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최근 한달간 금융 공공기관 브랜드평판을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 1위 한국주택금융공사 2위 서민금융진흥원 3위 신용보증기금 순으로 조사됐다.
2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금융 공공기관 18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5일부터 27월 25일까지의 금융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5,313만7,73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금융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7월 금융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순위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서민금융진흥원, 신용보증기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은행,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한국산업은행, 예금보험공사, 한국벤처투자, 한국투자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수출입은행,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순이었다.
금융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한국주택금융공사 ( 대표 최준우 ) 브랜드는 참여지수 4,733,487 미디어지수 1,649,431 소통지수 1,626,144 커뮤니티지수 722,154 사회공헌지수 359,87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091,094로 분석됐다.
구창환 소장은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주택저당채권 등의 유동화와 주택금융 신용보증 및 주택담보노후연금보증 업무를 수행하게 함으로써 주택금융 등의 장기적, 안정적 공급을 촉진하여 국민의 복지증진과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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