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양천구, 보훈수당 지급 대상 모든 국가유공자로 확대
양천구는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보훈예우수당 지급대상을 ‘국가유공자법’ 적용을 받는 개인 전체로 확대 시행하며 이달부터 약 4,100여 명의 국가유공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구는 보훈예우수당 지급대상을 더욱 폭넓게 확대하기 위해 지난 6월 ‘서울시 양천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이에 따라 7월부터는 ▲4·19혁명유공자 ▲순직공무원 ▲공상공무원 ▲특별공로순직자 ▲특별공로상이자 ▲특별공로자도 매월 5만 원의 구 보훈예우수당을 받게 된다.구는 “조례 개정으로 약 100여 명의 추가 대상자가 혜택을 받게 되어 국가보훈대상자 예우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지원 대
-
'유해환경으로부터 아동‧청소년을 지켜라' 구로구, 3개 기관과 업무협약
구로구가 서울남부교육지원청, 구로경찰서,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 함께 아동‧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7월 19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문헌일 구로구청장, 이문수 서울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재석 구로경찰서장, 김진엽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협력지원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아동보호구역’을 지정하고, 위기청소년들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복지시설 등 청소년시설에 연계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청소년 안전망 통합 지원체계 운영과 아동‧청소년 유해환경에
-
청소년을 위한 여름방학 음악회...인천 곳곳에서 열려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열띤 학업의 현장에서 벗어나 새로운 활력을 원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음악회를 준비했다.8월 14일부터 22일까지 총 다섯 개의 연주회가 인천의 곳곳에서 열린다. 합창, 오케스트라, 피아노 독주, 목관 5중주 등 각각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무대가 마련되어 골라보는 재미까지 더한다. 시원한 공연장에서 재미난 음악 이야기와 황홀한 연주를 들으며 생기를 되찾을 수 있다.인천시향, 청소년들과 함께 문학 속 음악의 울림을 듣다인천시립교향악단은 인천시 학생교육문화회관과 손잡고 '2024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를 선보인다. 정한결 인천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가 지휘와 해설을 맡아 ‘문학과 이야기가
-
인천TP, ‘XR 전문인력 양성’ 교육생 모집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오는 7월 26일까지 인천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XR 전문인력 양성교육 심화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교육은 인천광역시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인천 메타버스 지원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XR(확장현실) 콘텐츠의 기획부터 개발까지 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교육은 단기과정과 장기과정으로 나뉘어, 단기과정은 ▲XR 프로젝트 전문 피드백 ▲XR 전시(인천 르 스페이스 인스파이어) 견학 등을 8월 5일 하루 동안 진행한다.장기과정은 8월 6일부터 13일까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XR콘텐츠 기획 및 제작’을 주제로 실무능력
-
인천시, 로봇과 인공지능의 세계적 축제 2026 로보컵 유치 성공
세계 최대규모 로봇공학 및 인공지능 대회인 ‘2026 세계로보컵대회’가 인천에서 열린다.인천광역시는 7월 18일,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에서 열린 세계로보컵연맹 이사회에서 인천시가 2026 세계로보컵대회 개최도시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시는 한국로봇산업협회, 인천테크노파크, ㈜인천로봇랜드 등과 협력해 치열한 경쟁 끝에 유치에 성공했다. 한양대 한재권 교수와 에이로봇 엄윤설 대표 등 민간 부문과의 협업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특히, 현장에서 연맹과 오랫동안 돈독한 관계를 맺어온 한양대와 함께 인천의 로봇문화 확산 비전에 대한 프리젠테이션과 시 차원의 빠르고 명확한 대회 운영 방안 제시가 큰 호평을 받았다.세계로보컵대
-
인천광역시교육청, 미래학교 모델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우리가 꿈꾸는 미래학교 모델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를 실시한다.공모 주제는 ‘미래학교의 모습은 어떠할까요?’ 3가지 주제로 ▲미래형 교실, ▲미래형 교실 밖 공간 ▲새롭게 추가됐으면 하는 공간 중 1가지를 선정해 미래 교육환경과 학교 공간에 관심 있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 부문은 미래학교 아이디어 스케치 공모(인천형 미래학교 아이디어 스케치와 설명서)로 공모 당선자는 성인/청소년 분야 총 8명으로 8월 중순 결과를 발표한다.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형 미래형 학교 공간에 대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
관악구 지역밀착형 '1동 1푸드마켓' 추진, '난곡마을 푸드마켓(신림종합사회복지관)' 개소
관악구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 중심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1동(洞) 1푸드마켓’ 시범운영을 시작한다.푸드마켓은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식료품과 생활용품 등을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슈퍼마켓 형식의 공간으로 원하는 물품이 있을 경우 이용자가 직접 방문하여 선택할 수 있는 나눔 가게다.구는 지난 7월 19일 ㈜이마트의 후원으로 신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난곡마을 푸드마켓’ 개소식을 진행했다. 개소식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 정기철 ㈜이마트 CSR팀 수석부장, 최성숙 신림종합사회복지관장, 김준혁 서울잇다 푸드뱅크센터장, 김지환 관악푸드뱅크마켓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난곡마을 푸드마켓’은
-
"너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해" 도봉구, 19세 청년에게 교육 수강료 최대 20만원 지원
도봉구가 19세(2005년생) 도봉구 청년에게 교육 수강료를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자기개발을 돕기 위해서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등본상 도봉구에 거주하는 2005년생 청년이다.신청 분야는 자격증 시험 준비 등을 위한 학원과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의 온·오프라인 강의다. 2024년 1월 이후 수강분에 한한다. 1인당 지원금은 최대 20만 원까지다.신청 기간은 7월 2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도봉구 누리집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 후 구비서류를 갖춰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자격요건과 증빙자료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
성북문화바캉스, 여름방학이면 워터파크로 변신하는 우리학교 운동장!
서울 성북구가 오는 7월 26일부터 ‘제8회 성북문화바캉스’를 개최한다.올해는 ▲성북초등학교(7.26.~30.) ▲우이천 다목적 광장(8. 2.~ 6.) ▲길음 1동 7단지 앞 공터(8. 2.~ 6.) 총 세 곳에서 진행한다. 특히 성북초등학교는 작년보다 더 크고 넓어진 26m의 대형 슬라이드를 설치해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성북문화바캉스는 방학을 맞이한 초등학교의 운동장 또는 지역의 유휴공간을 워터파크로 탈바꿈시켜 도심에서 편리하고 저렴하게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축제다. 공간의 특성에 맞춘 풀장과 다양한 먹거리, 공연, 놀이 체험으로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큰 재미를 제공해 매년 1만 명 이상이
-
LOL, FC온라인, 발로란트까지 "내가 No.1" 노원, 총 상금 1,000만 원의 'e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서울 노원구가 오는 8월 17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노원 e스포츠 페스티벌 : 내가 No.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전자스포츠라고도 불리는 e스포츠는 청년 및 청소년 문화의 새로운 주축으로 주목받고 있는 분야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최근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구는 e스포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볼거리, 참여형 이벤트를 결합한 e스포츠 페스티벌을 열어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대회는 전국대회와 노원구 학생 대회로 나뉘어 진행되며, 온라인 예선을 거쳐 페스티벌 당일 본선 경기가 치러진다. e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
서울 중구, 공영주차타워 건립 추진
“힙당동 맛집 찾아왔는데, 주차는 어디에 해야 하죠?”서울 중구가 신당역 부근에 차량 128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타워를 건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당역 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기계식 주차타워와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7일 ‘신당역 공영주차장 주차타워 건립’이 서울시 투자심사에 통과하며 신당동 일대 주차장 확보에 물꼬를 틔웠다.중구에서 기계식 공영주차타워를 건립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 주차정보 실시간 제공 등 기능이 있는 첨단 스마트 기계식 주차시스템을 도입하여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신당역 공영주차장은 좁은 부지와 26면의 적은 주차면수로 기존 신당동 일대 주차수요를 감
-
2030세대 참여하는 '서울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홍보영상 공모전 열린다
서울시는 2030세대의 참여로 대사증후군 예방‧관리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홍보영상 공모전’을 7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한다. 서울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은 만20~69세 서울시민 누구나 보건소에서 5가지 검사(허리둘레‧혈압‧혈당‧중성지방‧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HDL)) 후, 대사증후군을 조기 발견하고 1:1 맞춤형 관리서비스를 지원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25개 자치구 보건소‧보건지소에서 누적 178만여 명을 등록‧관리하고 있다. 서울시는 갈수록 증가하는 성인기 대사증후군 유병률(2021년 기준 21.42%)을 낮추기 위해서는 청년기의 예
-
“다음 200만의 주인공” 서울시 청년정책 웹드라마 시나리오 공모
유튜브 누적 조회수 200만을 넘으며 큰 화제를 모은 서울시 청년정책 웹드라마 '서울에 삽니다'가 새로운 에피소드 제작을 위한 시나리오 공모에 나선다. '서울에 삽니다'는 취업‧주거‧자산 형성 등 서울에 사는 청년들이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하거나 겪었을 고민을 정책과 접목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다. 2023년 9월부터 두 시즌에 걸쳐 시 청년정책 공식 유튜브 채널 ‘청년행복프로젝트’에 공개된 '서울에 삽니다'는 유튜브 누적 조회수 228만 회를 돌파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배우 공개 오디션 또한 경쟁률이 100대 1을 넘는 등 관심이 높았다. 이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주연 배우 2명(강주연, 손상준)은 실제 서울시 청년정책 참여자로
-
서울시, '목2동 232일대' 신속통합기획 확정… 580세대 주택공급
서울시는 양천구 목2동 232일대 재개발사업 후보지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그동안 개발에서 소외됐던 노후주택 밀집지가 주변 지역과 소통하는 열린 공유마을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이 지역은 노후한 단독‧다세대주택이 혼재되어 있고, 협소한 도로와 불법 주정차 차량 등으로 인하여 보행 환경이 열악한 주거지로 시급한 정비가 필요한 지역이다. 그간 지역 일부에서 엄지마을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으나,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한 상황 속에서 지역 주민들의 개발 염원을 모아 2022년 12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됐다. 목2동은 공항대로 및 도시철도 9호선(염창역, 등촌역)이 인접해 차량 및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
-
개인회생 청년 재기 지원 ‘서울시 청년자립토대지원사업’ 3차 참가자 모집
서울시복지재단은 A씨와 같이 개인회생을 완주한 청년의 재기를 지원하는 ‘서울시 청년자립토대지원사업’ 3차 참가자를 7월 22일부터 8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청년자립토대지원사업’은 개인회생을 완료한 청년을 대상으로 금융교육과 맞춤형 재무상담을 통해 재무역량을 강화하고, 자립토대지원금 1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시에 거주하며 개인회생 중으로 3개월 이내 변제완료 예정이거나 1년 이내 면책결정을 받은 근로중인 청년(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이면 신청 가능하며, 신청은 서울복지포털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합격자는 9월 6일 서울복지포털을 통해 개별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재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