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지난 한달간 전자제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1위 LG전자 2위 휴맥스 3위 아남전자 순으로 조사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전자제품 상장기업 15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11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의 전자제품 상장기업 브랜드에 대한 국내 소비자 빅데이터가 1,336만1,808개로 분석되며 지난 11월 전자제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332만3,939개와 비교하면 0.28%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전자제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2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LG전자, 휴맥스, 아남전자, 가온미디어, 홈캐스트, 모바일어플라이언스, 팅크웨어, 에이디칩스, 파인디지털, 삼진, TJ미디어, 알로이스, 경인전자, 탑코미디어, KH 일렉트론 순이었다.
1위를 기록한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 브랜드는 참여지수 101만7,000 미디어지수 104만4,069 소통지수 154만8,395 커뮤니티지수 9만5,578 시장지수 553만1,259 사회공헌지수 15만6,44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939만2,750으로 분석됐으며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023만9,269와 비교하면 8.27%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LG전자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7.44% 하락, 브랜드 이슈 8.40% 하락, 브랜드 소통 1.16% 상승, 브랜드 확산 35.64% 하락, 브랜드 시장 19.15% 상승, 브랜드 공헌 35.92%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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