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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 올 3분기 디저트 카페 왕좌 등극… 2위 설빙·3위 배스킨라빈스

2026-10-27 08:05:29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ChatGPT 제작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ChatGPT 제작
[빅데이터뉴스 임예린 기자] 올 3분기(2026.07~09) 디저트 카페 브랜드 중 성심당이 가장 높은 온라인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기록했다.

설빙과 배스킨라빈스가 그 뒤를 이었다.
27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본지 의뢰로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해 3분기 MZ세대의 관심도가 높은 주요 디저트 카페 브랜드 및 베이커리 브랜드 8곳의 관련 포스팅 수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정보량 순으로 △성심당 △설빙 △배스킨라빈스 △요아정(요거트아이스크림의정석) △노티드 △아우어베이커리 △런던베이글뮤지엄 △카멜커피 등이다.

분석 결과 성심당이 총 4만5130건의 정보량을 보이며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올 9월 네이버블로거(민***)는 "대전 성심당 시루케이크는 과일 양이 진짜 많이 들어있고 요거트 크림 빵이 많이 달지 않아서 어른들도 아주 잘 드셨다"면서 "일반 케이크 전문점 같은 곳도 요즘 케이크 가격이 비싸고 과일 양은 엄청 적은데 성심당은 3-4만원 대 시루케이크 과일 양이 어마어마해서 더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같은 달 네이버카페의 한 이용자는 "명절마다 대전에 가면 꼭 성심당에 들리는데 명절 전부터 성심당 가서 빵과 케익을 쓸어담아올 생각만 하면서 연휴를 기다린다"며 "롤케익은 요키롤이 제일 맛있고 만약 나중에 성심당을 방문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샤인멜론시루 파는 기간에 가는걸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9월 네이버블로거(말*******)는 "이번에 성심당 무화과 디저트 이름이(무화과와락, 무화과동산 등) 너무 귀엽다"면서 "작년에 먹어본 무화과 시루는 무화과 양에 놀라 기절할 뻔했다. 아직도 생각나는 맛이라 무화과 시루 추천드린다"고 전했다.

설빙이 총 9,921건의 온라인 포스팅 수로 관심도 2위에 올랐다.
올 9월 인스타그램의 한 유저는 허쉬초코크런치 설빙에 대해 "설빙에 드디어 역대급 초코가 나왔다. 아래에 부드러운 우유빙수가 싹 깔려있어서 초코랑 같이 먹으니까 진짜 환상 그 자체"라면서 "숟가락 들자마자 묵은 스트레스가 아주 그냥 싹 날아가서 남편이랑 아이랑 셋이서 대화도 없이 바닥까지 박박 긁어먹었다"고 극찬했다.

같은 달 네이버의 한 블로거(해*******)는 "설빙 망고빙수는 2명이 함께 먹기에 충분한 양이라 후식으로 먹기에도 부족하지 않았고, 식사 후 둘이서 나눠 먹었는데 양이 적어서 아쉽다는 느낌 없이 여유롭게 먹을 수 있었다"며 "차가운 얼음에 달콤한 망고가 함께 어우러지니 입안이 시원해지면서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느낌이었고 망고도 넉넉하게 올라가 있어서 빙수를 먹는 동안 망고의 달콤한 맛을 충분히 즐길 수 있었다"고 후기를 남겼다.

SPC그룹의 배스킨라빈스가 총 8,260건의 관련 포스팅 수를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지난 9월 네이버의 한 블로거(옞****)는 "배스킨라빈스 신상 중에 제가 좋아하는 로투스 맛 디저트가 나와서 먹어봤는데 이름은 바로 에스프레소 쿠키 크런치 모찌"라면서 "먹기 전에는 로투스 맛이 들어간 디저트라 전체적으로 커피 맛보다는 로투스 맛이 더 강하겠구나 싶었는데 막상 먹어보니 생각보다 에스프레소 아이스크림 맛이 진하고 달달해서 커피 풍미가 꽤 크게 느껴져서 잘 어울린다"고 호평했다.

이밖에 요아정(6427건), 노티드(1745건), 아우어베이커리(1723건), 런던베이글뮤지엄(1528건), 카멜커피(1081건)으로 뒤를 이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올 3분기 디저트 카페 브랜드 관련 전체 포스팅 수는 총 7만5815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231건(7.59%) 감소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고물가 속에서도 압도적인 가성비와 푸짐한 퀄리티를 유지한 성심당은 '대전 방문의 필수 코스'이자 독보적인 지역 문화 자산으로 입지를 다졌다"고 전했다.

임예린 빅데이터뉴스 기자 bamsong2_taptap@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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