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서초문화재단 상주예술단 서초교향악단이 ‘평화를 향한 여정’ 앨범 발매를 기념해 ‘감동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21년 11월 클래식 음반사 낙소스(Naxos) 레이블에서 발매된 미국 작곡가 ‘이안 크라우스(1956~)’의 ‘평화를 향한 여정’은 서초교향악단 상임지휘자 배종훈이 한국전쟁 70주년을 기념해 위촉한 작품으로 한국 오케스트라 역사상 최초로 서초교향악단이 세계 초연을 하였다.

이 음반에는 ‘한국전쟁 영웅들을 위한 팡파르’를 포함해 앨범에 총 4곡이 수록돼 있다.
감동 클래식 공연에는 세계적인 작곡가 ‘이안 크라우스’의 음악을 한국 오케스트라 역사상 세계 초연 및 전 세계에 발매해 뜻 깊은 무대가 마련될 전망이다.

또한, ‘카미유 생상스’ 서거 100주년을 맞이해 생상스의 명곡으로 그의 생애를 돌아보며 피아노 이은지, 바이올린 정연우의 협연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이번 감동 클래식 공연은 오는 3월 1일 오후 12시 ‘오르페오TV’ 채널과 3월 8일 오후 7시 30분 ‘서초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서초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지친 서초구민들에게 이번 공연을 통해 위로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으로 많은 시민들이 문화 향유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지속적으로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