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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최병용 의원, ‘농업경영비 해마다 증가’

소규모 농가 위한 정책 지원 늘려야

2020-11-06 07:56:54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최병용 의원(여수5)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최병용 의원(여수5)
[빅데이터뉴스 김정훈 기자]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최병용 의원(여수5)은 지난 4일 제348회 제2차 정례회 2020년 농수산위원회 소관 농축산식품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농가소득 보전을 위한 사업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농업경영비는 매년 증가하고 있어 중·소농을 위한 정책 지원을 강화 할 것을 제안했다.

최병용 의원은 “경쟁력 위주의 농업정책이 농가소득을 증대 시키는데 기여한 부분도 사실이나 반면 중·소농 경영여건을 악화 시켜 농촌 소득 양극화를 초래하기도 했다”며 “앞으로 소규모농가나 가족농이 소외되지 않는 범위의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농축산식품국 김경호 국장은 “내년도 신규 사업으로 친환경 과수농가 해충방제기 지원, 농축산물 덤프운반장비 지원 등 7개 사업 276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중·소농가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소규모, 가족농을 위한 정책들도 발굴해 지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답변했다.

한편, 최병용 의원은 제11대 후반기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전남의 농업과 어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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