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오중일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지난 6일 선박에서 사용한 폐유통을 완도항 1부두에 함부로 버린 선장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윤활유 용기 실명제’로 폐유통에 붙어있는 스티커에 적혀있는 고유식별 번호를 통해 지난 6일 오전 10시 30분경에 폐유통을 폐유와 함께 완도항 1부두에 무단 방치한 A호(1톤, 어장관리선) 선장 조모씨(남,72세)을 적발했다.
A호 선장은 “폐유통을 폐유와 함께 수협에 반납해야하나, 배의 운항이 줄고 수협에 갈 일이 없어 다른 쓰레기들과 함께 수거할 것이라 생각하고 방치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