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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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 가구 순자산 무주택의 7배…유동성은 오히려 취약"
다주택 가구의 순자산이 무주택 가구의 7배에 달하지만 현금화 가능한 금융자산 대비 부채 비율은 오히려 무주택 가구보다 3배 높아 유동성 취약성이 확인됐다.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상반기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다주택 가구의 순자산 규모는 10억700만원으로 무주택 가구(1억4500만원)의 7배에 달했다. 다만 이 같은 자산 격차는 보유 부동산 가치 상승에 주로 기인하며 금융자산을 통한 부채 대응력은 오히려 열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유주택 가구의 금융자산 대비 부채 비율은 1.63배로 무주택 가구(0.55배)를 크게 웃돌았다. 주택을 보유할수록 순자산 규모는 커지지만 현금화 가능한 금융자산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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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어르신 생신 축하 봉사…소비자 관심도 전년比 100%↑
미래에셋생명이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을 위한 '어르신 생신 축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봉사는 동작구 재가노인복지기관과 함께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고 정서적 지지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임직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케이크와 선물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미래에셋생명은 미래에셋 박현주 재단과 연계해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체인지 카드 만들기·한강 숲 가꾸기·현충일 맞이 국립서울현충원 봉사 등 매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날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은 "직접 방문해 어르신의 생신을 함께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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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우리은행, 유럽 37개 은행과 스테이블코인 외환결제 동맹
신한은행·우리은행 등 국내 은행 10여 곳이 참여하는 스테이블코인 연합 유니카(UniKA·통합한국연합)와 유럽 37개 은행 컨소시엄 키발리스(Qivalis)가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체인링크(Chainlink)와 함께 원화·유로화 스테이블코인 기반 실시간 국경 간 외환결제 프로젝트 '판게아(Pangea)'를 공식 출범시켰다.2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판게아 프로젝트는 총 운용자산(AUM) 10조 달러 이상을 보유한 50여 개 금융기관이 결집해 연간 1500억 달러 규모의 유럽·한국 교역 회랑에서 기존 48시간(T+2) 방식의 외환결제를 즉시(T+0) 결제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글로벌 외환시장의 하루 거래량은 9조6000억 달러에 달하지만 중개 통화 전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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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ETF 발행기업 브랜드평판 6월 1위...삼성·한국투신운용 뒤이어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최근 한달 기간을 대상으로 실시된 ETF 발행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삼성자산운용이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으며 한국투자신탁운용이 3위를 기록했다.24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21개 ETF 발행기업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24일까지 수집된 투자자와 소비자 빅데이터 32,701,496건을 분석한 결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브랜드평판지수 5,743,277을 기록하며 6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5월(36,377,671건) 대비 10.11% 감소한 수치다.연구소에 따르면 6월 ETF 발행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한국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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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의 배신" 리밸런싱...코스피 10% '폭락' 키워
전날 사상 첫 종가 9100선을 돌파하며 정점을 찍었던 코스피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쏠림 후폭풍과 국민연금 리밸런싱(자산 재배분) 매물이 한꺼번에 쏟아지며 10% 가까이 폭락해 서킷브레이커(CB·매매거래 일시중단)가 발동됐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10.71p(9.99%) 내린 8203.84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0.34% 하락 출발한 뒤 급격한 우하향 곡선을 그리며 오전 11시40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장마감 직전인 오후 2시 33분에는 코스피가 전일 종가 대비 8.07% 하락한 8378.25를 기록하자 1단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돼 20분간 모든 매매가 중단됐다. 6월 8일 이후 불과 2주 만의 재발동으로 올해만 4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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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중저신용자에 ‘중금리대출 지원'...은행 '포용금융 관심도' 급등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신한금융그룹의 '포용금융 2.0 ON(溫)'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중저신용자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중금리대출 지원 패키지'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10일 발표한 총 5조원 규모 '포용금융 2.0 ON(溫)' 프로젝트를 은행 차원에서 구체화한 것이다.패키지는 현재 시행 중인 3가지 지원 방안과 8월 출시 예정인 신상품으로 구성된다.이와 별도로 본지가 5월 신한은행의 포용금융에 대한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상생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우선 신한은행은 ▲최고금리 연 6.9% 적용 신한중금리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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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전문 라이브 방송 승부수...소비자 관심도↑
퇴직연금 시장에서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비중이 절반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이 ETF 투자 전문 유튜브 라이브 방송 '한투의 시선, ETF 투자레시피'를 23일 시작하며 연금 고객 잡기에 나섰다.23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자사 확정기여형(DC) 및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 내 ETF 잔고 비중은 2024년 말 20.8%에서 2025년 말 33.2%로 늘었고 올해 6월 18일 기준으로는 47.5%까지 치솟았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집계에 따르면 퇴직연금 전체 ETF 투자금액도 2023년 말 9조원에서 지난해 말 48조7000억원으로 2년 만에 5배 이상 불어나며 사실상 퇴직연금의 주력 투자 상품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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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은행권 최초 KSSB 공시기준 준용…AI 평판리스크 분석도 도입
우리은행이 인공지능(AI) 기반 평판리스크 분석과 한국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 공시기준을 은행권 최초로 ESG보고서에 도입하며 지속가능경영 공시 고도화 경쟁에서 한발 앞서 나갔다고 23일 밝혔다.우리은행은 지난 1년간의 ESG 경영 성과와 추진 방향을 담은 '2025 ESG보고서'를 발간했다. 'NEXT Finance, NEXT Future'를 부제로 한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금융과 녹색대전환 등 금융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겠다는 우리은행의 중장기 전략을 담았다.이번 보고서의 핵심은 은행권 최초로 KSSB 공시기준을 준용한 공시 체계 구축이다. KSSB는 2026년 2월 최종 공시기준을 확정했으며 주요 시중은행들이 대응 시스템 구축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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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뉴욕 빅테크 약세에 보합권 숨고르기…9116선 등락
전날 사상 첫 종가 9100선 돌파에 이어 코스피가 간밤 미국 대형 기술주 동반 약세 영향으로 장 초반 보합권 등락을 이어가며 숨고르기에 들어갔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2포인트(0.02%) 오른 9116.77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0.34% 하락 출발한 뒤 보합권에서 오르내리고 있다.간밤 뉴욕증시는 빅테크 약세 영향으로 혼조 마감했다. 알파벳·아마존·메타·마이크로소프트 등 대형 기술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이면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1% 넘게 하락했다.이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3979억원과 132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1조4622억원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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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닉스' 시대 열렸다…애프터마켓서 첫 300만원 터치
인공지능(AI) 메모리 수퍼사이클의 최대 수혜주인 SK하이닉스가 23일 정규장 개시 전 애프터마켓에서 처음으로 주가 300만원 고지를 돌파하며 이른바 '300닉스' 시대의 서막을 올렸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분 SK하이닉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37% 오른 300만2000원을 터치했다. 전날인 22일 코스피 시총 1위로 등극한 지 하루 만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것이다.이번 300만원 돌파는 국내 증권가의 공격적인 목표주가 상향 흐름이 현실화된 결과로 해석된다. SK증권이 지난 5월 7일 국내 증권사 최초로 목표주가 300만원을 제시한 데 이어 KB증권도 같은 달 15일 D램·낸드 가격 상승 전망을 근거로 목표가를 300만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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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점장 전보>◇ 처장·실장·원장·단장▲ 구조화금융처 김석준 ▲ 유동화자산처 박주량 ▲ 신탁자산처 김종민 ▲ AI전략실 하철훈 ▲ ICT운영실 강동현 ▲ ICT인프라실 경혜영 ▲ 경영지원실 이두선 ▲ 리스크관리실 남현석 ▲ HF미래인재원 유희영 ▲ 안전보건처 임대근 ▲ 미래사업추진단 곽래철◇ 지사장▲ 서울서부 진태석 ▲ 인천남부 김성태 ▲ 경기중부 오주한 ▲ 대구 서승남 ▲ 제주 강민규 ▲ 광주 민병덕 ▲ 대전 장근익 ▲ 전북 류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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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AI 반도체 질주에 9100선 첫 돌파…SK하이닉스 시총 왕좌 등극
인공지능(AI) 메모리 수퍼사이클을 앞세운 SK하이닉스가 코스피 시가총액 왕좌를 처음으로 차지하면서 코스피도 종가 기준 사상 처음으로 9100선을 돌파하며 국내 자본시장의 새 이정표를 세웠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2.13포인트(0.69%) 오른 9114.55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장 초반 8954.43까지 밀렸으나 낙폭을 빠르게 만회한 뒤 장중 9200선을 터치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코스피는 지난달 26일 처음으로 8000선을 돌파한 데 이어 이달 18일 9000선 고지를 밟았고 불과 4거래일 만에 9100선마저 넘어섰다. 올해 들어서만 지수가 두 배 가까이 급등한 셈으로 '코스피 1만 시대'가 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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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삼성전자 제치고 코스피 시총 1위…25년 만의 역전
고대역폭메모리(HBM) 수퍼사이클을 앞세운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를 밀어내고 코스피 시가총액 1위에 등극하며 약 25년 7개월 만의 역전 드라마를 썼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 마감 기준 SK하이닉스 시총은 2079조6655억원으로 삼성전자 보통주 시총(2060조8132억원)을 18조8523억원 앞섰다. 삼성전자가 2000년 11월 21일 이후 한 번도 내준 적 없던 코스피 1위 자리가 처음으로 교체된 것이다.다만 우선주를 포함한 삼성전자 전체 시총은 2241조5473억원으로 SK하이닉스(2079조6655억원)의 92.61% 수준에 머물러 기업 총가치 기준으로는 삼성전자가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기업 시총은 보통주와 우선주를 포함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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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미·이란 협상 불안에도 반등…9200선 회복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후속 협상 불안에도 불구하고 코스피가 장중 9200선을 회복하며 반등에 성공했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0분께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2% 상승한 9253.00을 나타냈다. 이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해 오전 11시35분 현재 1.06% 오른 9148.56에 거래되고 있다.외국인이 1조5000억원대 순매도를 이어가는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이 1조원에 이르는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섰다. 기관 역시 6000억원에 이르는 주식을 순매수 중이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삼성전자(1%대 상승) △SK하이닉스(5%대 상승) △SK스퀘어(9%대 상승) △삼성물산(7%대 상승) 등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장 초반 강세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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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연금자산 80조 돌파…2위 삼성과 격차 2배 벌려
미래에셋증권이 연금자산이 이달 15일 기준 80조1100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증권업계 사상 처음으로 80조원 선을 돌파했다.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증권사 14곳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131조50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54% 증가했으며 은행권(15.41%)·보험업계(7.2%)를 크게 앞서며 증권업 독주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머니무브 환경 속에서 미래에셋증권이 경쟁사와의 격차를 더욱 벌리며 '연금 공룡'의 입지를 굳혔다.미래에셋증권의 연금자산은 퇴직연금 51조5300억원·개인연금 28조5800억원으로 전 부문에서 균형 성장을 달성했다. 2위 삼성증권의 퇴직연금 적립금이 올해 1분기 23조2681억원이고 3위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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