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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301 인증 획득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새마을금고중앙회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301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새마을금고 관리·감독 및 금융서비스 업무가 국제표준 ISO 37301에 적합함을 인증받았다. 새마을금고중앙회의 규범준수 경영시스템이 체계적으로 구축·운영되고 있음을 증명받는 자리였다.특히, 새마을금고중앙회의 ISO 37301 인증 획득은 2018년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001 인증에 이어 상호금융권 중앙회 최초로 획득한 인증이다. 이는 오랜기간 내부통제 문화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와 실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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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한국-인도네시아간 QR결제서비스 시연 성공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2025년 인도네시아 디지털금융페스티벌(FEDKI)'에서 한국-인도네시아 간 QR결제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시연했다고 31일 밝혔다.인도네시아 디지털금융페스티벌은 디지털 금융 및 경제 생태계 조성과 혁신을 목표로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ank Indonesia)과 현지 금융당국이 주최하는 행사로, KB국민은행은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의 초청을 받아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KB국민은행은 금융결제원의 '국가간 QR결제서비스' 구축 사업에 참여해 개발한 QR코드를 활용한 결제서비스를 선보였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시연으로 이르면 연내 'KB스타뱅킹 해외결제 서비스'를 인도네시아 전역으로 확대 적용해 현지 방문 고객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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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국내 기업 최초 14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획득
삼성전자가 31일 동반성장위원회가 선정하는 '2024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1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전했다.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가 실시하는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를 합산한 결과로 총 5개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으로 나눠 매년 공표한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으로 지원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삼성전자는 2009년부터 국내 대학·연구기관·기업이 보유한 우수기술을 소개하는 '우수기술 설명회'를 개최해 협력사의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신기술을 지원하는 중이다. 2013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공동투자형 기술개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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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3분기 영업익 6889억…가전·전장 최대 실적
LG전자(대표 조주완)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1조8737억원, 영업이익 6889억원을 기록했다.30일 LG전자는 올해 3분기 B2B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 늘어난 5조9000억원, 가전구독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 늘어난 7000억이라고 밝혔다.사업 부문별로 보면 가전 부문(HS)은 매출액 6조5804억원, 영업이익 3659억원을 기록했다. 프리미엄과 볼륨존을 동시에 공략하는 '투트랙 전략'과 구독·온라인 사업 확대가 성장에 기여했다. 생산지 최적화, 효율성 제고 등 노력이 관세 영향을 상당 부분 상쇄한 결과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간 대비 늘었다.TV사업을 담당 본부(MS)는 매출 4조6525억원 영업손실 3026억원을 기록했다. 인력 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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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동원그룹
◇ 동원시스템즈△ 패키징사업부문 대표 윤성노◇ 동원기술투자△ 대표 이진욱◇ 동원홈푸드 △ 중국 법인장 정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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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선정…국비 492억원 확보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92억원(국비 296억원 포함)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무안읍 성남리 일원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한 침수피해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주민의 안전과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대규모 기반 정비사업으로 추진되며, 지난해 공모에 선정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총사업비 497억원)과 병행을 통한 시너지를 발휘해 더욱 효과적인 재해예방 대책을 갖출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무안읍 성남리 일대는 보건소, 승달문화예술회관, 상가, 주거단지 등이 밀집한 저지대 지역으로, 집중호우 시마다 하수관로 용량 부족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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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 열어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과 함평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영주)의 긴밀한 협력 끝에 전국 최초의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가 문을 열었다.함평군은 31일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 준공식 및 조합원 한마음대회가 지난 30일 함평군 동함평산단 일대에서 성대히 개최됐다고 밝혔다.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는 총사업비 276억 원을 투입해 함평군 대동면 백호리 일원 7,483㎡ 부지에 연면적 16,929㎡ 규모로 저메탄 인증 조사료 및 TMF(완전배합발효사료) 생산설비를 갖춘 전국 최초로 건립된 친환경 사료 생산·유통 시설이다.저메탄 조사료는 가축의 장내 메탄가스 배출을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탄소중립 축산 실현을 앞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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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5 해남 미남축제 즐길거리 풍성
해남군에서 오는 11월 2일까지 진행되는 '2025 해남 미남축제'에 맛있는 먹거리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우선 10월 31일 개막일에는 해남 14개 읍면 주민들이 대표 농수산물과 음식 등을 선보이며 축제장을 행진하는 '특산물 뽐내기 퍼레이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쌀과 배추, 고구마, 김, 전복 등 해남의 대표 농수산물과 이를 이용한 음식들을 주민들이 직접 마련해 읍면별 퍼레이드와 함께 선보이게 된다. 오후 6시부터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해남의 대표 먹거리인 해남8미(八味) 선포 개막 퍼포먼스가 이어질 예정이다. 10월의 마지막 밤은 미남트롯 축하쇼가 이어진다. 손태진, 김수찬, 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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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부추 농가 찾아 봉사 활동 진행
NH투자증권은 농촌 일손 돕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NH투자증권 임직원 20여명은 양평군 양동면 고송리 부추 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 내에서 잡초 제거 작업을 지원했다.NH투자증권은 농촌 고령화 등으로 영농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함께하는 마을' 봉사 활동을 통해 임직원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하고 있다. 범농협그룹으로서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 농산물 직거래 장터 및 기타 숙원 사업 등을 적극 지원한다.NH투자증권은 수해 복구를 위한 봉사 활동도 진행했으며 가을 영농철에는 사내 봉사단마다 농촌 일손 돕기를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는 "NH투자증권은 농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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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025 재난 대응 안전 한국 훈련 실시
완도군은 지난 29일 오후 2시, 완도생활문화센터에서 '2025년 재난 대응 안전 한국 훈련'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날 완도군을 중심으로 완도경찰서, 완도소방서, 육군 8539부대 2대대, 한국전력공사, KT, 대성병원, 해양환경구조협회,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청해어린이집, 완도군노인회 완도지부, 개포마을 주민, 자원봉사자 포함 총 11개 기관 및 단체에서 200여 명이 참여해 실전과 다름없는 훈련을 진행했다. 올해 훈련은 다중 이용 시설 '대형 화재 및 싱크홀 발생' 등 복합 재난 발생을 가정하여 토론 훈련과 현장 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진행했으며, 관계 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과 재난 초기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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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9년 연속동반성장지수 '우수' 이상 등급 획득
한화 건설부문(한화건설)이 31일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한 '2024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화건설은 9년 연속 '우수' 이상의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가 실시하는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를 합산한 결과로 총 5개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으로 나눠 매년 공표한다. 한화건설은 ▲공정거래 문화 정착 ▲협력사 역량 향상 ▲협력사와의 소통 강화를 동반성장 정책의 핵심 과제로 삼고, 이를 위해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한화건설은 올해 203개 협력사와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해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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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담양호 환경정화 캠페인 실시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지난 30일 '담양호 환경정화 캠페인'을 담양군 용면에 소재한 담양호 용마루길 일대에서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이번 여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담양호 인근에 떠밀려 온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 수변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캠페인에는 담양호 새마을 양식계 회원,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 등 총 100 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군 관계자는 "우리 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담양호의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담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경관 조성을 통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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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피지컬AI' 구현 위해 엔비디아와 맞손
LG전자(대표 조주완)가 글로벌 AI 인프라기업 엔비디아(NVIDIA)와 협력해 피지컬(Physical)AI, 디지털트윈 등 차세대 기술 혁신을 가속화한다.LG전자는 엔비디아의 다양한 AI 플랫폼 생태계에 합류해 로보틱스 기술 역량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LG전자는 엔비디아가 선보인 범용 휴머노이드 추론모델 '아이작 GR00T'를 기반으로 자체 피지컬AI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학습용 데이터 생성 및 시뮬레이션 등에도 엔비디아의 로보틱스 개발 플랫폼을 활용 중이다.이번 협업으로 양사는 고품질 데이터 확보와 학습 다양성 확대가 피지컬AI 구현의 핵심이라는 데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습 데이터 생성과 강화학습 기반 로봇 학습 모델의 연구 협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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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ET, 3분기 영업손실 472억원…적자폭 66억원 감소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분리막 자회사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는 올해 3분기 매출액 790억원, 영업손실 472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SKIET는 글로벌 생산 최적화, 노후화 라인 가동 축소, 운영 경비 절감 등으로 영업손실이 직전 분기 대비 66억원 개선됐다고 설명했다.SKIET는 다변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신규 고객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SKIET의 분리막은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정보기술(IT) 등 여러 제품군에 탑재 가능하며 파우치형, 각형, 원통형 등 모든 배터리 규격에 적용 가능하다.실제로 SKIET는 올해 2월 수주한 각형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ESS용 배터리를 비롯해 고객 니즈에 따른 맞춤형 제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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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3분기 매출 28.7조원…전년比 영업익 49.2% 급감
기아가 올해 3분기에 전년 대비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미국 관세 영향으로 절반 가까이 급감한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기아는 31일 2025년 3분기 경영 실적 설명회를 열고 매출 28조6861억원, 영업이익 1조4622억원, 당기순이익 1조4225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8.2%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49.2% 감소했다.3분기 실적과 관련해 기아는 "글로벌 하이브리드차 수요 증가와 전기차 판매 확대 등으로 역대 3분기 기준 최다 판매,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다"면서도 "미국 관세 영향 본격화, 글로벌 인센티브 증가, 기말 환율 급등에 따른 충당 부채 평가손 등으로 손익이 둔화했다"고 설명했다.글로벌 판매량은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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