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지난 한달간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1위 삼성 2위 LG 3위 SK 순으로 조사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11월 7일부터 12월 7일까지의 67개 대기업집단 브랜드 빅데이터 1억9,660만1,250개를 분석하여 대기업집단의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 소비자지수, ESG를 분석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한 결과 지난 11월 브랜드 빅데이터 1억9,685만8,774개와 비교하면 0.13% 줄어들었다고 7일 밝혔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 사회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며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연구소에 따른 12월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삼성, LG, SK, 한화, 현대자동차, CJ, 네이버, 쿠팡, 농협, 신세계, GS, 롯데, KT, DB, 두산, 한국투자금융, 동원, 카카오, 포스코, KT & G, 한진, 한국타이어, 현대백화점, 넥슨, 아모레퍼시픽, 현대산업개발, 한솔, 미래에셋, 현대중공업, 코오롱 순으로 분석됐다.
1위를 기록한 삼성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557만7,612 소통지수 623만9,573 커뮤니티지수 1,028만2,420 사회공헌지수 222만4,145 소비자지수 433만3,586 ESG지수 40만1,46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2,905만8,797로 분석됐으며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2,952만3,830과 비교하면 1.58%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삼성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이슈 14.28% 상승, 브랜드 소통 10.07% 하락, 브랜드 확산 16.02% 상승, 브랜드 공헌 34.45% 하락, 브랜드 소비 9.82%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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