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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곽태수 의원 "전남형 코로나19 대응책’ 마련해야"

2021-05-14 07:44:23

전남도의회 곽태수(더불어민주당·장흥2)의원이 13일 열린 제 3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남형 코로나19대응책'마련을 촉구했다사진=전남도의회
전남도의회 곽태수(더불어민주당·장흥2)의원이 13일 열린 제 3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남형 코로나19대응책'마련을 촉구했다사진=전남도의회
[무안=빅데이터뉴스 김정훈 기자] 전남도의회 곽태수(더불어민주당·장흥2)의원이 13일 열린 제 3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남형 코로나19대응책'마련을 촉구했다.

곽 의원은 “우리 지역민들은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의병을 조직하고 구국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전남지역이 전국에서 코로나19 발생률이 가장 낮은 코로나 청정지역인 건 지역의 의료진과 전 공직자, 도민 모두의 헌신적인 협조와 노력의 결과다”며 “우리 도는 고흥군과 여수시를 제외한 20개 시·군에 대해 사적 모임 인원을 6명으로 확대했다”고 거리두기 개편안에 대해 말했다.

이어 “코로나19의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전남을 광주근교권, 동부권, 중남부권, 서부권 4개 권역으로 나눠 거리두기 단계를 정하고, 우수 권역에 대해서는 사적 모임 인원을 8인까지 확대하는 방안 등도 적극 검토할 시기다”고 제안했다.

다음은 곽태수 의원 5분발언 전문이다.

존경하는 200만 도민 여러분!

김한종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김영록 지사님과 장석웅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맑은 물, 푸른 숲, 정남진 장흥 출신 곽태수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우리 도, 나아가 대한민국의 대표적 현안 중 하나인 ‘코로나19’대응과 관련하여 ‘전남형 코로나19 대응책’ 마련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생명의 땅 전남은 깨끗한 물, 맑은 공기, 오염되지 않는 천혜의 지역입니다. 우리 지역민들은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의병을 조직하고 구국활동에 앞장서 왔습니다.

전 세계적인‘코로나19’상황 속에서도 우리 지역의 의료진과 전 공직자, 도민 모두는 혼연일체가 되어 생활 속 방역수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도민 모두가 몹시 고되고 괴로운 고초를 이겨내기 위해 헌신적인 협조와 노력의 결과, 전라남도는 코로나19 발생률이 인구 10만 명당 (63)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코로나 청정지역입니다.

이 같은 현실을 반영하여 우리 도는 지난 5월 3일부터 신규 확진자 발생이 지속되고 있는 고흥군과 여수시를 제외한 20개 시·군에 대해 사적 모임 인원을 4명에서 6명으로 확대했습니다.

행사가능 인원은 500명에서 300명으로, 다중이용시설 등 시설면적 당 인원도 4제곱미터(㎡)당 1명에서 6제곱미터(㎡)당 1명으로 강화하여 균형있는 거리두기 개편안 시범적용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이 사적 모임 인원 6명으로 확대한 지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반응을 살펴보니 “이제서야 조금 숨통이 트인다”, “긴 가뭄 끝에 단비가 내리는 것 같다”는 등 그나마 다행이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1년 넘게 지속중인 방역조치로 인해 도민들의 피로감은 극에 달하고, 일상생활의 불편은 가중되었습니다. 지역경제는 얼어붙었고 골목마다 생기를 잃어가고 있던 차에 6명까지 사적 모임을 허용하는 전남도의 지침은 전남도민 모두에게 촉촉한 단비와도 같았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 방역’이라는 어찌 보면 상반된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아야하는 어려운 결정임에도 불구하고 균형있는 거리두기 개편안을 도입한 정부와 전라남도의 용단에 도민의 한사람으로써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의원은 코로나19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우리 전남을 광주근교권, 동부권, 중남부권, 서부권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거리두기 단계를 정하고 우수 권역에 대하여는 사적 모임 인원을 8인까지 확대 하는 방안 등도 적극 검토할 시기라고 제안 드립니다.

사적 모임 인원을 8인까지 확대하면, 도민들의 피로감을 최소화할 수 있고 방역관리와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는 희망을, 가정에는 따뜻한 정을, 직장인에게는 활력을, 지자체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국가적으로는 사회·경제적 비용을 좀 더 절약하는 사회적 모멘텀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생명의 땅 전남은 깨끗한 물, 맑은 공기, 오염되지 않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 지역입니다. 우리 지역민들은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앞장서서 극복한 저력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의 어느 곳에서 일어난 작은 나비의 날갯짓이 세계의 어느 도시에는 태풍을 일으키는 것처럼 확진자 발생이 낮은 권역에 대해서는 8인까지 사적 모임을 허용하는 내용을 포함한 ‘전남형 코로나19 대응책’이 마련되기를 기대합니다.

이상으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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