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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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박문옥 도의원 "‘목포-남악’ 간 택시요금 체계 개선돼야"
박문옥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은 5일 도의회를 방문한 목포시 개인택시 지부(지부장 송명남)와 법인택시 협의회(회장 홍성용) 대표들을 만난 자리에서 할증요금이 없는 ‘목포-남악’ 간 택시요금제의 부당성을 지적하고 앞으로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목포의 택시업계는 지난 2005년 도청이 이전하면서 도청 방문자들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목포-남악 구간을 목포권 시내요금으로 운행해 왔다. 하지만 남악 인구가 늘어나면서 목포에서 남악으로 이동하는 교통수요가 나날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목포 택시운송업자들은 단지 남악과의 사업권역이 다르다는 이유로 빈 택시로 돌아와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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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전남도의회 제10회 우수의정대상 시상
전남도의회 의원들이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0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의회는 6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제10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을 갖고 곽태수, 김복실, 김정희, 문행주, 사순문, 신민호, 조광영, 최선국, 최현주, 한근석(가나다 순) 의원에게 우수의정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우수의정대상’은 지방의회 위상 제고와 역할 강화를 위해,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는 시도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 곽태수 의원은 남북교류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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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한근석 의원, ‘우수의정대상’ 수상
전남도의회 한근석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6일 전남도의회 4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0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우수의정대상은 남다른 열정과 헌신으로 도민의 행복 증진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지방의원의 공로를 치하하고, 주민들에게 의정활동을 홍보하기 위해 수여하는 의미 있는 상이다. 한근석 의원은 제11대 전반기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후반기 기획행정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과 충실한 집행부 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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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곽태수 의원, ‘제10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곽태수 의원(더불어민주당·장흥2)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0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곽태수 의원은 2018년 초선으로 제11대 전남도의원에 당선돼 전반기 경제관광문화위원, 후반기 농수산위원으로 활동하는 동안 의회의 입법 기능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하는 등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자체 주도로 활발한 남북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자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민족의 화해와 공동번영에 기여했다.지역현안의 문제 해결을 위한 건의 및 대안 마련과 수소·바이오·한우 등 미래먹거리 산업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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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민호 도의원, 제10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전남도의회 신민호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6)이 6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제10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우수의정대상’은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의회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능동적이며 선제적인 활동으로 모범이 된 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도별 자체 시상으로 거행됐다.신 의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 제안, 교육력 제고를 위한 교육환경 개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플랫폼 운영, 무인방범택배보관함 설치 등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하는 혁신정책을 이끌어낸 공로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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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정옥님 의원, 손자녀돌봄 지원 방안 마련 촉구
전남도의회는 제3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옥님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대표 발의한 ‘손자녀돌보미 지원사업 확대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6일 밝혔다. 정옥님 의원은 “우리나라는 부모의 맞벌이 등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시행 중이지만, 상당수의 맞벌이 가정은 조부모나 친인척의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조부모의 경우 자녀 양육을 돕는다는 점에서 무급봉사가 대부분이다”며“가족이니까 당연하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조부모의 손자녀 돌봄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고, 다양한 제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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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자 전남도의원, 청소년 참정권 확대로 정치적 결정 역량 키워야
전남도의회는 6일 제3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경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 발의한 ‘청소년 참정권 확대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건의안은 정부와 국회가 청소년 정당 가입연령을 하향 조정해줄 것과 청소년 참정권 확대에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지난 5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미성년자의 정당 활동의 자유를 확대하고 청소년이 정치적 의사 형성에 효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정당가입 가능 연령을 현행 만 18세에서 만 16세로 낮춰 청소년 참정권 확대 내용을 포함한 정치관계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실제로 영국·프랑스 등 많은 유럽 국가들은 대부분 정당 가입을 정당 자체적으로 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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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김문수 의원, 여성농업인 농부병 예방 특수건강검진 강력 촉구
전남도의회는 6일 제3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안1)이 대표 발의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실시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건의안은 정부에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예산을 즉시 반영해 농업의 주체인 여성농민의 건강권 보장을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여성 농민들이 농부병을 예방하고 적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골밀도검사 등 일반건강검진에서 받을 수 없는 항목을 검사해 주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2018년 12월 ‘여성농어업인육성법’이 개정되면서 법적 근거를 갖췄으며, 현재 국제노동기구에서 농림어업을 포함한 3대 위험사업으로 분류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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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김정희 도의원, "교육현장 건설공사 품질과 안전 강화"
교육청의 각종 건설공사 현장에서의 안전강화와 부실공사를 방지하기 위한 조례가 제정될 전망이다.전남도의회 김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5)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건설공사 부실 방지에 관한 조례안'이 6일 열린 제354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심사를 통과했다.조례안은 교육현장에서 진행되는 각종 건설공사 시행의 적정성을 기하고 부실공사를 방지하고자 ▲교육감이 건설공사 부실을 방지하기 위한 시책을 마련하도록 책무를 규정하고 ▲부실공사 방지 교육 ▲부실공사 신고·접수에 관한 사항과 신고인 보호 ▲부실공사방지위원회를 설치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김정희 의원은 “교육현장의 건설공사가 부실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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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이혜자 도의원, "학생상담 체계적으로 지원해야"
전남도의회 이혜자 의원(더불어민주당·무안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학생상담 활성화 조례안’이 6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는 학생상담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의 심리적 문제를 예방·해결하고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해 학생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이혜자 의원은 “최근 교육환경은 과거 그 어느 때 보다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상담활동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학생상담의 중요성을 감안해 이번 조례에 상담관련 지원과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고 밝혔다.조례안은 ▲학생상담 활성화를 위한 ‘학생상담 지원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할 것을 의무화 했고 ▲교육감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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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전라남도의회 제4기 예결특위 위원장에 차영수 의원 선출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차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진1)을 위원장으로, 나광국 의원(더불어민주당, 무안2)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제11대 전라남도의회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된 차영수 위원장은 대한역도연맹 부회장을 역임했고, 현 한국대학역도연맹 회장, 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장중심 의정활동과 원만한 도정활동으로 동료 의원과 지역주민들 사이에서 신망이 두텁다는 평이다.차영수 위원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전남도민들을 위해11대 전남도의회 마지막 예결위원장의 소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며“예결위원님과 활발히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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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수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 “학급당 학생 수 20명을 위해 노력 하겠다”
유성수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장성1)은 6일 학부모단체들과 간담회를 갖고 학급당 학생 수 감축 입법청원에 대한 도의회 차원의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는 전남학부모연합회(회장 신원섭), 전남혁신학부모네트워크(회장 박종님), 참교육학부모회(전남지부장 박기철) 등 3개 단체 임원 11명이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을 위한 입법청원 활동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했다.지난 달 22일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을 위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에 관한 청원’이 1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 국회 교육위원회 입법심사에 회부되면서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해달라는 학부모단체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이들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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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윤리특별위원장에 장흥 출신 윤명희 의원 선출
전남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6일 제1차 회의를 열어 장흥 출신 윤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을 위원장으로 곽태수 의원(더불어민주당·장흥2)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제11대 전라남도의회 제4기 윤리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된 윤명희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여성위원장, 대한적십자 광주전남지사 상임위원을 역임했고, 현 제11대 전라남도의회의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며 전남도정과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명희 위원장은 “제11대 전남도의회 의원으로 임기를 1년여 남기고, 마지막 윤리특별위원장으로 선출돼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의회에 대한 도민의 기대치가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타시도 의회보다 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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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후보, 2차 TV토론서 '주4일 근무제'·'사병 최저임금 수준 월급' 주장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예비후보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현재 대한민국을 '고비용 각자도생 사회'라고 진단하고, 국가가 교육·의료·주거·교통 등을 상당부분 책임져 '저비용 상생연대 사회'로 전환하는 국정운영 비전을 제시했다.양 지사는 지난 5일 오후 JTBC가 주관한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2차 TV토론에서 “사회 양극화와 저출산이 국정과제 1순위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충남에서 일자리와 주거문제 해법을 내놓고 성과를 거둔 자신이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양 지사는 주도권 토론 순서에서 자신이 공약했던 '주4일 근무제 도입'과 '사병 월급 최저임금 수준 인상', 그리고 '사회복지 종사자 임금 인상' 등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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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대표, 토지공개념 3법 대표 발의 추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택지소유상한법과 개발이익환수법, 종합부동산세법 등 소위 토지공개념 3법 대표발의를 추진한다.이낙연 후보는 6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헌법 해석상으로는 충분한 집행력이 확보되지 못하고 있는 토지공개념을 법률로써 실질적인 뒷받침을 하기 위해 토지공개념 3법을 대표 발의한다고 밝혔다.이 후보가 의원입법으로 추진할 예정인 토지공개념 3법은 택지소유에 대한 부담금을 부과하고, 개발이익 환수를 강화하며, 유휴토지에 가산세를 부과해 여기에서 나오는 부담금과 세금을 균형발전에 50%, 청년 주거복지 사업 및 공공임대주택 건설에 50%를 사용토록 하는 목적세 개념을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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