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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인공지능 기업육성 지원사업 추진
울산시가 인공지능(AI) 기업을 대상으로 첫 신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울산시는 인공지능 융합 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인공지능 전문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5년 인공지능 융합 기술 서비스 개발 지원사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조선, 자동차, 화학 등 울산의 대표 산업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융합한 혁신 기술 개발을 목표로 총 3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최대 1억 원, 총 3억 원 규모의 지원을 제공한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인공지능(AI) 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주력 산업과 인공지능(AI) 기술의 융합을 촉진해 산업 경쟁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인공지능 새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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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북부사업소, 2025년 주말농장 무상 분양 실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북부사업소는 대구 시민들에게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월 17일부터 3월 2일까지 주말 농장을 무상 분양 신청받는다.올해 분양 대상은 총 30구획으로, 1구획당 10~13㎡ 규모다. 대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공단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주말농장 분양 신청은 2월 17일부터 3월 2일까지 우편, 이메일,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 마감 후 컴퓨터 랜덤 추첨을 통해 1가구당 1구획씩 배정된다.당첨된 시민들은 오는 4월 14일부터 본격적으로 농작물 경작을 시작할 수 있다.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주말농장이 도시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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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소속 손희종 연구사, '2025년도 대한환경공학회 학술상' 수상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손희종 연구사(공학박사)가 지난 1월 24일 개최된 대한환경공학회 정기총회에서 '2025년도 대한환경공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대한환경공학회가 수질, 대기, 폐기물, 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국내 환경공학 기술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연구자 1인에게 수여하며, 2019년 첫 시상을 시작한 이래로 7회째 수상자를 배출했다. 손 연구사는 국내 상수도의 현안인 과불화화합물, 조류 독소물질 및 소독부산물과 같은 미량오염물질 제거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손 연구사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수여하는 과학기술 우수논문상(2008년, 2022년)을 비롯해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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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자연재해 걱정, 풍수해·지진재해 보험으로 덜어요”
제주시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는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홍보중이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태풍·홍수·호우·해일·강풍·풍랑·대설·지진 등 자연재난으로 발생한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받을 수 있도록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는 정책보험이다. 가입 대상 시설물은 ▲주택(단독·공동, 세입자) ▲농·임업용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 상가·공장 등이며, 보상 범위는 자연재해로 발생한 재산피해에 대한 보상과 함께. 주택 유리창 파손과 침수 등 특약 가입도 가능하다. 보험 가입 시 총 보험료의 50~100%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며, 특히 재해취약지역에 실거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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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조상 땅 찾아주기’ 서비스 운영… 숨겨진 재산 찾아드립니다
순창군은 재산관리 소홀이나 갑작스러운 사고 등으로 인해 조상 소유의 토지를 파악하지 못하는 군민들을 위해‘조상 땅 찾아주기’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지적전산자료를 활용해 조상 또는 본인 명의의 토지소유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이를 통해 군민들이 자신의 정당한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조상 땅 찾아주기’ 서비스는 해마다 많은 군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395명이 신청해 이 가운데 258명이 1,428필지, 약 132만 5천㎡의 토지를 확인했다이를 통해 상속권자들이 자신의 권리를 보호받고, 미처 알지 못했던 토지를 찾게 됨으로써 재산권 행사에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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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춘향제, 대학생 SNS홍보단 모집
남원시는 다양한 SNS 매체를 통해 남원시와 춘향제의 숨은 매력을 알릴 ‘제1기 대학생 SNS 홍보단’을 모집한다.대학생 SNS 홍보단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관광, 축제, 명소, 맛집 등 지역 전반을 알리는 온라인 홍보대사이다.모집기간은 오는 2월 20일까지이며 선발 인원은 30팀으로 기자팀 20팀, 영상콘텐츠팀 10팀을 모집한다.평소 남원시와 춘향제에 관심이 많고 스마트폰, 디지털기기에 능숙하며 매월 1건 이상의 창작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대학생(휴학생 포함) 또는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최대 3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신청 접수는 포스터 QR 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소셜미디어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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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다이로움 "새로운 앱에서 만나요"
익산사랑상품권 '다이로움(多e로움)'이 오는 3월 새옷을 입는다. 익산시는 다이로움 운영대행사가 변경됨에 따라 신규 앱을 출시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착한페이'앱을 통해 다이로움 서비스를 제공해 온 익산시는 오는 3월 새 앱 '익산 다이로움'으로의 개편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3월 6일까지 10일 동안 다이로움의 모든 서비스 이용이 일시 중단된다. 해당 기간 실물 카드 결제와, 앱 결제, 충전, 환불 등 다이로움 서비스가 모두 잠시 멈춘다. 이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원활한 데이터 이관과 플랫폼 구축을 위한 필수 과정이다. 신규 앱은 더욱 편리하고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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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 다양한 임신·출산·양육 지원 눈길
무주군이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고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취지에서 올해 임신·출산·양육 지원에 주력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역 내에 주소를 둔 20세부터 49세 남녀 주민의 가임력 확인에 필요한 검사도 지원(임신사전건강관리 지원-여성 최대 13만 원, 남성 최대 5만 원)한다. 임산부 등록을 하면 엽산제(3개월)와 철분제(5개월) 등 영양제를 지원한다. 또 유아용 식판과 이유식 보냉가방, 신생아 용품(손톱깎이, 속싸개, 배냇저고리 등), 젖병, 빨대컵, 임산부 차량표지판 및 가방배지, 모자보건수첩 등을 지원한다. 단기간 사용하는 고가의 출산 및 육아용품 구입으로 인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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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2025년 전북형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참여기업 모집
군산시와 국립군산대학교가 ‘2025년 전북형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26일까지 모집하는 ‘전북형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내에 사업장(본사)을 보유한 창업 5년 이내 기업 15개 회사를 선정해 최대 6천만 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올해 3년 차로 접어든 이번 사업은 융자 지원 방식을 제외하고 규모가 가장 큰 창업지원 사업으로 기업들의 관심과 호응이 뜨거워 매년 경쟁률도 높다.특히 선정된 업체에는 사업자금뿐만 아니라 성공적 시장 진출을 위한 ▲판로개척 ▲마케팅 ▲네트워킹 ▲투자유치 역량 강화 지원 ▲컨설팅 등의 특화 프로그램도 제공한다.우수한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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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농식품 바우처 사업 본격 추진, 취약계층 먹거리 돌봄 강화
전북특별자치도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신선한 농산물 섭취가 어려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보장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신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이용권을 가구원 수에 따라 월 단위로 차등 지원하는 사업이다.그동안 전북자치도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6개 시군(군산시, 정읍시, 김제시, 완주군, 고창군, 부안군)에서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6만여 가구를 지원해왔다.올해부터는 본격 사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지원 대상과 지원 내용이 대폭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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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통합지도‧점검계획 수립·추진
경상남도는 2025년도 통합지도·점검계획을 수립하고, 대기, 폐수 등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도내 4,49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2월부터 통합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지도·점검은『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지도·점검규정(환경부훈령 제1670호)』에 따라 사업장 규모와 과거 법령 위반사항 등 배출시설 관리 상태 및 역량에 따라 우수, 일반, 중점관리 사업장으로 분류하고 점검 횟수를 차등 적용한다.자체 환경관리 역량을 인정받은 녹색기업, 자율점검업소 등은『자율점검 결과 보고서』로 지도·점검을 갈음하고, 환경관리실태가 부실한 중점관리 사업장은 연간 점검 횟수를 4회까지 늘려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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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미래를 찾다! 경상남도 귀어학교 제16기 모집
경상남도는 귀어를 희망하는 사람들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어촌 정착을 위해 다음 달 7일까지 제16기 경상남도 귀어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귀어학교는 귀어 희망인을 위해 어촌 생활에 필요한 기초적인 지식과 어업 기술, 지역사회 적응법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론뿐만 아니라 어촌 현장에서 직접 생산 활동을 체험하며, 선도 어가와 선배 귀어인 등으로부터 실질적인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교육이다.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로, 경남으로 귀어를 희망하는 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서류는 지원서, 자기소개서, 주민등록등본, 증명사진 등이며,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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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상반기 축산사료 구매자금 지원
경상남도는 가축 사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는 2월 25일까지 상반기 축산농가 사료구매자금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축산업 허가 및 등록을 완료한 축산농가와 법인이며, 미등록 농가는 등록 후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이번 사업은 축산농가가 외상거래가 아닌 현금거래를 통해 사료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연 1.8%의 저금리로 2년간 융자 지원하는 제도이며, 상반기 지원 규모는 300억 원 정도이다.지원 우선순위는 ▵(1순위) 2023~2025년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 농가 ▵(2순위) 기존 외상으로 사료를 구매한 금액을 상환하려는 농가 ▵(3순위) 전업농 기준 미만 농가(소 100두, 돼지 2,000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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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2월 추천 여행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2월 추천 여행지로 인제 자작나무숲과 고성 통일전망대를 선정했다. 인제 자작나무숲은 하얀 나무줄기의 독특한 경관을 자랑하며 숲속 7개 코스의 탐방로를 걸으며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인제의 대표 관광지이다. 고성 통일전망대는 한반도 분단의 아픔과 현실을 느낄 수 있는 살아있는 평화통일 교육의 장이며, 개방 기간에는 통일전망대부터 남방한계선까지 걸어가는 특별한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재단은 2월 추천 여행지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 4일에는 서울 성수동에서 강원 방문의 해를 홍보하는 가두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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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월 24일까지‘아이 플러스 만남드림’보조사업자 모집
인천광역시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미혼 청년들의 만남과 결혼을 장려하는 ‘아이 플러스 만남드림(커플축제·나만의 결혼식)’ 사업을 시행하며, 이를 추진할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이플러스 만남드림’ 은 만남부터 결혼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커플축제’와 ‘나만의 결혼식’으로 나뉘어 추진된다.‘커플축제’는 인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미혼남녀(24 부터 39세)들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1회당 100명씩 연간 5차례 운영될 예정이다. ‘나만의 결혼식’은 인천 소재 공공예식장을 이용할 경우 장소를 무료로 제공하고, 결혼식 비용 일부(최대 1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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