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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배그 모바일 '게임 밖 전장' 열었다…성수 팝업, 평일 낮에도 인파 '북적'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PUBG) 모바일' 속 전장과 기아 EV 시리즈를 결합한 체험 공간이 서울 성수동 한복판에 마련됐다. 단순 전시를 넘어 레이저 총 사격과 자기장 생존 체험까지 게임의 핵심 메커니즘을 오프라인에서 순차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배틀그라운드 특유의 긴장감을 구현하며 주목받고 있다.21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오프라인 팝업 이벤트 'PUBGM x Kia 제8구역'이 이날부터 25일까지 서울 성수에서 진행된다. 이번 팝업은 '펍지 성수'와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두 공간에서 운영된다.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는 ‘전투 구역’ 콘셉트 아래 EV 랜딩, 아이템 파밍, EV4 RC카 레이싱, 레이저 배틀존으로 이어지는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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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화 손떼는 화학사·키우는 정유사...생존 전략 '온도차'
글로벌 석유화학 업황의 장기 침체 속에서 국내 주요 기업들이 올해 1분기 일제히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그러나 현장 안팎에서 흘러나오는 위기감과 사업 재편의 필요성은 여전해 기업들의 생존 전략도 엇갈리고 있다. 전통 석유화학 기업들은 화학 비중을 과감히 줄이고 반도체와 친환경 등 신사업으로 무게추를 옮기는 반면, 정유사들은 대규모 설비투자와 수직계열화를 무기로 석유화학 포트폴리오를 오히려 확대하는 모양새다.20일 석유화학업계에 따르면, 전통 화학사들은 기존 범용 제품 중심의 석유화학 사업 체질을 완전히 바꾸거나 자산을 매각해 현금을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분위기다. 현재 두드러진 행보를 보이는 곳은 SK그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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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화에어로 '에스토니아 1700억 투자' 수주 무산에 백지화
에스토니아가 추진하던 신형 보병전투장갑차(IFV) 사업을 전면 취소하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안했던 약 4561억원 규모의 방산 협력 패키지도 함께 무산됐다. 직접 투자 규모만 1700억원에 달했던 프로젝트다. 현지 방산 생태계 진입을 통한 유럽 시장 공략 전략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19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에스토니아 정부가 IFV 도입 사업을 전면 철회하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 3월 발표한 현지 투자 계획도 사실상 백지화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레드백 수주 전제로 본계약 체결 이전부터 대규모 투자 계획을 선제적으로 공개하며 수주에 열을 올렸다. 당시 한노 페브쿠르 에스토니아 국방장관도 현지 공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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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컬리와 손잡고 로봇 플랫폼 생태계 실증 나선다
LG CNS가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 컬리와 힘을 합쳐 물류센터 내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실증과 물류 자동화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LG CNS는 스마트 물류 생태계의 고도화를 위해 '휴머노이드 PoC(개념검증) 및 물류 자동화 사업 협력 업무 협약(MOU)’을 컬리와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각 기업의 IT 기술력과 물류 인프라를 결합해 △휴머노이드 로봇 현장 적합성 검증 △물류 지능화 솔루션 개발 △신규 사업 기회 발굴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휴머노이드 로봇 PoC(개념 검증)를 통해 통해 작업자 업무 부담을 줄이고, 안정성을 강화할 수 있는 물류 업무를 발굴한다. 컬리 물류센터 자동화 설비와 물류 운영시스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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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폰’ 경쟁 뒤엔 고가요금제…통신시장 보조금 미래는
가정의 달 성수기를 맞아 이동통신사들의 기기변경 지원금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겉으로는 파격적인 보조금 공세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고가 요금제 의무 유지를 조건으로 마케팅 비용을 회수하는 구조라는 지적이다. 특히 정치권이 고가 요금제 중심의 지원금 쏠림 현상을 전방위로 압박하고 있어 향후 보조금 경쟁은 위축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무선 사업의 수익성 둔화 직격탄을 맞은 이통사들이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 등 신사업 중심으로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18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단통법(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폐지 이후 처음 맞는 ‘가정의 달’ 성수기를 계기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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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중동전에 국내 여행 플랫폼 '그늘'... 자체 콘텐츠 강화
지속되는 고물가 현상에 중동 전쟁이라는 악재가 겹치면서, 그동안 해외 상품 특수를 톡톡히 누리던 국내 여행 플랫폼에도 아쉬운 그늘이 드리우고 있다. 이에 야놀자는 B2C 유통과 AI 기술력을 강화하고, 여기어때는 자체 오리지널 콘텐츠를 내세워 위축된 수요를 잡으려는 분위기다.16일 업계에 따르면 국제 정세 불안으로 유가와 항공료가 급등하고 장기화된 고환율이 겹치면서,가파르게 치솟던 해외여행 수요가 다소 꺾이는 분위기다. 실제로 야놀자리서치가 발표한 '2026년 1분기 한국 인·아웃바운드 관광 실적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내국인 출국자는 833만 1천 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지만 3월 들어 전년 동기 대비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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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 실적 '최대부터 구조조정까지'...'글로벌'이 성과 갈랐다
올해 1분기 주요 게임사들은 전년 대비 평균 두 자릿수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며 외형 성장을 이뤘지만, 중견 게임사들의 침체는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각 기업의 실적을 가른 결정적 요인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패와 주요 IP 강화 여부였다. 업계에서는 생존을 위해 글로벌 진출이 필수적인 상황이 됐지만, 대형작과의 경쟁이 지속되는 만큼 퀄리티를 높이는 게 관건이라는 분석이 나온다.1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조4201억원, 영업이익은 54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 40% 증가하며 단일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넥슨의 이 같은 성장세는 ‘메이플스토리’라는 강력한 기존 IP의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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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사업 기대감 커진 삼성SDS…중동 리스크 속 공공·AI로 돌파구 찾는다
삼성SDS가 단기적인 실적 변동성을 딛고 국가 주도의 초거대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과 공공·금융권 AI 전환(AX) 사업을 중심으로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정부의 ‘국가 AI 컴퓨팅 센터’ 컨소시엄 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공공 수주를 이어가는 가운데, 700억원 이상 대형 공공사업에 대한 대기업 참여 규제 완화 움직임도 가시화되면서 사업 확대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SDS는 최근 공공·금융권 AX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정학적 리스크와 운임 변동성에 영향을 크게 받는 물류 사업 의존도를 낮추고, 정체된 SI·ITO 시장을 공공·금융 부문의 클라우드 수요 확대를 통해 돌파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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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롯데·한화 '깜짝 흑자' 돌풍...구조재편 고삐 죈다
국내 석유화학 업계가 올해 1분기 중동 전쟁 특수에 힘입어 줄줄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장기화된 공급 과잉과 글로벌 경기 침체로 유례없는 '보릿고개'를 겪던 기업들이 반등의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다만 이번 실적 개선은 외부 요인에 따른 일시적 현상일 뿐, 2027~2028년까지 업황 부진이 이어질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이에 업계 안팎에서는 잠깐의 반등으로 구조재편의 고삐를 늦춰서는 안 된다는 경고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13일 석유화학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올해 1분기 석유화학 부문에서 164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롯데케미칼 역시 735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해 긴 적자의 터널을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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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PC게임 흥행에 영업익 2070%↑…모바일로 상승세 잇는다
엔씨소프트(NC)가 '아이온2'와 '리니지 클래식'의 흥행 돌풍에 힘입어 PC 게임 매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070% 급증하는 성과를 냈다. 하반기부터는 지난해 인수한 모바일 캐주얼 부문 게임 실적이 반영되며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엔씨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이 557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54.7%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보다 2070.1% 급증한 113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순이익은 1524억원으로 306.4% 늘었다.주요 게임별 매출 현황을 살펴보면 '아이온2'가 1368억원으로 실적을 견인했다. 이어 '리니지M' 1128억원, 지난 2월 11일 출시된 '리니지 클래식' 효과가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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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1Q 영업익 전년비 2600% '수직 상승'...기획력 강화로 넥슨·크래프톤 넘본다
펄어비스가 신작 ‘붉은사막’의 기록적인 흥행에 힘입어 역대급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시장에서는 현재의 성장 기조를 이어가기 위해선 개발자 중심의 조직 문화를 탈피하고, 게임의 뼈대를 이루는 ‘기획력’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넥슨이나 크래프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이같은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펄어비스는 12일 연결 기준 1분기 매출 3285억원, 영업이익 212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9.8% 폭증했고 영업이익은 무려 2584.8% 뛰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서는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107.8% 증가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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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1Q 영업익 4827억, 전년비 30% 급감...'AX 고도화' 통해 실적 회복 노린다
KT가 위약금 면제에 따른 가입자 이탈 등의 영향으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0% 가까이 빠지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KT는 향후 에이전트 AI 고도화를 포함한 AI 전환(AX) 고도화 통해 실적 반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KT는 연결 기준 1분기 매출 6조 7784억원, 영업이익 4827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소폭 감소하는데 그쳤으나, 영업이익은 29.9% 급감하며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다. 무선 사업에서 위약금 면제 기간 가입자가 빠져나간 여파로 인한 영향이다. 다만 KT 측은 "2월 이후 순증세로 돌아선 상태"라고 설명했다.반면 유선 사업은 전반적으로 성장세를 유지했다. 유선 사업은 가입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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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5월 '연휴 맞이' 각축전...신규 콘텐츠 경쟁 '후끈'
게임사들이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주요 게임을 앞세운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 경쟁에 돌입했다. 긴 연휴 기간 게임 접속 시간이 늘어나는 만큼, 신규 콘텐츠와 출석 보상, 한정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 체류 시간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넷마블과 카카오게임즈, 라인게임즈, 위메이드, 컴투스홀딩스 등 주요 게임사들이 5월 연휴 시즌에 맞춰 대형 업데이트와 이용자 이벤트를 선보인다. 출석 보상 수준을 넘어 신규 캐릭터와 콘텐츠 추가, 엔진 업그레이드, 성장 특화 서버 운영 등 다양한 콘텐츠 제공에 집중하고 있다.구체적으로,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에 오는 26일 언리얼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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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방송 3사, 신사업으로 수익 재편…속도는 제각각
SK브로드밴드·KT스카이라이프·LG헬로비전 등 주요 유료방송 사업자들이 신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료방송 시장 포화와 OTT(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확산으로 전통 방송 사업의 성장 한계가 뚜렷해지자 새로운 수익원 확보에 나선 모습이다. SK브로드밴드는 AI 인프라와 데이터센터 중심의 공격적인 외연 확장 전략을 추진하는 반면, KT스카이라이프와 LG헬로비전은 신사업 추진을 지속하는 동시에 수익성 및 재무 안정성 확보에도 무게를 두고 있다.8일 업계에 따르면 유료방송 산업은 OTT 확산과 규제 불균형 속에서 가입자 감소와 수익성 하락에 시달려왔으나, 최근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성과 등이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이 점차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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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실적 낸 카카오, 주가 반등 열쇠는 AI·내수 확장
카카오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0% 이상 급증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1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다만 한동안 제자리걸음 중인 주가는 실적 발표 당일에도 전일 대비 2% 넘게 하락하며 엇박자를 냈다. 시장에서는 내수 시장 포화와 성장 동력 부재에 대한 근본적인 의구심이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AI(인공지능)에 대한 기대감도 존재하지만, 본질적인 매출 구조를 재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7일 카카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조 9421억원, 영업이익은 211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66% 증가한 수치로, 1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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