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 = 야놀자[빅데이터뉴스 장순영 기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언택트 여가 수요를 반영해 모바일교환권 홈화면을 개편했다고 31일 밝혔다.
야놀자는 안전하게 즐기는 여가활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자 지난해 12월 모바일교환권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현재 식음료부터 배달,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이용권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 중이다.
이번 홈화면 개편 역시 언택트 여가 트렌드의 확산으로 모바일교환권의 인기가 지속됨에 따라 고객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 홈화면은 최신 트렌드와 고객의 이용 데이터를 분석해 테마별 추천 상품을 제시한다.
주요 상품을 나열했던 기존 메인화면과 달리, 상품별 특징과 테마에 따라 세부 메뉴를 재분류해 고객이 보다 직관적으로 원하는 이용권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인기 이용권과 신규 입점 브랜드를 소개하는 별도 페이지를 제공한다. 신규 버전은 안드로이드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홈 개편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9월 19일까지 모바일교환권 인기 상품 4종을 구매 시 선착순 500명에게 20% 할인(최대 5천 원) 쿠폰을 지급한다. 야놀자 첫 구매 시에는 1만 원 상당의 리워드도 제공한다.
연은정 야놀자 마케팅실장은 “언택트 여가활동 트렌드 확산으로 모바일교환권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편리한 고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홈화면을 전면 개편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와 취향을 반영한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선보여 여가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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