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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컨선사 MSC. 1천 척 선대 열었다, HMM의 10배
세계 최대 해운사인 스위스 MSC가 단일 기업으로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컨테이너 운반선 선배선 선대 1000척 시대를 열었다.16일 컨설팅 회사 라이너리티카(Linerlytica)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MSC는 최근 중국 저우산 창훙 조선소에서 건조한 1만1480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급 컨테이너 운반선 ‘MSC 미그산호’를 인수해 1000척을 달성했다. MSC의 전체 선복량은 약 730만TEU에 달한다.해운전문분석기관 알파라이너(Alphaliner)의 이날 공식 집계에서 MSC는 998척, 약 730만TEU로 기재되어 았어 조만간 수치가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이로써 MSC는 세계 최대 컨테이너 운송업체로서 위상을 더욱 강화했다. MSC는 2025년 4월 900척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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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50년 돌아보기-16] 1995년 세계 4대 자동차 수송 선사 진입
현대자동차의 자동차 수출이 본격화하고 현대상선이 자동차 수송에 선도적으로 뛰어든 이후 자동차 수송 시장은 현대상선의 중요한 사업 영역으로 자리를 잡았다. 현대차 엑셀, 쏘나타뿐 아니라 기아자동차 프라이드, 대우자동차 르망 등 한국산 자동차의 북미·중남미·중동 수출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자동차 수송 시장도 동반하여 뜨겁게 달아올랐다.그중에서도 현대차의 엑셀 모델은 단연 독보적이었다. 미주 지역에서만 해도 1986년 23만9000여 대, 1987년 36만5000여 대, 1988년 37만7000여 대가 팔릴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수출 초기에는 물량이 많지 않아 일본 선사들에 의존하거나 국적선사의 벌크선·컨테이너선에 차량을 혼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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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화·전쟁·장금상선 영향” 초대형 유조선 신규 발주량 사상 최고치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 건조가 역사적인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2025년 4분기부터 2026년 1분기까지 발주된 신규 선박의 총 물량이 이미 역대 최고 연간 발주량을 넘어섰다.전 세계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의 발주량이 노후선박 교체 수요에 미국, 이스라엘의 이란 침공에 따른 선단 확대 필요성까지 겹치며 20년 만에 사상 최치를 기록했다.중국 조선 산업 분야 최대 정보 웹사이트인 아이마린(imrine)은 독일의 선박 중개업체 하틀랜드의 최근 보고서를 인용한 최근 보도에서 최근 15개월 동안의 신규 VLCC 발주량이 기존 선대 규모 대비 10%에서 15%로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2023년 중반 1%까지 떨어졌던 수치와 비교하면 크게 증가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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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건설기계 “건설장비의 ‘쏘나타·K5 효과’ 극대화한다”
2026년 1월1일 출범한 HD현대의 건설기계장비 통합법인 ‘HD건설기계’가 처음 론칭한 주력 제품 32t급 차세대 굴착기가 불황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팔리며 시너지를 입증했다.HD건설기계는 올해 1월 출시된 현대(HYUNDAI) 32톤t 차세대 신모델 굴착기(모델명 HX320)가 출시 3개월 만에 국내 시장에서 60여 대 판매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판매된 이전 모델 대비 50% 이상 높은 판매량으로, 고유가 상황 속에서 연비와 스마트 기술 등 성능을 두루 갖춘 차세대 신모델에 대한 고객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HD건설기계는 국내 건설기계장비 시장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HD현대인프라코어와 HD현대건설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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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철강 규제 중심 EU서 민간 해법 모색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이 미국에 이어 철강 수입장벽을 높이고 있는 유럽연합(EU)의 심장 독일을 찾아가 세계 철강사 최고경영자(CEO)들과 글로벌 철강산업의 원활한 공급망 재편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15일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장 회장은 1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worldsteel) 정기회의에 참석해 탈탄소 전환을 위한 글로벌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 철강업계를 대표해 협회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집행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중국 보무강철, 일본제철, 인도 JSW 등 글로벌 철강사 CEO들이 집결해 ▲에너지 위기 대응 ▲지정학적 리스크의 산업 영향 ▲탄소 배출 측정 방식의 국제 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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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6년 만에 세계철강협회 정회원 복귀
동국제강이 전 세계 주요 철강업체들의 모임인 세계철강협회(WS·World Steel)에 6년 만에 정회원으로 복귀했다. 세계철강협회 이사회는 14일(현지시간) 동국제강 등 6개 사를 정회원으로 맞이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세계철강협회는 철강업계의 상호 이해와 발전을 목표로 설립된 글로벌 기구로, 전 세계 철강사 및 지역별 철강협회, 연구기관 등 총 157개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회원사들은 전 세계 철강 생산량의 약 85%를 차지한다.동국제강그룹은 과거엔 동국제강이 세계철강협회 정회원으로 활동해 오다가 2020년 가입을 연장하지 않는 방식으로 빠졌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2015년 이후 구조조정 등 여러 가지 시급한 사안을 먼저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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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국 NATO 대사단, HD현대·한화 방산 위상 눈으로 목격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에 상주하는 30개국 대사단(이하 대사단)이 한국을 방문해 HD현대와 한화를 들러 K-방산의 위상을 직접 목격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대사단은 14일 경기도 판교의 글로벌R&D센터(GRC)를 방문해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 분야 기술력을 확인하고, 회사 미래 비전을 브리핑 받았다.나토 주재 대사 일행은 나토와 한국간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방한했으며, 한국의 대표 해양 방산 기업인 HD현대의 조선 분야 경쟁력을 직접 확인하고자 방문했다.나토 주재 대사는 각 회원국이 나토 본부에 파견한 최고위 외교관으로, 자국을 대표해 나토의 모든 정치·군사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대사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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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50년 돌아보기-15] 광탄선 운항 및 유조선 영업의 재도약
1980년대 초의 불황으로 광탄선분야도 예외 없이 침체를 겪었다. 그러나 1980년대 중반 이후 철광석·석탄·곡물 등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며 회복세로 돌아섰다. 한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권 국가들의 철강산업이 성장하고 중국의 교역 규모가 커진 것도 광탄선의 수요를 뒷받침하는 요인이었다. 하지만 1990년대 초 걸프전 및 세계 경기 둔화 시기에는 운임이 약세를 보이기도 했다.그러던 중 세계무역기구(WTO) 출범을 한 해 앞둔 1994년 무렵부터 세계 각국의 교역량이 급팽창하면서 벌크 화물량도 크게 증가했다. 특히 중국의 철광석·석탄 수입이 본격화된 영향으로 운임 또한 강세로 전환되었다. 이에 힘입어 대형 광탄선 시장은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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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조선·마스가] 캐나다로 가는 도산 안창호함, 잠수함 수주전 클라이맥스
최대 60조 원에 달하는 캐나다 해군의 노후 잠수함 교체 사업(CPSP, Canadian Patrol Submarine Project) 우선협상자 선정을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한화오션이 건조한 대한민국 해군 잠수함 ‘도산안창호’함이 직접 현지로 가서 마지막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CPSP 사업은 캐나다 해군이 차세대 잠수함을 8척에서 12척을 건조하고 30년 간 유지·보수·정비(MRO)하는 것으로, 한화오션(장보고-III)과 독일 TKMS(Type 212CD)가 최종 후보로 올라 치열한 2파전을 벌이고 있다. 3월 초에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2026년 6월이나 늦어도 여름 내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2028년 본 계약 체결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짧게는 3개월, 길어야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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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50년 돌아보기-14] 국내 최초 LNG수송사업 진출
1970년대에 두 차례의 석유파동을 겪으며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한 대한민국 정부는 석유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에너지 다변화 정책을 추진했다. 마침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연탄과 중유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대기오염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었으므로, 정부는 새로운 청정에너지로 부상한 액화천연가스(LNG)를 도시가스 및 발전용 에너지원으로 도입해 석탄과 석유의 일정 부분을 대체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1983년 8월 인도네시아 국영석유가스공사(Pertamina)와 LNG 도입계약을 체결하고, 경기도 평택에 국내 최초의 LNG 인수기지를 건설했다. 그리고 1986년 10월 31일 LNG를 실은 첫 선박이 평택항에 입항함으로써 우리나라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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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50년 돌아보기-13] 1997년 10월 연간 컨테이너 수송량 100만TEU 돌파
세계무역기구(WTO) 출범 이후 국가 간 무역이 활발해지면서 보다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요구하는 화주들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그러나 어떤 선사라도 모든 항로에 자사의 선박만을 투입해 운항할 수는 없는 일이어서 선사들 간의 제휴와 협력이 중요해졌다.제휴와 협력은 정기항로를 단독으로 운항하는 데 따르는 부담을 덜고, 선박의 대형화로 인해 급증하는 투자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과당경쟁과 무리한 투자를 줄여 경기 불황에도 대비할 수 있는 등 많은 이점이 있다. 이 때문에 1990년대 들어 선사들 간의 제휴와 협력이 매우 활발하게 일어났다.현대상선도 마찬가지였다. 현대상선은 4400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급 신조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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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박천탁(현대제철 상생홍보실장)씨 부친상
▲박종우씨 별세, 박천탁(현대제철 상생홍보실장)씨 부친상 = 11일 오후 10시 49분, 경북 안동시 안동의료원 장례식장 국화원 2층 특실, 발인 14일 오전 8시 30분. 054-850-6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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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50년 돌아보기-12]풀컨테이너 사업 시작 10년 만에 ‘범세계적 서비스 체제’ 구축
198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세계는 냉전 구도가 지속되고 있었다. 이 때문에 한국은 소련(소비에트연방, 현 러시아)과 외교관계가 없었고 직접적인 해운 교역은 당연히 불가능했다. 따라서 한국~소련 간 화물은 일본, 홍콩 등을 경유하는 우회 수송으로 이루어져야 했으므로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 수밖에 없었다.그런데 1980년대 후반 소련이 페레스트로이카와 글라스노스트라고 불리는 개혁과 개방정책을 추진하면서 한국과도 경제교류를 확대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다. 또 1988년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한‧소 간 인적·경제적 교류가 늘어남에 따라 해운 직항로를 개설할 필요성도 증대되었다. 이에 양국은 1989년 3월 모스크바에서 한·소 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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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업체 “호르무즈해협 통행료 내야 하나” 선택 기로에
이란이 주장하고 미국이 수용할 수 있다는 의사를 피력하면서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접근권 확보 비용) 부과가 현실화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곳에 선박을 띄우는 선사들의 입장 발표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지불한다” 또는 “지불하지 않는다” 중 하나를 택하는 것은 간단하지만, 그 간단한 선택을 위한 고민은 갈수록 쌓이고 있다.10일 미국의 해운 조선 전문 매체 더 마리타임 이그제큐티브(The Maritime Executive) 보도 및 해운업계에 따르면, 선사들은 호르무주 통행료를 “지불하는 것이 옳은 일일까?”와 “만약 옳은 일이라고 본다면 그 비용은 누가 부담해야 할까?”에 대한 답을 찾고 있다.전쟁이 발발한 3월 이후 이란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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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직접고용아니라 ‘귀향’…옛 동지 다시 한식구 되는 일”
국내 기업 가운데 사실상 처음으로 자회사 하도급 제도를 도입했던 포스코가 20년 만에 마침표를 찍음으로써, 전 산업계로 제조 현장 직원의 직접고용 추세가 확산할 전망이다.10일 산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의 하청업체 직접고용 결정은 중장기 관점으로 볼 때 자체 경쟁력을 강화해 회사 가치를 상승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 시행 후 확대될 수 있는 원청 대상의 파업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노사 문제와 새로 채용될 직원과 기존 직원 간에 벌어질 노노 갈등 우려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은 노동자 측면에서만 부각한 것이며, 포스코라는 회사와 나아가 대한민국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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