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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처가' 조현우, 오른팔 문신 의미는? '사랑하는 아내'
축구 국가대표 조현우 골키퍼의 아내 사랑이 화제다.최근 진행된 월드컵 경기에서 조현우의 경기 능력이 주목된 가운데, 그의 '애처가' 면모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그의 팔에는 한 여성의 문신이 있다. 여성의 정체는 조현우의 3살 연상 아내 이희영 씨다.얼마 전 그는 한 인터뷰에서 "아내를 너무 사랑해서 몸에 새기고 싶었다"며 "죽어도 관에 가져가고 싶었다. 경기할 때마다 아내가 함께 있는 것 같아서 힘이 난다. 그러니까 나쁘게 보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라고 문신의 의미를 말했다.또, 얼마 전에는 아내 이희영 씨의 SNS에 서로가 나눈 달달한 카톡이 캡쳐되어 올라오기도 했다. 카톡 속에서 조현우는 "우리 만난 지 1200일 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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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월드컵' 일본은 16강에 오를 수 있을까···'경우의 수' 등장
일본은 16강에 진출할 수 있을까.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최종전 '일본VS폴란드' 시합이 28일 오후 11시(한국시간)러시아 볼고그라드 아레나에서 열렸다.1승 1무 승점 4로 H조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는 일본의 16강행 가능성은 매우 높다. 일본은 무승부 혹은 승리를 거둘 시 무조건 16강에 오를 수 있는 상황.세네갈과 승점과 득실차, 다득점이 같은데 페어플레이 점수에서 앞서 선두에 올라 있다. 3위 콜롬비아가 승점 1점차로 이들을 추격하고 있다. 일본의 마지막 상대인 폴란드는 2연패로 이미 탈락이 확정된 상태.일본은 폴란드와 무승부로 경기를 끝내도 16강이 확정이 되지만 폴란드에 패하면 '경우의 수'가 등장한다. 일본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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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벨기에, 골 폭풍을 몰아온 두 팀 상승세 이어갈 팀은?
조별리그에서 골 폭풍을 몰아치며 월드컵의 분위기를 한껏 상승시킨 잉글랜드와 벨기에가 맞붙는다. 1,2차전에서 나란히 8골을 기록하며 조기에 16강을 확정지은 두 팀이기에 이번 최종전은 사실상 조 1위와 2위를 가리는 경기가 된다. 잉글랜드는 튀니지와의 1차전에서 헤리 케인의 멀티골로 튀니지에 승리했다. 전반 11분 헤리 케인의 선제골로 기선제압에 성공한 잉글랜드는 전반 35분 페르자니 사씨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후반 90분까지 승기를 가져오지 못한 잉글랜드였지만 추가시간 2분에 헤리케인이 극적인 결승골을 성공시키면서 가까스로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 이어진 파나마와의 2차전에서 잉글랜드는 골 폭풍을 몰아치며 손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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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 콜롬비아, 마네VS팔카고 16강 진출위한 진검승부
16강 진출 티켓을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세네갈과 콜롬비아가 조별예선 최종전을 앞두고 있다. 현재 H조는 일본이 1승 1무 승점 4점(득실차 +1), 세네갈 1승 1무 승점 4점(득실차 +1)로 공동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콜롬비아는 1승 1패 승점 3점(득실차 +2)로 3위에, 폴란드는 2패로 승점없이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 상황이다. 승점의 차이가 얼마 나지 않아 언제든 역전이 가능한 가운데 살아남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를 해야만 하는 세네갈과 콜롬비아이다. 세네갈은 폴란드와의 1차전 경기에서 시오넥의 자책골과 음바예 니앙의 추가골에 힘입어 동유럽 강호 폴란드를 제압하며 이번 대회 기분 좋은 출발을 시작했다. 이어진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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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세네갈전 욱일기 처벌해라"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 FIFA에 강력항의
'전 세계 전범기 퇴치 캠페인'을 펼쳐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팀이 지난 25일 일본과 세네갈 경기에서 등장한 전범기(욱일기) 응원에 대해 징계를 취해줄 것을 FIFA측에 요청했다고 밝혔다.28일 일본팀의 마지막 예선경기에 앞서 FIFA측에 보낸 메일에는 지난해 수원 삼성과 일본 가와사키의 경기 중 등장한 전범기 응원에 대해 아시아축구연맹(AFC)에서 해당 구단 측에 1만 5천달러의 벌금을 부과한 사례를 들어 징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32개국 축구협회의 대표 메일로도 이런 사실을 똑같이 알렸다.이에 대해 서 교수는 "러시아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FIFA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전범기 응원사진이 게재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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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폴란드, 레반도프스키 “포기는 없다” 자존심 회복 위한 마지막 기회
일본이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폴란드를 상대한다. 세계랭킹 61위의 일본은 지난 1차전에서 우위가 점쳐지는 콜롬비아를 상대로 이변을 일으키며 2대1의 승리를 거두었다. 전반 3분 콜롬비아의 카를로스 산체스가 레드카드를 받으며 퇴장을 당했고, 카가와 신지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주도권을 가져왔다. 하지만 전반 39분 페르난도 퀸테로가 동점골을 넣으며 콜롬비아도 순순히 물러나지 않았다. 후반에 들어와서 한 명의 수적우위를 둔 일본은 오사코 유야의 결승골로 강호 콜롬비아를 잡아냈다. 이어진 세네갈과의 2차전에서 2대2의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세네갈의 사디오 마네가 전반 11분 선제골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가져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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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권, 사랑하는 가족 위해 한계에 도전..'SNS 글 눈길'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김영권 선수의 SNS 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김영권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즈아!!!#가자#사랑하는#가족을#위해서#한계에도전#파이팅"라는 내용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 한 바가 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영권은 골을 넣은듯한 해맑은 표정과 세레머니를 하는듯한 모습으로 많은 축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특히,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대한민국VS독일 전'이 끝나고 많은 네티즌들은 "역시 빛영권 투혼으로 기쁨을 줘서 감사합니다", "김영권선수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이번 월드컵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동 받았어요 항상 파이팅하세요", "앞으로도 더욱 응원할테니 파이팅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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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데헤아’ 조현우, 해외 이적 급물살 타나?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 기간에 눈부신 선방 쇼로 조현우가 새로운 스타로 등장했다. 현재 조현우는 대구FC 소속으로, 2018시즌 14경기 26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월드컵 이전에도 대구FC가 상대적으로 약팀 임에도 든든하게 뒷문을 지키는 역할을 해냈다.이에 조현우는 날씬한 신체조건과 뛰어난 실력으로, 스페인 대표팀·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는 데헤아 골키퍼를 빗대어 ‘대구 데헤아’라는 별명이 붙여졌다. 조별리그에서 조현우가 실점한 골은 3골, 그 중에 필드골은 단 1골이다. 자신의 실력을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18일 스웨덴 전에서 상대 공격수의 완벽한 찬스로 신들린 선방으로 여럿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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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F조' 한국, 16강 좌절됐지만 세계 1위 독일 잡았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이자 '디펜딩 챔피언' 독일을 상대로 승리를 이뤘다.27일(한국시각)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F조 독일과의 3차전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이 2-0으로 승리를 이뤘다.이날 한국은 부상으로 결장하게 된 기성용을 대신해 손흥민이 주장을 맡았다. 4-4-2 포메이션으로 독일의 공격을 철벽 수비한 한국은 0-0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전 종료 직전 주어진 추가시간에 김영권이 독일의 골문을 흔들었다. 그러나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듯했으나 VAR 판독 끝에 득점으로 인정됐다. 이후 손흥민이 추가골을 터트려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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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VS독일 전반전 종료, 장현수 등번호 20번···의미는?
한국VS독일 전반전이 종료된 가운데, 장현수의 등번호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한국은 27 밤 11시(한국 시간) 러시아 카잔의 카잔 아레나서 독일과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을 벌이고 있다.이날 부주장 장현수는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장현수의 기존 포지션은 수비수다. 기존 장현수의 자리에는 윤영선이 깜짝 기용돼 눈길을 끌었다.장현수는 등번호 '20번'을 꾸준히 달고 있다. 이는 레전드 리베로 홍명보 전 감독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한편, 독일VS한국 전반전에서는 독일이 초반 점유율에서 앞서며 공격을 주도했으나 한국도 몇 차례 기회를 만들어내 담대한 도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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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F조' 한국-독일전 0-0으로 전반전 종료…박지성 "수비적으로 최고다"
박지성이 한국과 독일의 경기에 최고의 경기라고 극찬했다. 27일 오후 11시(한국 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 한국-독일전 전반전이 0-0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한국 대표팀은 독일 팀과 맞서 최선을 다한 경기를 선보였다. 독일 팀의 공격에 몇 번 위기의 순간이 오기도 했지만, 큰 위기로 이어지지 않고 잘 막아냈다. 또한 손흥민은 여러 차례 골을 시도하기도 했다.이에 박지성은 "전반전 마무리 잘하면 후반전 좋은 모습 보이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 대표팀의 경기에 대해 "정말 위험하다는 찬스는 주지 않고 수비적으로 견고한 모습 보이고 있다. 전반 45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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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VS독일' 선발 라인업, 장현수 이번에도 출전···손흥민 캡틴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 VS 독일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27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카잔에 위치한 카잔 아레나에서 요아힘 뢰브 감독의 독일 축구 대표팀(FIFA 랭킹 1위)을 상대로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F조 3차전을 치른다.한국은 4-4-2로, 손흥민이 캡틴으로 나선다. 손흥민은 구자철과 투톱을 이룬다. 장현수는 중원으로 전진 배치돼 정우영과 호흡을 맞춘다. 왼쪽 날개는 문선민, 오른쪽 날개는 이재성. 수비진에는 윤영선이 중앙 수비수로서 생애 첫 월드컵 무대를 밟는다.장현수의 경우, 심리적으로도 많이 흔들려 독일전에 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지만 신태용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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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코스타리카, '알프스 메시' 샤키리 앞세워 16강 진출하나
2회 연속 16강 진출을 노리는 스위스가 탈락이 확정된 코스타리카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가진다. 피파랭킹 6위에 랭크되어 있는 스위스는 유렵 조별예선 B조에서 9승 1패로 2위를 기록했고 플레이오프에서 북아일랜드를 꺾고 월드컵에 진출했다. 그리고 조별리그 1차전 강호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하며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경기 초반 쿠티뉴에게 골을 허용하며 분위기를 내주었지만, 후반 50분 스테벤 주버의 골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브라질의 세계적인 공격수들을 상대로 기죽지 않고 탄탄한 수비력을 보여주며 16강 진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어진 세르비아와의 2차전 경기 시작 5분 만에 미트로비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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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세르비아, 네이마르 혼돈의 E조에서 브라질 16강으로 이끌까
브라질과 세르비아가 16강 진출 티켓 확보를 위해 마지막 결전을 벌인다. 현재 E조는 브라질이 1승 1무로 승점 4점(득실차 +2), 스위스 1승 1무 승점4점(득실차 +1), 세르비아 1승 1패 승점 3점(득실차 0), 코스타리카 2패 승점 0점으로 탈락이 확정된 코스타리카를 제외한 세 팀이 16강을 위해 경합을 벌이고 있다. 승점차가 많이 나지 않기 때문에 남은 최종전의 결과에 따라 이변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다. 피파랭킹 2위의 브라질은 지난 스위스와의 1차전에서 전반 20분 쿠티뉴의 환상적인 골에 승리하는 듯 보였지만, 후반 50분 스테벤 주버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에이스 네이마르는 스위스에 집중마크를 당하며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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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바이킹의 후예' 스웨덴 잡고 한국의 16강 도와주나
남미의 강호 멕시코와 바이킹의 후예 스웨덴이 26일 오후 11시 조별예선 최종전을 갖는다. 멕시코와 스웨덴의 경기는 우리나라의 16강 진출에 주요 변수로 작용하는 경기인 만큼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멕시코는 조별리그 1차전에서 로사노의 결승골로 ‘디펜딩 챔피언’ 독일을 잡아내는 이변을 일으켰다. 게다가 이어진 대한민국과의 2차전에서도 카를로스 벨라의 페널티킥과 에르난데스의 추가골로 2연승을 기록하며 조 1위에 랭크되어있다. 16강 진출에 가장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고 있는 멕시코는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무승부 이상의 성적만 거두면 조 1위를 차지하며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 다음라운드 진출 가능성이 높은 만큼 주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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