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이상철 기자] 그룹 B.A.P(비에이피)의 힘찬이 강제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가 이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9일(오늘) 오후 힘찬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언론을 통해 공개된 B.A.P 관련 사건에 대해 당사의 입장을 밝힙니다. 보도된 바와 같이 B.A.P 힘찬이 지인의 초대로 지인의 일행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오해가 생겨 경찰 조사를 한차례 받았습니다. 경찰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는 보도가 났으나 현재 쌍방의 주장이 많이 엇갈리고 있어 향후 조사가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앞으로 조사에 성실히 임해 사실관계를 소명할 것이며, 사건이 마무리 되는대로 재차 입장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이므로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을 전합니다."고 덧붙여 전하였다.
이날 한 매체는 B.A.P의 힘찬이 강제추행 혐의로 경기 남양주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으며, 경찰 측에 따르면 힘찬은 지난달 초 경기 남양주시에 위치한 한 펜션에서 놀던 20대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받고 있는 가운데 힘찬은 경찰 측 조사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힘찬이 속한 그룹 B.A.P는 지난달 19일 방용국이 소속사와 계약 만료로 팀을 탈퇴 한 가운데 현재 5인조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빅데이터뉴스 DB]
-TS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TS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언론을 통해 공개된 B.A.P 관련 사건에 대해 당사의 입장을 밝힙니다.
보도된 바와 같이 B.A.P 힘찬이 지인의 초대로 지인의 일행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오해가 생겨 경찰 조사를 한차례 받았습니다.
경찰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는 보도가 났으나 현재 쌍방의 주장이 많이 엇갈리고 있어 향후 조사가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앞으로 조사에 성실히 임해 사실관계를 소명할 것이며, 사건이 마무리 되는대로 재차 입장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