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최근 한달간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1위 삼성바이오로직스 2위 셀트리온 3위 SK바이오사이언스 순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19일까지의 139개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6,390만7,808개를 분석하여 소비자와 브랜드의 관계 분석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브랜드 빅데이터 7,727만2,436개와 비교하면 17.30%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9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셀트리온헬스케어, HLB, 한미약품, SK바이오팜, 유한양행, 일동제약, 박셀바이오, 셀트리온제약, 신풍제약, 녹십자, 대웅제약, 한미사이언스, 대웅, 종근당, 동국제약, 에스티팜, 현대약품, HLB생명과학, 보령제약, HK이노엔, 경남제약, 동화약품, 삼일제약, HLB제약, 대원제약, 코오롱생명과학, 뉴트리 순이었다.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삼성바이오로직스 ( 대표 임존종보 ) 브랜드는 참여지수 24만6,274 소통지수 55만6,491 커뮤니티지수 34만525 시장지수 1,155만78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69만4,074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1,635만0,296과 비교하면 22.36%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제약 상장기업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8월 브랜드 빅데이터 7,727만2,436개와 비교하면 17.30%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38.82% 하락, 브랜드 소통 5.71% 하락, 브랜드 확산 12.05% 하락, 브랜드 시장 13.12%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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