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이상철 기자] 일본 걸그룹 AKB48의 코지마 마코가 AKB사단 최초로 오는 12월 17일 오후 8시에 한국에서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지난 19일 코지마 마코는 자신의 SNS 계정에 "드디어 한국에서 팬미팅을 정했어요! 여러분에 다시 만날 날이 너무 기쁩니다 기대됩니다"라는 내용을 게재하여 한국 팬들에게 팬미팅 소식을 전하였다.
코지마 마코의 한국 팬미팅은 오는 12월 17일 오후 8시에 개최되는 가운데 아직 장소는 안 정해졌으며, 팬미팅의 1차 좌석 오픈은 오는 23일(화) 오후 8시부터 1인 1매로 100석을 신청받는 가운데 2차 좌석 오픈은 11월 초에 진행 될 예정이라고 한다.

특히, 코지마 마코의 한국 팬미팅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팬들은 "한국에서 팬미팅이라니 ㅠㅠ", "너구리단은 행복합니다", "무조건 가야지", "헐 팬미팅 실화에요?", "경쟁 심하겠죠?", "마코가 AKB48 최초로 한국 팬미팅 아닌가요? 대박" 등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오는 12월 17일 한국에서 AKB 최초로 팬미팅을 가지는 코지마 마코는 지난 8월 31일에 종영 된 Mnet '프로듀스48'에 출연해 많은 한국 팬들에게 '너구리 마코'라는 별명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바가 있다. [사진: 빅데이터뉴스DB]

이상철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