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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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김자인, 소방공무원 남편 오영환 씨 언급 "현재도 근무 중"
암벽등반선수 김자인 선수가 '뉴스룸'을 찾았다.9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문화초대석'에서는 암벽등반선수 김자인 선수가 출연했다. 현재 김자인은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클라이밍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날 손석희는 "과거 인터뷰 했던 사람 중 다시 뵙고 싶은 사람이 있다. 그 중에 김자인 선수가 한 명이다"라고 김자인과의 재회 소감을 전했다. 김자인 선수는 남편 오영환 씨에 대해 "소방공무원으로 지금도 근무중이다. 중앙구조대 소속으로 헬기를 타고 구조를 한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이어 최근 태릉선수촌에 입소한 김자인 선수는 클라이밍을 할 공간이 있냐는 질문에 "웨이트 훈련은 안에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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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 로하스 주니어‧ 조쉬린드블럼, 7월 이달의 선수선정 ‘주목’
웰뱅톱랭킹 타자 부문 이달의 선수로 뽑힌 로하스는 7월 한 달간 웰뱅톱랭킹 점수 501점을 기록, SK 제이미로맥(356.4점)과 LG 김현수(318.3점)를 가볍게 제쳤다. 로하스는 월간 타율 0.434(83타수 36안타) 9홈런 22타점 25득점 6도루 출루율 0.500 장타율 0.807 OPS(출루율+장타율) 1.307을 기록했다. KBS N SPORTS의 '웰뱅톱랭킹'이 7월 이달의 선수로 KT 멜 로하스 주니어와 두산 조쉬린드블럼을 선정했다. 웰뱅톱랭킹은 승리기여도를 반영한 '진짜 실력'을 평가하는 시스템으로, 같은 안타나삼진이라도 상황중요도가 높은 플레이를 더 가치 있게 평가하는 점수체계다.이처럼 로하스가 최고의 활약을 펼칠 수 있던 비결은 ‘꾸준함’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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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KIA, 타선 위기에...KBO 포스트 시즌 진출 불투명
지난해 우승을 장식했던 KIA가 또 다시 위기에 처해 있다. 시즌 전만 하더라도 KIA의 가을야구는 당연한 수순처럼 보였다. ‘20승 듀오’ 양현종-헥터가 건재하고, 김주찬과 FA 계약을 맺었다. 우승을 경험하며 빠르게 성장한 젊은 선수들도 제 역할을 해줄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21일 현재 KIA는 91경기에서 43승 48패로 5위 넥센에 1.5경기 차 뒤진 6위에 머물러 있다. 전/후기리그가 폐지된 1989년 이후 전년도 KBO 한국시리즈 우승팀이 이듬해 KBO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사례는 10차례에 불과하다. 1990년 우승 직후 6위로 1991시즌을 마감한 LG를 시작으로, 최근엔 2009년 우승팀 KIA가 다음 해 5위에 그쳐 문턱에서 좌절했다.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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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만에 다시 프랑스...크로아티아 돌풍 잠재워
프랑스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를 꺾고 20년 만에 월드컵 우승컵을 거머쥐었다.프랑스는 16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상대 자책골과 앙투안 그리에즈만, 폴 포그바, 킬리안 음바페의 연속골에 힘입어 두 골울 만회한 크로아티아를 4-2로 물리쳤다.이로써 프랑스는 1998년 대회 우승 이후 20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프랑스는 역대 최다인 5회 우승에 빛나는 브라질과 독일, 이탈리아(이상 4회), 아르헨티나, 우루과이(이상 2회)에 이어 역대 다섯 번째로 두 번 이상 우승한 나라가 됐다. 반면 앞선 잉글랜드와 4강까지 3경기 연속 ‘연장 혈투’를 벌이는 투혼을 보여줬던 크로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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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월드컵' 잉글랜드 꺾고 3위에 오른 벨기에, 상금 얼마?
벨기에가 잉글랜드와의 3·4위전에서 3위를 차지하며 월드컵 상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4일 오후 11시(한국시각)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3·4위전에서 벨기에가 잉글랜드를 2-0으로 꺾고 3위를 차지했다. 3위를 차지한 벨기에가 받을 상금은 2400만 달러(약 272억 원)다. 4위를 차지한 잉글랜드는 2200만 달러(약 249억 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오는 16일 진행되는 결승전에서 우승하게 되는 팀은 3800만 달러(약 431억 원), 준우승팀에게는 2800만 달러(약 317억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또한, 8강에 올랐던 나라는 각 1800만 달러, 16강에 들었던 나라는 1200만 달러를 상금으로 받게 되며 조별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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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프랑스VS크로아티아 결승, 20년 만의 재회 '눈길'
프랑스와 크로아티아가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에서 만나게 됐다.프랑스와 크로아티아의 월드컵 결승전은 오는 16일 0시(이하 한국시각)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4강에서 패배한 벨기에와 잉글랜드는 14일 오후 11시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3, 4위전을 치른다.크로아티아와 프랑스가 월드컵 본선에서 만나는 것은 20년 만이다. 두 나라는 1988년 프랑스 월드컵 4강전서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한편, 디디에 데샹 프랑스 국가대표팀 감독은 8강전 우르과이와의 경기를 마친 후 "가장 중요한 점은 우리에게 경고누적도 없고 부상자도 없다"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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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결국 레알 마드리드 떠난다…이적료 1570억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다. 11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적을 발표했다.이에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 홈페이지를 통해 작별 인사를 전했다.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와 마드리드에서의 시간은 아마도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다. 이 도시와 클럽에 큰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이어 "하지만 나는 내 인생에서 새로운 무대가 열릴 때가 왔다고 생각한다. 이곳에서의 축구는 절대 잊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유벤투스와 레알 마드리드가 1억 500만 파운드(약 1억 2000만 유로, 1570억 원)에 호날두의 이적을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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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VS벨기에' 예상 선발 공개···강력한 우승후보 오른 벨기에 '주목'
'2018 러시아 월드컵' 프랑스VS벨기에의 4강전을 앞두고 예상 선발 라인업을 공개됐다.프랑스와 벨기에는 11일(이하 한국시각) 새벽 3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4강전을 가진다.경기에 앞서 국제축구연맹(FIFA)는 프랑스와 벨기에의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벨기에의 토마스 뫼니에가 경고 누적으로 나서지 못하게 됐고, 티보 쿠르투아(첼시)가 장갑을 낄 것으로 보인다. FIFA는 토비 알더베이럴트, 얀 베르통언(이상 토트넘), 빈센트 콤파니(맨체스터 시티), 토마스 베르마엘렌(바르셀로나)가 수비진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다.프랑스는 위고 요리스(토트넘)가 골문을 지킬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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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유벤투스 이적설, 10년 사이 이적료 증가
호날두가 지난 6월 유럽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달성한 직후 “레알 마드리드에서 보낸 시간이 아름다웠다. 곧 팬들에게 대답을 할 것”이라며 이적을 예고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어렸을 때부터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게 본인은 물론 어머니의 소원이었다고 공공연하게 밝힌 호날두는 2009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 자신의 소원을 달성한다.이 때 레알 마드리드가 맨유에 지불한 돈은 9400만 유로(당시 약 1650억)였다.호날두가 입단한 이후 레알 마드리드는 11/12시즌, 16/17시즌 프리메라리가 우승과 13/14시즌, 15/16시즌, 16/17시즌, 17,18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높은 성적을 올렸으며 이 기간 동안 호날두는 438경기 450골을 기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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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25일 방한 확정, '호날두 라이센스' 승리가 담당하나?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1년 만에 방한할 예정이다. 10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일본 건강 및 미용기구 기업인 MTG의 한 관계자는 이날 호날두가 복근 운동기구인 식스패드(Sixpad) 홍보를 위해 일본을 거쳐 25일 방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호날두의 방한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이던 2007년 FC서울과의 친선경기 이후 11년 만이다. 한편 호날두의 방한 소식과 함께 '호날두 라이센스'를 보유했던 빅뱅 승리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승리는 지난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호날두가 방한했을 때 매니지먼트 역할과 마케팅을 담당하는 '호날두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승리는 올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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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윌슨‧두산 김재환, 우수한 활약에 6월의 톱랭킹 ‘선정’
웰뱅톱랭킹은 승리기여도를 반영한 ‘진짜실력’을 평가하는 시스템으로 같은 안타나 삼진이라도 상황 중요도가 높은 플레이를 더 가치 있게 평가하는 점수체계다.이 가운데 KBS N SPORTS의 ‘웰뱅톱랭킹’이 6월 이달의 선수로 두산 김재환과 LG 타일러 윌슨을 선정해 주목을 받고 있다.그는 6월 한 달간 웰뱅톱랭킹 점수 597.1점을 쌓으며 다린 러프(삼성, 445.4점)와 앤디번즈(롯데, 407.9점)에 크게 앞섰다. 웰뱅톱랭킹 관계자에 따르면 6월은 김재환의 달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달 1일 KIA전을 시작으로 8일 NC전까지 7경기 연속 홈런을 뽑아내며 우수하게 출발했다. 김재환은 지난 달 자신의 힘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26경기에서 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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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월드컵' 잉글랜드, 4강 진출…러시아-크로아티아 승자와 12일 격돌
잉글랜드가 28년 만에 월드컵 4강에 진출했다.7일(현지시간) 러시아 사마라의 사마라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전에서 잉글랜드는 스웨덴을 2-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이날 스웨덴은 탄탄한 수비를 자랑했지만 전반 30분 코너킥 상황에서 잉글랜드의 애슐리 영이 올린 크로스를 해리 매과이어가 헤딩으로 골로 연결했다. 전반전을 1-0으로 마무리한 잉글랜드는 후반 13분 델리 알리의 추가골로 4강 진출에 쐐기를 박았다.이후 스웨덴은 역습을 노렸지만 결정적인 기회가 왔을 때도 이를 살리지 못했다. 결국 2-0으로 잉글랜드가 4강 진출에 성공했다.한편, 잉글랜드는 러시아-크로아티아 8강전의 승리팀과 오는 12일 준결승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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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VS우루과이, 수아레즈와 음바페 맞붙는다···부상 카바니는 벤치行
'2018 러시아 월드컵' 프랑스와 우루과이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우루와이와 프랑스는 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러시아 나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8강 첫대결을 펼친다.경기를 앞두고 두 팀은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16강에서 포르투갈을 꺾은 우루과이는 스투아니, 수아레즈가 투톱으로 나서는 4-4-2 포메이션을 택했다. 이어 벤탄쿠르, 베시노, 토레이라, 난데스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춘다. 포백에는 락살트, 고딘, 히메네스, 카세레스가 이름을 올렸다. 골문은 무슬레라가 지킨다. 간판 공격수 카바니는 지난번 부상으로 빠지게 됐다.아르헨티나를 누르고 올라온 프랑스는 지루를 앞세운 4-2-3-1 전형이다. 음바페, 그리즈만, 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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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벨기에 분석, '미리 보는 결승전' 8강전 누가 웃을까?
[빅데이터뉴스 김나래 기자] 브라질과 벨기에가 오는 7일 새벽 3시(한국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전에서 맞붙는다.브라질-벨기에는 각각 E조 1위, G조 1위로 16강에 진출해 멕시코, 일본을 격파하고 8강에 진출했다.벨기에는 에덴 아자르, 케빈 데브라위너, 로멜로 루카쿠 등 최강 라인업을 갖춘 '황금 세대'로 월드컵 첫 우승을 노리고 있으며, '최강 밸런스' 브라질은 월드컵 최다 우승국으로서 이번 월드컵에서도 우승후보로 점쳐지고 있다.FIFA 랭킹 1위인 독일이 조별 리그에서 F조 4위로 충격 탈락한 이후 FIFA 랭킹 2위와 3위가 맞붙는,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는 기대가 주를 이룬다.브라질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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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축구 4인방' 라디오스타에서 함께한다 "본방사수 각"
축구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이승우, 조현우, 이용, 김영권이 오는 7월 '라디오스타'에 모습을 드러낸다.라디오스타의 진행자 중 한 명인 윤종신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스 역대급이라고 확신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월드컵에서 한국 국가대표로 활약해준 이승우, 조현우, 이용, 김영권이 윤종신과 함께 라디오스타 촬영장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 바로 그것.또, 5일 조현우의 인스타그램에도 라디오스타 출연자들과 촬영장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글은 그의 아내 이희영 씨가 게시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과 함께 게시된 글에는 "오늘 제가 찍은 사진을 올려드려요", "From. 밥잘먹는 못난누나"라고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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