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지난 20일 신안농협 및 신안군수협을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건의 사항을 청취 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실시했다/사진=전남도의회
[무안=빅데이터뉴스 김정훈 기자]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정광호, 더불어민주당 신안2)는 지난 20일 신안농협 및 신안군수협을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건의 사항을 청취 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첫 방문지인 신안농협(조합장 이동치)에서는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등 각종 사업 현황을 보고받았으며, 지역 농업 활성화를 위해 양파 파종기와 땅콩 선별기, 진공포장기 등에 대한 지원 요청을 받았다.
정 위원장은 “지역농협의 빠듯한 살림에도 지역 농업인을 위해 농협 자본 39억 원을 투자해 과감히 로컬푸드 직매장을 건축하는 등 조합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지역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며 “농수산위원회 차원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마늘 등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이어 방문한 신안군수협에서는 친환경 부표 어선(닻 자망) 지원사업, 수산시장시설 개선사업 등의 건의가 있었으며, 정 위원장은 “건의 한 사업에 대해 도 집행부와 긴밀히 합의해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전국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폐윤활유 바다무단 투기에 대해서 “신안군수협에서 어선의 폐윤활유 반납에 관한 구체적 기준을 마련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주문했다.
정광호 농수산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청취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중심 의정활동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해 전라남도 농어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