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재무실적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야놀자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이하 K-IFRS) 1분기 연결 매출 1,005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842억 원 대비 19.5% 성장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선제적인 R&D 투자와 마케팅 활동, 기업 인수합병 관련 비용 반영 등으로 31억 원으로 집계됐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야놀자 플랫폼 부문 매출은 706억 원, 영업이익은 229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9.2%, 23.1% 성장했다.

야놀자클라우드 부문 매출은 20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3.2% 성장했다. 영업손실은 153억 원으로, R&D 및 마케팅 투자 확대의 영향이 컸다. 이외에 기타 부문 매출은 93억 원으로 전년 대비 59.9% 감소, 영업손실은 46억원을 기록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