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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38.2%로 7월 이후 최고 기록

2022-11-09 14:36:50

알앤써치, "부정평가는 2.1%p 하락"

합동분향소 조문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이상민 행안부 장관. / 사진 = 연합뉴스
합동분향소 조문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이상민 행안부 장관. / 사진 = 연합뉴스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30% 후반대로 올라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알앤써치가 뉴스핌 의뢰로 지난 5~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2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 조사 대비 2.7%포인트(p) 상승한 38.2%를, 부정 평가는 2.1%포인트 하락한 59.4%를 각각 기록했다.
윤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부정 평가가 50%대로 내려온 것도 역시 7월 이후 처음이라는게 알앤써치 측의 설명이다.

알앤써치는 "이번 지지율 상승은 서울, 수도권보다는 지방에서, 특히 부산·경남(PK)과 50대, 60세 이상보다는 20~40대에서 이끌었다"며 "여론은 일차적으로 (이태원)참사의 정부 위기 대응능력보다는 참사의 성격에 더 주안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별·연령대별·지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른 비례할당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전화 RDD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2.7%,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p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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