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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더 라이브러리', 저녁엔 와인바로 운영

2022-12-20 09:37:40

더 라이브러리 '애프터 글로우' / 사진 제공 = 서울신라호텔
더 라이브러리 '애프터 글로우' / 사진 제공 = 서울신라호텔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서울신라호텔의 1층 라운지 ‘더 라이브러리’가 저녁 시간에는 와인바로 변신한다.

서울신라호텔 ‘더 라이브러리’는 보유 와인 리스트와 그에 어울리는 안주 메뉴를 강화해 저녁 시간(18시~24시)에는 와인바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은 ‘더 라이브러리’의 와인과 안주 메뉴를 보강했다. 와인은 부르고뉴 지역 와인을 강화해 총 208종으로 확대했고, 위스키도 102종으로 준비했다. 안주 메뉴도 와인과 페어링할 수 있는 문어 세비체, 스파이시 타이 슈림프, 캐비어 등 15종을 만나볼 수 있다.

와인바의 컨셉은 ‘애프터 글로우(After Glow)’다. ‘저녁 노을이 여운을 남기는 시간’이라는 의미로, 남산의 석양과 야경을 감상하며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과 페어링 안주를 즐길 수 있다.

서울신라호텔 ‘더 라이브러리’는 연말을 맞아 시즌 한정 스페셜 코스인 ‘페스티브 윈터 모먼츠 위드 애프터 글로우(Festive Winter Moments with After Glow)’를 선보인다. 이 코스에는 스페셜 메뉴 5종과 페어링 와인 3잔이 제공된다.

코스는 △캐비어를 올린 무화과 무스, △스파이시 타이 슈림프, △유자 레몬 드레싱의 문어 세비체, △마데이라 소스를 곁들인 ' 미주산 프라임 등심 숯불구이', △브리 오 블루, 그라나 파다노, 트러플 치즈 3종의 치즈 플래터와 △와인 3종(로제 스파클링, 화이트, 레드)으로 구성된다 ‘페스티브 윈터 모먼츠 위드 애프터 글로우’는 이달 23~25일, 31일에 운영되며, 사전 예약 고객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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