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최근 한달간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평판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1위 예산군 2위 강남구 3위 평택시 순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226개 브랜드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7일부터 2월 27일까지의 226개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빅데이터 4억9,727만8,926개를 분석하여 소비자와 브랜드와의 관계 분석을 했다. 지난 1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빅데이터 3억9,691만2,966개와 비교하면 25.29%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3년 2월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예산군, 강남구, 평택시, 수원시, 천안시, 서초구, 청주시, 마포구, 용산구, 은평구, 성북구, 고양시, 창원시, 강동구, 광진구, 영등포구, 서울 중구 , 송파구, 양천구, 미추홀구, 계양구, 화성시, 중랑구, 도봉구, 종로구, 용인시, 포항시, 시흥시, 광주시, 전주시 순이었다.
기초자치단체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예산군 브랜드는 참여지수 33만3,117 미디어지수 118만2,965 소통지수 229만9,167 커뮤니티지수 304만7,44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86만2,692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364만7,845와 비교해보면 88.13%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빅데이터 3억9,691만2,966개와 비교하면 25.29%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4.30% 상승, 브랜드이슈 7.47% 상승, 브랜드소통 14.80% 상승, 브랜드확산 46.42%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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