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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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찬 김치’, 이제 일반 음식점에서도 맛볼 수 있다
최근 출시한 인천시 남동구의 공동브랜드 김치 ‘소래찬’을 앞으로는 일반 음식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남동구는 지난 11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지회 남동구지부와 ‘남동구 공동브랜드 소래찬 김치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지회 남동구지부는 일반음식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소래찬 김치 사용을 적극 유도·홍보하고, 구는 소래찬 김치를 공급받아 사용하는 음식점에 인증 현판 등을 교부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최근 중국산 김치 위생 논란 등에 따른 소비자 불안감이 확대되는 상황에 안전한 제조환경에서 100% 국내산 원재료로 만든 소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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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MICE 온라인 설명회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2021 인천 MICE 온라인 설명회: HIGHbrid, 인천’을 12일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인천관광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인천여행마켓)에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HIGHbrid 인천’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금번 설명회는 참가자 흥미유발과 향후 하이브리드 행사 활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국내 최초로 가상스튜디오(크로마키)에서 촬영하고 3D 플랫폼에 담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설명회에서는 MICE 주최자가 향후 인천에서 다양한 하이브리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 소개, 성공사례, 지원제도 등 유용한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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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2022년 어촌뉴딜 300 사업 선정 박차
인천광역시 옹진군(군수 장정민)이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 선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옹진군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난 3년간에 걸쳐 야달항을 비롯한 6개소에 약 62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으며, 2022년에도 4개항에 대하여 어촌뉴딜사업 공모를 신청할 예정이다.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 신청대상지는 백령도(고봉포항,두무진항) 덕적도(문갑항), 자월도(승봉항)이며, 특히 백령도의 고봉포항과 두무진항은 연계사업으로 추진하여 공모를 신청한다. 지난 3월부터 지역협의체 구성을 완료하고 수차례 회의를 거쳐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주민 친화적인 사업을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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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산단 대개조 위해 타 지역 산단과 협력 나선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고 있는‘2021년도 지역선도산업단지 연계협력사업(R&D)’에서 인천의 기술 선도 기업들과 서울, 경기, 경남, 전북 등의 산단 기업이 협력해 총 4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선도산업단지 연계협력사업(R&D)’은 민선 7기 인천의 핵심 경제정책인‘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지원사업의 지역적 한계를 보완하고 타 지역의 산단과 연계·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로 업종별 산업생태계 강화 및 미래 먹거리 등 경쟁력 있는 제품 생산을 하기 위한 산단 간 기술협력 개발지원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엔진기반 경량 발전기술, ▲전력공급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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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인천메트로서비스(주)와 업무협약 체결
인천교통공사가 2일 인천메트로서비스(주)와 자회사의 경영 독립성 및 자율성 보장과 모회사와의 소통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회사 법인 설립에 따라 자회사의 독립성 및 자율성 보장, 자회사 근로환경 개선 및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모회사 지원, 모-자회사 간 직원파견·채용지원·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안정적 성장기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지난달 29일 설립된 인천메트로서비스(주)는 공사가 전액 출자한 역무·청소·시설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자회사로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사는 자회사의 안정성과 공공성을 확보하고 교통 전문 기업으로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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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11월 30일까지 농지이용 실태 조사한다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가 이달부터 11월 30일까지 농지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최근 10년 이내 관외 거주자가 상속이나 매매로 취득한 농지와 농업법인이 소유한 농지 등 약 1608필지 75.8ha를 대상으로 농지의 소유·이용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농지소유자의 농업경영 여부를 조사해 무단휴경, 불법 임대차 등을 적발하고, 최근 농지법 위반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농막, 성토에 대한 현황조사 및 지도·점검도 병행한다. 농업법인의 경우는 실제 농업경영 여부와 함께 업무집행권자 농업인 비중, 농업인등의 출자한도 등 농지소유요건 준수여부도 중점적으로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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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서해안 꽃게 자원 조성 선봉에 서다
인천 중구가 서해안 꽃게 자원의 회복을 위해 인천 중구 을왕 ~ 왕산해역에 사업비 2억 원을 투입, 어린꽃게 약 103만미를 29일 방류했다. 중구는 앞서 지난 20일 영종·용유·무의해역에 조피볼락(우럭) 71만미를 방류한데 이어 이번에는 다양한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추가로 어린꽃게를 방류했다. 방류한 어린 꽃게는 지난 7월초 부화한 것으로 크기는 1.0cm ~1.5cm 정도이며 내년 봄이면 상품 가치가 있는 크기(갑장 7~8cm, 갑폭15cm)로 성장하게 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중구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꽃게 자원 회복을 위해 2020년 어린꽃게 70만미에 이어 올해도 103만미의 어린꽃게를 바다에 방류했다”며“풍요롭고 질 좋은 수산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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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무인헬기를 활용한 항공방제 추진
인천광역시 옹진군(군수 장정민)이 농촌노동력 고령화로 인한 농촌일손 부족해소 및 벼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7월 26일부터 8월 20일까지 26일간 무인헬기 항공방제 및 자체 공동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의 수요조사를 거쳐 확정한 7개 면의 농가 464호, 총 910ha의 면적에 방제를 실시하며, 북도면·백령면·덕적면·자월면의 승봉도·영흥면 전역에는 항공방제를 진행하고, 그 외의 지역인 연평면·대청면·승봉도를 제외한 자월면은 자체 공동방제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방제에는 벼 재배 면적이 넓은 백령도의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옹진군 자체 무인헬기 2대에 헬기 4대를 추가 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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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큐링이노스 투자 유치
인천시 남동구가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큐링이노스가 최근 시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스타트업 투자 전문 업체인 IPS벤처스로부터 시드(SEED)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큐링이노스는 초기 창업에서 가장 필요한 자금조달 및 기술지원을 확보했으며, 앞으로 IPS특허법인과의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을 진행할 예정이다. ㈜큐링이노스는 ICT 기술 기반의 지능형 시스템을 통해 혼자서도 체계적이며 자유롭게 훈련을 진행할 수 있는 1인 맞춤형 테니스 훈련 시스템을 개발한다. 현재 개발 중인 ‘iVOLVE pro’는 테니스 볼 머신이 마치 사람처럼 코트 이곳저곳을 누비며 다이내믹하게 공을 쏘고, 어플을 통해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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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공공배달서비스 '배달서구'가 달라졌다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는 지난 5일 인천 공공배달서비스인 ‘배달e음’ 출시와 맞물려, 서구 지역화폐 서로e음의 부가서비스인 ‘배달서구’의 서비스 고도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배달서구는 배달주문 시장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지난해 5월 서구에서 정식 출시한 공공배달서비스다.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지역화폐 결제를 통해 기본 캐시백 10% 및 혜택플러스 가맹점 할인과 구 추가 캐시백, 쿠폰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 고도화 작업은 설문조사와 방문조사를 통해 사용자들과 가맹점주들이 꾸준히 불편 사항으로 제기했던 메뉴화면 카테고리 등 ‘UI 개선’과 개인별 혜택, 주문 내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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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개소
인천광역시가 소공인 집적지 활성화와 혁신성장 기반 조성을 위한 ‘인천광역시 동구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을 구축하고 8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유동준 인천중소벤처기업청장, 조현석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오승섭 (사)인천소공인협회 이사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구 송현·송림동 일대 소공인 집적지구는 평균 15년 이상 업력을 가진 기술 장인이 많고 기계장비 소공인이 밀집된 지역이다. 또한, 동구지역은 전체면적의 52% 이상이 공업지역으로 소재·부품·장비의 제작에서부터 판매․유통까지 전 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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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창업기업! 인천 송도로 몰려온다
인천광역시는 “바이오 창업기업들이 인천 송도로 몰려들고 있다. 그만큼 투자 유치도 급증하고 있으며, 벤처캐피탈도 인천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까운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는 기업뿐만 아니라 타 지역의 바이오 기업, 그리고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신생기업까지 인천 송도로 입주하기 위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벤처캐피탈의 투자문의 또한 급증하고 있다. 인천에는 최근 2년 이내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센터를 연이어 유치해 인천 스타트업 파크, 대학내 산학협력단지, ㈜르호봇의 송도바이오융복합센터가 문을 열었고 이와 동시에 수많은 바이오 창업 기업들이 문을 두드리고 있으며, 철저한 선발과정을 통해 48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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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올해 6월 1일 기준 정기분 재산세 부과
옹진군(군수 장정민)이 지난 6월 1일 기준 주택 및 건축물, 선박 소유자에 대한 정기분 재산세 32억여 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 1만여 건을 우편 발송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7월에 부과되는 정기분 재산세 과세대상은 주택(1기분·연납분), 건축물, 선박으로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납기가 지나게 되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하게 된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지방세법 제114조(과세기준일)에 의거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보유기간에 관계없이 사실상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자로하며, 부동산 매매거래 시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에 재산세 과세기준일에 대한 안내 문구를 통해 당해 연도 재산세 납부의무자가 매도인인지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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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경영안정자금 지원 규모 1조 2천억 원으로 확대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올 초 민생경제 지원 대책을 발표하고 추경에 40억 원 예산을 추가 확보해 경영안정자금 지원규모를 1조원에서 1조 2천억 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확대 지원규모의 세부 내용은 이자차액보전 1300억 원, 매출채권보험 500억 원, 협약보증지원 200억 원이다. 올해 1월 11일부터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을 신청 받아 매출채권보험료와 협약보증지원 사업은 6월 중순 벌써 조기에 소진되는 등 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 피해에 따른 관광업, 전세버스운송업 등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해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도 ‧ 소매 유통업 등 보험가입이 가능한 전 산업에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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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넙치 132만마리 방류
옹진군(군수 장정민)이 관내 수산자원 회복·증강을 통한 어업인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덕적·자월 연안해역에 넙치 종자 약 64만마리(덕적 32만, 자월 32만)를 오는 30일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넙치는 방류종자인증 대상품종으로 유전자 정보가 확보된 친어(품종의 순수성을 갖추어 증식용으로 적합한 특징을 갖춘 어미)로부터 생산되었으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전염병 검사와 한국수산 자원공단의 친자확인이 완료된 전장 6 ~ 10cm 크기의 건강한 종자이다. 또한 군은 북도, 소연평, 영흥 연안해역에 넙치 종자 약 68만마리(북도 23만, 소연평 22만, 영흥 23만)를 지난 25일 방류했다. 옹진군 관계자는 “넙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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