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최근 한달간 건강기능식품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1위 KT&G 2위 LG생활건강 3위 헬릭스미스 순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건강기능식품 관련 상장기업 34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30일까지의 건강기능식품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860만5,086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하였다. 지난 7월 건강기능식품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286만8,642개와 비교하면 9.95% 감소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8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KT&G, LG생활건강, 헬릭스미스, HK이노엔, 엔케이맥스, 청담글로벌, 뉴트리, 메디포스트, 대원제약, 대상홀딩스, 휴온스, 아이진, 종근당바이오, 프롬바이오, 콜마비앤에이치, 비엘, 시너지이노베이션, 경남제약, 아미코젠, 내츄럴엔도텍, 노바렉스, 서흥, 네오팜, 종근당홀딩스, 프로스테믹스, 에스디생명공학, 쎌바이오텍, 에이치피오, 휴럼, 코스맥스엔비티 순이었다.
건강기능식품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KT&G ( 대표 백복인 ) 브랜드는 참여지수 51만3,324 미디어지수 107만3,861 소통지수 107만8,290 커뮤니티지수 52만9,275 시장지수 234만2,473 사회공헌지수 69만93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22만8,162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614만9,857과 비교하면 1.27%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KT&G 브랜드는 BIO 사업 및 Health & Beauty 사업 등을 통해 국내 제약 기술을 선도하고,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여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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