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최근 한달간 건강기능식품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1위 KT&G 2위 LG생활건강 3위 엔케이맥스 순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건강기능식품 관련 상장기업 34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9일까지의 건강기능식품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714만9,63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10월 건강기능식품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219만2,822개와 비교하면 15.40%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1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KT&G, LG생활건강, 엔케이맥스, 헬릭스미스, HK이노엔, 프롬바이오, 대원제약, 휴온스, 메디포스트, 청담글로벌, 종근당바이오, 경남제약, 에스디생명공학, 아이진, 대상홀딩스, 내츄럴엔도텍, 콜마비앤에이치, 시너지이노베이션, 아미코젠, 뉴트리, 비엘, 노바렉스, 서흥, 네오팜, 종근당홀딩스, 쎌바이오텍, 휴럼, 프로스테믹스, 에이치엘사이언스, 에스앤디, 코스맥스엔비티, 에이치피오, 팜스빌, 비엘팜텍 순이었다.
건강기능식품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KT&G ( 대표 백복인 ) 브랜드는 참여지수 120만5,177 미디어지수 138만623 소통지수 160만8,502 커뮤니티지수 96만7,557 시장지수 271만3,971 사회공헌지수 50만6,64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38만2,473으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593만2,875와 비교하면 41.29%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11월 건강기능식품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지난 10월 건강기능식품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219만2,822개와 비교하면 15.40%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4.91% 상승, 브랜드이슈 3.15% 상승, 브랜드소통 8.28% , 브랜드확산 40.43% 상승, 브랜드시장 7.74% 상승, 브랜드공헌 3.12%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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