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
"MMORPG만으론 한계"…게임업계, 서브컬처 대전 막 올랐다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대규모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서브컬처 게임 개발에 무게를 싣고 있다. 기존 주력 장르의 성장 둔화와 신작 흥행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새로운 수익원 확보에 나선 것이다. 특히 개발 환경 개선으로 진입 장벽이 낮아진 데다 과거보다 흥행 가능성도 높아지면서 유망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평가다.2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과 넷마블, 엔씨, 스마일게이트 등 주요 게임사들이 잇달아 서브컬처 신작을 준비하고 있다. 도쿄게임쇼와 AGF 등 국내외 행사에 참여하며 이용자와의 접점도 함께 넓히는 모습이다.본래 비주류 하위문화를 뜻하는 '서브컬처(Subculture)'는 게임업계에서
-
매일유업 '셀렉스' 2030 관심도 올해 66% 급등...헬린이들 '아바라' 열풍
올 들어 매일유업의 단백질 브랜드 '셀렉스'에 대한 MZ세대의 관심도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편의점에서 파는 단백질 음료와 에스프레소를 섞어 '아이스 바닐라 라떼(아바라)' 맛을 내는 레시피가 SNS에서 퍼지면서 관심이 더욱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본지는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 그 결과 운동과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젊은 층 사이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6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본지 의뢰로 나이, 성별 등 프로필이 드러나는 커뮤니티·블로그 등 여러 채널과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 1월부터 9월까지 '셀렉스'에 대한 2030 MZ세대의 관심도를 조사했다고 밝혔다.분석 결과 올해 1
-
두산에너빌리티,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0월 빅데이터 1위 차지
두산에너빌리티가 최근 한 달 기간을 대상으로 실시된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와 현대엘리베이터, HD건설기계가 뒤를 이었다.2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70개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21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39,582,901건을 분석한 결과, 두산에너빌리티가 브랜드평판지수 16,926,020을 기록하며 10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9월(41,668,339건) 대비 5.00% 소폭 감소한 수치다.연구소에 따르면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0월 빅데이터 분석 30위 순위는 두산에너빌리티, 레인보우로보틱스, 현대엘
-
부커스·국립장애인도서관, ‘무장애 구독형 전자책’ 시범서비스 개시
국립장애인도서관(관장 직무대리 홍승표)과 B2B 전자책 솔루션 전문 기업 부커스(대표 임동명)가 디지털 취약계층의 텍스트 접근성을 강화한 ‘무장애(Barrier-Free) 구독형 전자책 시범서비스’를 10월 12일부터 12월 12일까지 전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실증 사업은 전국 10개 공공·대학·전문도서관에 등록된 장애인 회원과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검증된 콘텐츠와 전용 뷰어를 결합한 SaaS형 구독 모델로 제공된다.기존 전자도서관 솔루션은 장애인 이용 환경을 충분히 담아내지 못했다. 스크린리더 미연동, 폰트 크기 변경 제약, 마우스 종속적 인터페이스 등 뷰어 엔진의 한계로 인해 독서 보조기기 사용자의 접근이 제한
-
웰팜 믹스밀, ‘바로 데워먹는 야채찜’ 500g 선보여
냉동 과채류 전문기업 ㈜웰팜이 운영하는 건강 간편식 브랜드 ‘믹스밀(mixmeal)’이 기존 200g 단위 상품에 이어 식사 대용 및 조리 부재료로 활용 범위를 넓힌 ‘바로 데워먹는 야채찜’ 500g 신제품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유통망 확대에 착수했다. 이번 제품은 롯데마트와 GS더프레시를 비롯한 주요 대형 유통 매장과 핵심 온라인 이커머스 채널을 통해 판매된다.새롭게 선보인 500g 상품은 1인 가구 타깃의 소용량이었던 기존 200g 제품의 소비자 반응을 검토해, 충분한 양의 식사 대체식이나 각종 요리용 재료로 쓰고자 하는 수요를 반영해 라인업을 확장한 것이다. 브로콜리, 단호박, 연근, 당근, 컬리플라워 등 5종의 채소 원물을 IQF(개별
-
야놀자, 亞 최대 규모 여행 박람회 참가...글로벌 협력 확대
야놀자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여행 산업 박람회 'ITB 아시아 2026'에 참가해 호텔 운영 솔루션과 글로벌 숙박 유통 역량을 선보인다.야놀자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싱가포르 샌즈 엑스포 앤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ITB 아시아 2026'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ITB 아시아는 2008년 싱가포르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업 간 거래(B2B) 여행 산업 박람회로, 호텔과 여행사, 관광청, 여행 기술 기업 등이 참여하는 행사다. 지난해에는 1000여개 전시 참가사와 1만8000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올해 행사에는 야놀자의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솔루션 멤버사인 야놀자클라우드솔루션(YCS)과 글로벌 B2B 숙박 유통 기업 야놀자고글로벌(YGG)이
-
CJ ONE, 핀테크업체 '이동의즐거움'과 맞손...대중교통 분야 서비스 확장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CJ ONE'이 모빌리티 핀테크 기업 이동의즐거움과 손잡고 대중교통 분야로 서비스 영역을 넓힌다.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19일 서울 중구 이동의즐거움 본사에서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와 이정환 이동의즐거움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동의즐거움은 전국 120개 이상 지방자치단체에 대중교통 인프라를 구축한 기업으로, 이즐카드와 모바일이즐, 태그리스(Tagless) 등 선불카드 기반 결제 및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CJ ONE이 지난 14일 출시한 글로벌 멤버십 서비스의 활용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CJ ONE
-
LS에코에너지, 3분기 영업익 222억원…전년比 50.2% 증가
LS에코에너지가 올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연간 실적을 모두 넘어선 가운데 전력케이블 수출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관련 사업이 성장을 이끌었다.LS에코에너지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잠정 매출 3515억원, 영업이익 222억원, 순이익 140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1.0%, 50.2% 증가했다. 두 항목 모두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3분기 누적 매출은 9873억원, 영업이익은 675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 9601억원과 영업이익 668억원을 9개월 만에 넘어섰다.실적 개선은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한 전력케이블 수출 확대와 버스덕트
-
인적분할 앞둔 카카오, 소액주주 만나…"기업가치 저평가 우려 해소"
카카오가 인적분할을 앞두고 소액주주들과 만나 분할 이후 성장 전략과 주주환원 계획을 설명했다. 주요 사업별 실적과 성장 전략을 투명하게 공개해 기업가치 저평가 우려를 해소하고, 자사주 매입·소각 등을 통해 주주가치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카카오는 20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제2차 소액주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도영 카카오X 대표이사 내정자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인적분할의 취지와 분할 이후 성장 전략,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 방안 등을 놓고 소액주주들과 의견을 나눴다. 카카오는 오는 12월 17일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내년 1월 1일 인적분할을 완료하고, 같은 달 27일 카
-
현대차·기아, 레벨4 자율주행 대형트럭 실증…실제 물류 노선서 검증
현대자동차·기아가 레벨4 자율주행 대형트럭의 상용화를 위해 실제 물류 환경에서 기술 신뢰성과 운행 안정성을 검증한다.현대차·기아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기술연구소에서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마스오토, 라이드플럭스와 ‘레벨4 자율주행 트럭 물류 운송 사업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현대차그룹이 운영하는 실제 물류 노선에서 레벨4 자율주행 대형트럭을 운행하며 차량 제어 기술과 자율주행 시스템 간 연계 성능을 확인하고 향후 상용화에 필요한 실증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현대차·기아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1대와 엑시언트 1대 등 총 2대의 실증 차량 개발에 착수했다. 차량
-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온' 개발 스토리 공개..."착용감·음질·AI 기능 강화"
삼성전자는 지난 1일 공개한 클립형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온’의 개발 과정을 소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착용감과 음질, 인공지능(AI) 기반 핸즈프리 기능을 강화해 귀를 막지 않고도 편안하게 오디오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갤럭시 버즈 온은 귀에 가볍게 걸쳐 사용하는 클립형 폼팩터를 갤럭시 버즈 시리즈 최초로 적용했다. 귀를 막지 않아 장시간 착용 시 부담을 줄이고 데이터 기반의 인체공학적 설계와 풍부한 사운드, 선명한 통화 품질, AI 에이전트 호출 등 다양한 핸즈프리 기능을 갖췄다.남현정 삼성전자 MX사업부 웨어러블 상품기획그룹 프로는 “최근 일상에서 콘텐츠를 감상하면서 주변 소리도 듣고 싶어 하는
-
넷마블 '나혼렙:어라이즈', 글로벌 누적 7000만 다운로드 성과
넷마블은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가 글로벌 누적 7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동명의 웹툰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넷마블네오가 개발한 게임이다. 2024년 출시해 지난해 3월 누적 6000만 이용자를 달성한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7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넷마블은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 확보에 나서고 있다. 지난 19일 진행한 개발자 라이브 방송에서는 출시 2.5주년 기념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을 공개했다.구체적으로, 업데이트에는 신규 스토리와 주인공 성진우의 최대 레벨 확장(160→170), 신규 전직 '레퀴엠' 등이 포함된다. 4인 헌터 콘텐츠 '심층
-
한국전력, 전남광주지역 에너지 스타트업 공동육성 나선다...소비자 관심도 상승
한국전력이 20일 서울 중구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열린 '전남광주지역 동반성장협의체' 출범 협약식에 참여하고 지역 에너지 스타트업 공동 육성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출범한 전남광주지역 동반성장협의체는 공공기관과 지방정부의 자원을 연계해 중소기업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상생협력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결성됐다.한전은 이날 발표한 '전남광주 에너지 스타트업 공동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전남광주 지역 에너지 공공기관과 연구·지원기관의 전문 역량을 결집해 유망 에너지 스타트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사업화부터 실증·시장진출까지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본 사업의 지원 대상은 나
-
LG유플러스, 장기고객 초청 프로그램 내년 24회로 늘린다
LG유플러스가 내년 장기고객 초청 프로그램을 올해보다 3배 늘리고, 패션·여행 등 고객 관심사에 맞춘 멤버십 혜택을 강화한다.LG유플러스는 19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7년 고객 혜택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구체적으로, LG유플러스는 올해 연 8회 수준으로 운영한 장기고객 초청 프로그램을 내년 연 24회로 확대한다. 온라인 프로그램도 함께 늘릴 계획이다.멤버십 혜택도 고객의 취향과 관심사에 따라 세분화한다. 패션·여행 등 특정 분야에 특화된 '버티컬(Vertical) 멤버십'을 강화하고, 글로벌 멤버십과 성수·한남 등 지역 및 브랜드 연계 혜택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아울러 LG유플러스는
-
서부발전, 대전 산업단지 재생에너지 확충…발전 수익 지역 환원 '관심도 상승'
한국서부발전이 대전 산업단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에너지 사용 효율을 높이는 사업을 추진해 입주기업의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고 발전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고 20일 밝혔다.서부발전은 이날 대전복합문화센터에서 대전광역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태양광 전문 시공기업 등과 '대전 산업단지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운영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부발전은 지난 7월 정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이후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해당 사업을 협의해 왔다. 최근 사업 내용을 확정하면서 오는 2029년까지 누적 기준 약 5723톤의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을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