전문적인 기획과 디자인 설계를 바탕으로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웰니스 리테일 거점으로 기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성동 빅데이터뉴스 기자 psd@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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