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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현대L&C, 층간소음 개선 위한 바닥재 공동연구 MOU 체결
두산건설은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와 층간소음 개선을 위한 바닥 마감재 공동 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강동구 현대L&C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두산건설 신홍철 상무와 현대L&C 성재용 상무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공동주택의 층간소음 저감 방안에 관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제 거주자가 체감할 수 있는 소음 저감 성능을 갖춘 고기능성 마루 바닥재를 공동 개발하고 해당 제품의 시장 출시 및 성능 인정까지 함께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아울러 이번 연구는 시장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강마루를 중심으로 두산건설이 기존에 보유한 층간소음 관련 기술과 현대L&C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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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경남 수출입기업 초청해 환율전망세미나 개최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지난 14일 경남지역 수출입기업 임직원을 초청해 '2025년 2분기 환율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우리은행 대표 외환전문가인 민경원 선임연구원을 비롯한 외환·파생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이 강사로 나서, 외환시장 주요 이슈 및 주요 통화별 환율 전망을 공유하고 환리스크 관리를 위한 다양한 금융 상품을 소개했다.이날 민 선임연구원은 "달러 약세가 패턴화되면서 당분간 글로벌 약달러 흐름은 유지될 것"이라며 "뒤늦게 아시아 통화가 달러 약세를 추종하면서 달러/원 환율도 1300원대 중후반을 중심으로 하향 안정화 될 것"으로 예상했다.이어 우리은행 외환 담당자는 기업고객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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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하는 '성공 두드림 세미나' 개최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16일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노란우산 가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성공 두드림 세미나'를 개최했다.성공 두드림 세미나는 교육 참여가 어려운 자영업자를 위해 신한은행이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마련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정부지원 제도 ▲온라인 마케팅 활용법 ▲세무 및 법률 등 사업 운영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지금까지 24회에 걸쳐 4800여명이 교육에 참여했다.올해 성공 두드림 세미나는 지난해 중소기업중앙회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중앙회의 '소상공인 경영고민 현장 클리닉'과 연계 행사로 진행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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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배민클럽 구독자 대상 CU 할인 프로모션 진행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은 입점브랜드 CU와 협업을 통해 배민클럽 구독자를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5월 중 세 번(5/15 ~ 18, 5/23 ~ 25, 5/29 ~ 31)에 걸쳐 진행된다. 배민클럽을 구독하는 경우 '배민 장보기·쇼핑' 서비스에 입점한 CU 매장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7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신한카드 또는 BC카드로 주문 시 1000원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또한 배민은 오는 6월 한달간 배민클럽 구독 여부와 관계없이 장보기·쇼핑에 입점한 CU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하면 무료배달 혜택(배민배달매장 한정)도 제공할 예정이다. '배민 장보기·쇼핑'은 고객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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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마비노기 영웅전' 오케스트라 공연 개최
넥슨(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자사 온라인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에서 선보이는 오케스트라 공연 'Symphony of Heroes'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Symphony of Heroes' 오케스트라 공연은 오는 6월 21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두 차례에 걸쳐 개최된다. 1차 공연은 오후 3시, 2차 공연은 오후 7시 30분에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공연 티켓은 5월 23일 오후 5시부터 인터파크 티켓과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약 120분간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카단 - 운명을 넘어서', '죽음의 신 - 크로우 크루아흐', '광명의 루 - 루 라바다', '따를 수 없는 예언 – 모르간트' 등 '마비노기 영웅전' 시즌1부터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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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고흥군수, 집중호우 피해상황 점검
공영민 고흥군수가 16일 집중호우로 인한 해창만 간척지 침수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점검하고,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을 지시했다.고흥군에는 지난 15일 오후 3시 10분 호우주의보가 발효됐고, 같은 날 오후 8시 10분에는 호우 경보로 격상됐다.군 평균 강우량은 90mm를 기록했으며, 포두면에는 최대 165mm, 풍양면에는 123mm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포두면 해창만 간척지 약 100ha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군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15일 상황 판단 회의를 개최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직원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으며, 특히 16일 오전에는 공영민 군수가 직접 주요 피해 현장을 점검하며 피해 최소화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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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보건소, 길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치매 조기 검진 업무협약
진도군보건소는 지난 9일에 진도읍 소재 길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치매 조기 검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진도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부터 협약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주민들의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해 힘써왔다. 현재까지 조기 검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의료기관은 총 2개소이며, 길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해남우리종합병원이다. 군은 의료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이 편의성을 높여 치매 조기 검진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치매 고위험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치매 조기 검진은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군민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수행 절차에 따라 선별검사,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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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도매시장서 합동 소방 훈련 실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5일 순천도매시장에서 순천소방서와 함께 대규모 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초기 대응, 대피로 확보, 부상자 이송, 응급환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 등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진행한 실전형 훈련으로, 도매시장 소속 법인 및 공판장 관계자와 순천소방서, 유통종사자들이 참여했다.특히 화재 발생 시 예상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순천시가 단계별 대응 시나리오를 마련하고, 유통종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협력한 점이 눈에 띄었다.훈련이 끝난 뒤에는 소방대원들이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훈련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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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해보면 '가가호호 농촌 이동장터' 선진지 견학 나서
전남 함평군 해보면이 ‘가가호호 농촌 이동장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전남 영암군과 영광군의 선진사례를 벤치마킹에 나섰다.함평군은 16일 ”해보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주)가 지난 14일 추진위원과 면 관계자, 나비골농협 및 함평군청 관계자 등 20여 명과 함께 전남 영암군과 영광군이 운영 중인 이동장터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가가호호 농촌 이동장터’는 함평군, 나비골농협, 주민위원회가 협력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추진하는 주민 참여형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사업으로, 교통이 불편한 마을을 대상으로 3.5톤 규모의 이동 차량을 활용해 생필품을 판매·배달하는 사업이다.올해에는 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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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주온 이벤트에 시민 호응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광주온에서 ‘45년 전, 광주의 봄을 함께 기억해요’를 주제로 진행된 퀴즈 풀기 및 댓글 참여 이벤트에 총 51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시민들은 댓글을 통해 “5·18정신을 잊지 말고 기억하자”, “후손에게 전해야 할 역사” 등의 메시지부터 “초등학교 때 본 무섭고 슬픈 기억”과 같은 개인적 경험까지 다양한 소회를 공유했다.또 “기념행사에 첫 손주와 함께 참석하겠다”, “오월텐트촌이 생겨 너무 기대된다”는 반응도 이어졌다.광주시는 퀴즈 정답자와 댓글 작성자 중 각각 1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제공하고, 퀴즈 참여자 전원에게는 광주온 마일리지를 지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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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美 무역 정책 수장 만나 조선업 협력 논의
정기선 HD현대(267250) 수석부회장이 16일 방한 중인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만나 한·미 조선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담은 USTR 대표단이 전날 제주도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 회의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가운데 이뤄졌다. 국내 조선 업계에서 USTR 대표와 공식 회담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USTR은 미국 대통령에게 무역 정책을 조언하는 백악관 산하 기관이다.미 무역 정책 수장으로 불리는 그리어 USTR 대표는 트럼프 대통령 1기 행정부 시절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대표 비서실장을 역임하며 미·중 간 공정 무역 협상을 주도한 바 있다.정 수석부회장은 회담에서 HD현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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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락 '터닝메카드 갓 테이머 배틀 대회' 개최
콘텐츠 전문 기업 초이락컨텐츠컴퍼니(대표 최종일)가 스타필드, 이마트, 토이저러스 등과 최신 IP '터닝메카드 갓'의 전국 규모 배틀대회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7일부터 올 11월까지 주말마다 펼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2021년 국내 애니메이션 시리즈 완구 판매 최고 기록을 공인받은 베스트셀러 '터닝메카드'의 새 시리즈 터닝메카드 갓이 공개된다. 대회 일정은 5월에 스타필드 수원점(17~18일), 토이저러스 평촌점(24일), 토이저러스 중계점(25일) 등으로 확정됐으며, 이후의 스케줄은 추후 공지된다. 행사일에는 오후 1시 터닝메카드 갓 체험 행사,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터닝메카드 갓 테이머 배틀대회 순서로 열린다. 이번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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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오사카 엑스포서 여수세계섬박람회 소개
(재)2026여수세계서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해외 관람객 유치를 위해 나흘간 일본 오사카 엑스포에서 열리는 ‘한국관광페스타’에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대규모 관광홍보 행사로, ‘오사카엑스포’의 한국 주간에 진행됐다.섬박람회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 일본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의 관람객 유치를 위해 전남도와 공동 참가한 조직위는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외국인을 대상으로 SNS 응원 챌린지를 진행했다.조직위 관계자는 “오사카엑스포 현장에서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소개하게 된 것은 국제 홍보의 중요한 계기”라며 “정부 및 지자체, 유관기관과의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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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국토부 공모 치유의 예술 섬 조성 사업 선정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국토교통부 '민관 상생 투자 협약 사업' 공모에 '완도 치유의 예술 섬' 조성 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16일 밝혔다.사업은 1980년 완도군 노화읍에 설립된 대우병원을 시작으로 45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대우재단과 함께 추진하며, 국·도비, 군비 포함 100억원과 대우재단의 30억원 등 총 130억원이 투입된다. '완도 치유의 예술 섬'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4개년간 노화권역을 대상으로 조성되며, 5개 사업, 9개 단위 사업을 추진한다.5개 사업은 △수준 높은 ‘섬 미술관’ 조성 △노화, 보길 지역 공가· 폐가 활용 ‘예술 가옥’ 조성 △예술 작품 설치·전시 완도 섬 전체를 예술로 잇는 ‘섬 예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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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제6회 섬 깡다리축제 개최
전국 최장 12km의 대광해변과 홍매화의 섬으로 이름난 신안 임자도 튤립정원에서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제6회 섬 깡다리축제를 개최한다.이 지역에서 손꼽히는 수산물 중 하나인 깡다리는 지난해 축제 기간 완판을 기록했다. 올해도 직거래 판매장과 깡다리튀김, 조림 등 별미를 맛볼 수 있는 계절음식점 운영 외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임자도 전장포는 예부터 깡다리(강달어, 황석어, 황새기)로 이름났고 1970년대에는 파시(어시장)가 형성될 정도였다. 깡다리는 지방 함량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해 서민의 영양식으로 각광받았으며 현재도 김장용 젓갈, 조림, 튀김 등의 재료로 다양하게 소비된다. 특히 소금에 절여 1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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