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미래에셋운용 반도체TOP10 ETF 첫 분배금 170원 지급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첫 분배금으로 주당 170원을 지급한다. 지난달 21일 상장 이후 한 달 만에 순자산 4000억원을 돌파한 가운데 국내 반도체 대형주에 투자하면서 옵션 프리미엄까지 분배 재원으로 활용하는 월배당형 액티브 ETF의 성과가 본격 가시화되는 모습이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 ETF가 이달 첫 분배금으로 주당 170원을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종가 기준 월 분배율은 1.27% 수준이며 분배 기준일은 15일 지급일은 19일이다.이 상품은 반도체 투자와 월배당 구조를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에 투자하면서 개별 주
-
코스피 7494선 하락…외국인 1조 순매도 충격
코스피지수가 개장 직후 외국인의 조 단위 매도세에 밀리며 하락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 6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약세를 보이면서 단기 고점 부담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본격적으로 출회되는 양상이다.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95% 하락한 7494.3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장 초반부터 7500선을 내주며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수급은 외국인 매도와 개인·기관 매수가 정면 충돌하는 모습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7927억원과 2516억원을 순매수하는 반면 외국인은 1조542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대형 반도체주가 약세를 주도했다. 삼성전자가
-
LS증권, 오는 23일 개인투자자 대상 투자전략 세미나 개최
LS증권이 국내 주식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전략 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코스피지수가 7000선을 돌파하며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에게 거시경제 전망과 주식시장 방향성을 함께 짚어주는 자리로 마련됐다.세미나는 오는 23일 오후 1시부터 4시30분까지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6층 리더스홀에서 진행된다. 평일 오후 시간대에 진행되는 만큼 직장인 투자자와 전업 투자자 모두 참석 가능한 일정이다.세미나는 거시경제 진단과 시장 전망 두 트랙으로 구성됐다. △허준영 서강대 경제학부 부교수가 2026년 거시경제 전망을 주제로 강연하고 △LS증권 염승환 이사는 국내 주식시장의 미래에 대해 강연
-
IBK투자證, '투자도 가치도 레벨업' 2차 이벤트 가동
IBK투자증권이 국내 주식거래 활성화를 위해 '투자도 가치도 레벨업' 2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코스피지수가 7000선을 돌파한 가운데 1차 이벤트의 흥행을 바탕으로 거래 고객 저변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이번 이벤트는 1차 이벤트 참여 고객도 다시 참여할 수 있다. 1차 참가자에게도 동일한 기회를 제공해 단골 고객의 추가 거래를 유도하는 동시에 신규 고객까지 끌어들이는 이중 전략을 택했다.2차 이벤트는 1차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내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거래금액 구간별 추첨을 통해 다양한 박스형 상품을 증정한다.증정 상품은 세 가지 박스로 구성됐다. △수수료 무료 쿠폰 등을 포함한 '쿠
-
한투운용 ACE 美 우주테크 ETF 순자산 2000억 돌파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한 달여 만에 순자산총액(AUM) 2000억원을 돌파했다. 재사용 발사체와 인공지능(AI) 기반 위성 데이터, 우주 데이터센터 등 '뉴 스페이스(New Space)' 영역에 특화된 액티브 운용 전략이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를 견인하면서 우주 테마 ETF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는 모습이다.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ETF의 순자산총액(AUM)이 2000억원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기준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ETF의 순자산총액은 2047억원으로 집계됐다.자금 유입 속도가 가파르다. 해당 ETF는 지난 4월 14일 상장 이후 6거래일 만에
-
한화생명, 생명보험 브랜드평판 5월 빅데이터 1위...미래에셋·교보생명 순
최근 한달간 실시된 생명보험 브랜드평판 분석에서 한화생명이 1위를 차지했다.이어 미래에셋생명과 교보생명이 뒤를 이었다.13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생명보험사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13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22,857,993건을 분석한 결과, 한화생명이 브랜드평판지수 4,432,820을 기록하며 5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4월(26,234,572건) 대비 12.87% 감소한 수치다.생명보험 브랜드평판 2026년 5월 순위는 한화생명, 미래에셋생명, 교보생명, 삼성생명, 신한라이프, 흥국생명, NH농협생명, 동양생명, 라이나생명, DB생명, KB라이프생명, 아이엠라이프, 메트라
-
어닝서프라이즈 삼성증권, 4월 투자자 관심도 30% 급등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4월 삼성증권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4월 삼성증권에 대한 소비자들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분석 결과 지난 2026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소비자들의 포스팅은 2만 6,78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025.04.01~04.30) 2만 573건 대비 6,210건 30% 증가했다.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삼성증권은 2026년 상반기 동안 '전통적인 자산관리의 강점'과 '최신 디지털 기술'을 결합하는 데 성공했으며, 특히 정책적 우호
-
빈대인 BNK 2기 출범…경남銀 사고 후 내부통제·해양금융 21조 공급 '시험대'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이 91.9%의 압도적 찬성으로 연임에 성공하며 2029년 3월까지 4년 임기의 '2기 체제'를 공식 출범시켰다. 1기에서 사상 최대 순이익 8150억원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관리에서 성과를 거뒀지만 경남은행 대형 금융사고 이후 부각된 내부통제 부실과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둘러싼 지역금융 재편 압력 속에서 풀어야 할 과제가 만만치 않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1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빈대인 회장은 1988년 부산은행에 입행해 30년 넘게 그룹에 몸담은 정통 '부산은행맨'이다. 인사부장과 부행장보, 부행장을 거쳐 2017년부터 2021년 3월까지 부산은행장을 지냈고 2023년 3월 BNK금융지주 회장에 취임했
-
코스피 6거래일 만에 하락…키움증권 8.5%↓ 차익실현
코스피가 6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하면서 그동안 가파르게 올랐던 증권주가 일제히 두 자릿수 가까운 낙폭을 보였다.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주의 차익실현 압력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이란 군사작전 재개 가능성이 더해지며 외국인이 5조원 넘게 매도세를 쏟아낸 결과다.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9.09p(2.29%) 내린 7643.15에 장을 마치며 6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장중에는 한때 7421.71까지 밀리기도 했다.증권주는 낙폭을 키우며 약세를 주도했다. 키움증권은 전장 대비 8.50% 내린 42만원에 거래를 마쳤고 주가는 상승 출발해 장 초반 47만6000원까지 올랐으나 장중 급락세로 돌아서며 한때
-
KB증권, 4기 주택도시기금 OCIO 우협 선정..."KB금융지주, 인프라·리서치 역량 시너지 강점"
KB증권이 국토교통부 주관 제4기 주택도시기금 전담운용기관(OCIO) 평가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공공기금 운용 시장에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KB증권의 OCIO 운용 역량과 KB금융그룹의 주택도시기금 사업 노하우, 그룹 차원의 인프라가 결집된 성과라는 평가가 나온다.KB증권은 국토교통부 주관 '제4기 주택도시기금 전담운용기관(OCIO)' 선정 평가에서 우수한 운용 역량과 차별화된 맞춤형 전략을 인정받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선정은 KB금융 그룹 차원의 종합 역량이 시너지를 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공기금 운용 전문성과 그룹 차원의 주택도시기금 사업 노하우가 결합되며 시장의 높
-
미래에셋證, 증권업계 최초 분기 순익 1조 돌파
미래에셋증권이 증권업계 사상 최초로 분기 순이익 1조원을 돌파하며 새 역사를 썼다. 머니무브 흐름에 따른 고객자산(AUM) 급증과 스페이스X 등 해외 혁신기업 투자 평가이익, 홍콩·뉴욕법인의 최대 실적까지 국내외 사업이 일제히 호조를 보이면서 한국투자증권이 지난해 세운 연간 순이익 2조135억원 기록을 단 한 분기 만에 절반 가까이 따라잡는 결과를 만들었다.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미래에셋증권의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19억원을 기록했다. 증권업계에서 분기 순이익이 1조원을 돌파한 것은 미래에셋증권이 처음이다.영업이익과 세전이익도 폭증세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1조3750억원으로 지난해 대
-
생보사 22곳 CEO "이해 안되는 상품 안 판다" 공동선언
국내 22개 생명보험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해 이해하기 어렵거나 불이익 우려가 있는 상품을 판매하지 않겠다고 공동 선언했다. 보험금 지급 지연 축소와 소비자 중심 경영 강화도 함께 담은 금융권 최초의 자율 결의로 불완전판매 논란에 직면한 생보업계가 체질 개선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는 평가다.생명보험협회는 12일 서울 광화문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소비자와의 다섯 가지 약속'을 발표하는 '약속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22개 생명보험사 CEO가 참석해 공동결의문에 서명했다.이번 결의는 5대 약속을 핵심으로 구성됐다. 생보업계는 △모든 의사결정을 소비자 기준으로 전환 △소비자가 이해
-
금융위, 150조 국민성장펀드 발굴 협의체 가동
금융위원회가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 투자처 발굴을 위해 범부처 협의체를 본격 가동한다. 이는 관련 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부처와 민간 금융권이 그동안 육성해온 유망기업을 중심으로 투자 대상을 발굴해 특정 분야 쏠림을 막고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겠다는 구상이다.1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전날 손영채 국민성장펀드추진단장 주재로 성장기업발굴협의체의 공식 운영을 위한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지난달 제2차 국민성장펀드 전략위원회에서 제안된 내용을 바탕으로 범부처와 민간 금융기관 주도로 유망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
-
장민영 IBK 행장 "신용등급-금리 체계, 저신용자에 불리"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이 현행 신용등급 체계가 저신용자에게 불리할 수 있다며 포용금융 개선책 마련에 나설 방침이다. 신용등급에 따른 금리 차등이 성실 상환자에게 오히려 부담을 키우는 구조라는 문제 의식을 공식적으로 제기한 것으로 IBK기업은행이 정책금융기관 차원의 신용평가·금리 산정 체계 개편 논의에 본격 시동을 걸 것으로 전망된다.장 행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1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금리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며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이 커져 있다"며 "금융이 사회 전체를 고르게 뒷받침하도록 금융의 공적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장 행장은 신용등급 체계 자체의 구조적 문제
-
삼성證, 1분기 순익 4509억·전년比81.5%↑…분기 사상 최대
삼성증권이 올해 1분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두며 자산관리(WM)와 투자은행(IB) 부문이 동반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3분기 기록한 3092억원의 분기 최고 순익을 1500억원 가까이 뛰어넘으며 미래에셋·NH투자증권·키움·KB증권 등 대형사 실적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삼성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약 7조1227억원, 당기순이익 약 4509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무려 117.7% 급증했고 당기순이익은 81.5% 늘었다.영업이익과 세전이익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 영업이익은 약 6095억원으로 전년 대비 82.1% 상승했고 세전이익은 약 6155억원으로 83.5% 늘었다.실적 호조의 핵심 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