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빅데이터뉴스 김정훈 기자] 전남도의회 구복규 의원(더불어민주당·화순2)은 제357회 제2차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다문화 전담조직 확대와 다문화문화원 설립을 촉구했다고 19일 밝혔다.
구 의원에 따르면 2019년 전남의 다문화 가구원수는 4만 8000여 명으로, 전체 인구(178만7543명)의 2.7%를 차지하고 있으며 경기, 서울 등에 이어 전국에서 일곱 번째로 다문화가족이 많다고 밝혔다.
2019년 전국 혼인은 23만 7000 건으로 전년보다 7.2% 감소한 반면 다문화 혼인율은 매년 평균 4% 증가추세로 전남의 다문화 혼인율이 제주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구 의원은 "전남 시·군별 다문화 조직부서 현황을 보니 광양시에 전담공무원 1명이 있을 뿐 나머지 21개 시군은 다문화 전담팀도 전담공무원도 없었다"며 “다문화가족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다문화 전담조직을 확대하고 전담팀에 결혼이주여성을 채용해서 다문화가족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다문화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