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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부품사 코렌스·코렌스이엠, 임직원 참여 봉사 활동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 코렌스와 전동화 부품 기업 코렌스이엠은 지난 29일 경남 양산에 있는 아동 복지시설에서 임직원 봉사 활동을 했다고 30일 밝혔다.코렌스는 2000년부터 매년 지역 아동 복지시설을 찾아 봉사 활동과 기부를 이어 왔다. 특히 최근 5년 간 약 40억원 규모 사회 공헌과 기부 활동을 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인재육성장학재단 6억원 기부, 코로나19 극복 성금 6억원 기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기부 6억원, 기술허브센터 부지 기부 채납 17억원 등이 있다. 이밖에 부산시립미술관, 아동센터, 지역 문화 행사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하게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코렌스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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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IBK창공 대구센터 개소식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30일 IBK창공의 여섯 번째 정규센터인 'IBK창공 대구'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태 은행장,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행정부시장), 한인국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 IBK창공 대구 1기 기업 대표자 12명 등이 참석했다. IBK창공 대구센터는 개소식에 앞서 지난 6월 AI솔루션, 바이오·헬스, 제조·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13개의 혁신 스타트업 기업을 선발해 투·융자 연계 지원, 1:1 맞춤 컨설팅 등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 김성태 은행장은 "IBK창공 대구센터의 개소로 전국적인 창업기업 지원 네트워크가 완성됐다"며 "앞으로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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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찾은 호주 총리, 철강 산업 협력 강화
포스코그룹은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가 30일 포항제철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호주 총리가 포항제철소를 찾은 것은 2003년 존 하워드 전 총리 이후 22년 만이다.앨버니지 총리는 포항제철소 원료 부두를 방문해 호주 철광석과 원료탄이 사용되는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한국형 수소환원제철 기술인 '하이렉스'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포스코그룹은 1971년 호주 철광석 구매를 시작해 현재까지 약 15억t 이상 호주산 철광석과 원료탄을 사용해 왔다. 이는 한·호주 자원·철강 산업 협력을 상징하는 사례로 손꼽힌다.앨버니지 총리는 "호주는 세계 최고 수준의 자원 보유국으로 핵심 광물 투자를 통해 산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무한한 기회의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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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3Q 매출 3623억·영업이익 551억…전년 比 영업이익 29.9%↑
한미약품이 30일 2025년 3분기 실적을 공개헀다.한미약품은 2025년 3분기 매출 3623억원, 영업이익 551억원, 순이익 454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0%, 29.9% 증가했으며 누적 매출은 1조1146억원이다.한미약품은 "주력 품목 매출이 성장하고 '엔서퀴다' 기술이전 계약으로 선급금을 수취하며 이번 분기 수익이 향상됐다고 말했다.원외처방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3.0% 성장한 2565억원이며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 941억원과 영업이익 236억원, 순이익 21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1.6%, 57.6% 증가했다.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이사는 "한미약품은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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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3분기 누적 순익 5조1217억…역대 최대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30일, 인터넷·모바일 생중계를 통해 2025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KB금융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금리하락기에도 불구하고 은행과 비은행의 다변화된 이익 포트폴리오에 힘입어 1조 6860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5조 1217억원, 3분기 누적 ROE는 12.78%를 기록했다. 특히, 순수수료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3.5% 확대됐다. 이날 발표된 주요 경영지표 가운데 9월 말 기준 그룹 보통주자본(CET1)비율과 BIS자기자본비율은 효율적인 자본 할당 및 위험가중자산 관리에 힘입어 각각 13.83%, 16.28%를 기록, 자본적정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한편, 이날 KB금융 이사회는 전년동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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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3분기 매출 늘었지만…美 관세 여파에 영업이익률 '뚝'
현대자동차가 올해 3분기 매출 46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3분기 기준 최고치를 달성했지만 미국 관세 여파로 수익성 하락에 직면했다. 전년 대비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30% 가까이 떨어진 것으로 현대차는 남은 4분기 수익성 강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현대차는 30일 2025년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 기준 매출 46조7214억원, 영업이익 2조5373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경상이익은 3조3260억원, 당기순이익 2조5482억원으로 나타났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8.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9.2% 줄었다. 도매 기준 완성차 판매량이 1년 전보다 2.6% 증가한 103만8353대를 기록하며 견조한 흐름을 보인 반면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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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3분기 매출 2조1152억·영업이익 1336억…전년 比 매출 19%↑
두산밥캣은 30일 3분기 매출액 2조1152억원, 영업이익 133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1조7777억)은 19% 올랐으며, 영업이익(1257억)은 6.3% 상승했다. 순이익은 실적 개선과 법인세 환급 영향으로 27% 늘어난 819억원으로 집계됐다.이번 실적은 지난해 기저효과와 북미·유럽 시장의 수요 회복이 함께 영향을 미쳤다. 특히 북미 지역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7% 증가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고, 유럽·중동·아프리카 시장 역시 16% 성장해 회복세를 보였다. 반면 아시아·라틴아메리카·오세아니아 지역은 9% 감소했다.핵심 사업인 소형 장비 부문도 기저효과로 20%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포터블 파워 부문은 16%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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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A, 3Q 매출 1조9956억·영업이익 1765억…전년 比 매출 13.9%↓
삼성E&A가 30일 잠정실적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매출 1조9956억원, 영업이익 1765억원, 당기순이익 157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삼성E&A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3,9%, 13.4% 감소했으며 당기 순이익은 0.6% 감소했다고 전했다.삼성 E&A는 "프로젝트 원가개선으로 시장전망치를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며 "사우디 파딜리 가스 등 대형 화공 플랜트와 국내 산업환경 플랜트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연간 목표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3분기 수주는 1조4394억원으로, 2025년 누적 4조878억원을 기록했으며, 수주잔고 18조원을 확보했다.삼성E&A는 하반기에 에너지 전환, LNG 등 미래 신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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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브이엠, 3분기 영업익 76억원…전년比 3.2%↑
'제이브이엠(JVM)'이 견조한 국내 실적과 유럽 중심 해외 매출 확대에 힘입어 3분기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제이브이엠(대표 이동환)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97억원, 영업이익 76억원, 순이익 64억원의 잠정 실적을 달성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2%, 3.2% 증가했고, 순이익은 감소했다. 이번 실적은 국내 의정 갈등에 따른 기저 효과와 유럽 중심의 수출 증가, 그리고 일부 내수 장비 가격 인상에 따른 선주문 수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R&D 투자에는 연결기준 매출 대비 5.8%인 23억원을 투입했다. 3분기 수출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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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사모 대출 1위 아폴로와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온라인 관심도↑
KB증권은 글로벌 대체 투자 운용사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Apollo Global Management, 이하 아폴로)와 글로벌 사모 대출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아폴로는 1990년 설립된 글로벌 대체 투자 운용사로, 약 1200조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채권·주식·사모 대출 등 다양한 자산군에 투자하며, 특히 사모 대출 분야에서는 운용 자산 기준 세계 1위로 평가받고 있다.KB증권은 2022년부터 아폴로의 자회사인 '아폴로 캐피탈 솔루션(Apollo Capital Solutions, ACS)'과 해외 인수 금융(Leveraged Finance) 분야에서 협력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 범위를 글로벌 사모 대출 분야로 확대하고, 딜 소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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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생산적 금융 대전환 TF 신설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TF를 신설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일 NH농협금융지주의 '생산적 금융 활성화' TF 신설에 따른 후속으로, 농협은행 차원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이번 TF는 △국민성장펀드 참여 △첨단전략산업에 대한 투·융자 확대 △소상공인, 자영업자 및 금융소외 계층에 대한 포용금융 등 전 부문에 걸친 생산적 금융 대전환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농협은행은 농협 고유의 농업금융 역량을 기반으로 농식품 펀드 확대 및 농축산․지역 혁신기업 지원을 강화해 첨단산업뿐만 아니라 농업과 지역경제의 균형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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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국가 위해 희생한 군장병에 7억원 기부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은 지난 28일 충남 계룡대에서 '우리 히어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지원금 7억원을 육군·해군·공군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 전달식에는 △장광익 우리금융미래재단 사무국장 △조세형 우리은행 기관그룹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지원금은 각 군과 재단의 심의를 거쳐 선발된 장병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우리 히어로 지원사업'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군인, 경찰, 소방공무원 가운데 순직·공상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영웅들과 그 가족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우리금융미래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주요 지원항목은 △생계비 △의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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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法, 의결권 제한 위법 재확인…고려아연 '1월 주총' 효력 없어"
고려아연이 지난 1월 임시 주주총회 효력을 인정해 달라며 낸 가처분 이의에 대한 즉시 항고 소송에서 법원이 가처분 취소' 판결을 내렸다.이와 관련해 고려아연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는 영풍이 "의결권을 제한한 고려아연의 행위에 위법성을 인정한 결과"라며 별도로 진행 중인 정기 주총 결의 취소 소송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30일 영풍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제40민사부는 전날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 효력 정지 가처분 사건 항고심에서 1심 결정을 취소했다.서울고법은 고려아연 임시 주총 당시 선임된 최 회장 측 추천 사외이사 중 3명이 이후 4월에 열린 정기 주총에서 재선임됐거나 이미 사임한 점을 이유로 들었다. 또한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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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강진·목포·순천의료원에 전문의 8명 파견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 신)은 국립대병원의 공공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필수의료를 지키기 위해 추진 중인 '공공임상교수제 시범사업'과 '지역거점공공병원 파견 의료인력 인건비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전남대병원은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의사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 공공병원에 전문의를 파견, 환자들이 거주지 근처에서 대학병원 수준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에 전남대병원은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국립대병원 공공임상교수제 시범사업과 지역거점공공병원 파견의료인력 인건비 지원사업을 통해 총 3곳의 지역 의료원에 8명의 전문 인력을 파견하고 있다. 특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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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AI기반 CCTV관제 고도화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29일 오후 광주교통공사 8층 대회의실에서 'AI 기반 CCTV 관제 고도화와 광주형 안전도시 비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 세미나는 국정과제 제73호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예방·대응 강화 대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관제체계 구축 방안과 광주형 스마트 안전도시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세미나에는 LG유플러스, 이노뎁, 트루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주요 AI 및 영상관제 전문기관과 유관기관 관계자,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세미나는 총 5개 세션으로 구성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관제 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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