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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고부관아 복원 첫걸음…"전문가 모여 민족 정체성 회복 토론"

2023-04-17 16:52:24

고부관아 복원 (사진제공 = 정읍시)
고부관아 복원 (사진제공 = 정읍시)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정읍시가 오는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고부관아 복원을 위한 첫걸음으로 각계각층 전문가들의 다양한 고견을 수렴하기 위해 전문가 토론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일제에 의해 훼손된 고부관아 복원을 통해 민족의 정체성과 정기를 회복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전문가 토론은 전북대 신병욱 교수의 ‘고부관아 복원의 필요성 및 역사적 의의’ 발표를 시작으로 6명의 토론자가 참여한다.
청주대 김양식 교수, 경희대 임형진 교수, 군산대 송석기 교수, 영남대 임경희 연구원, 동학역사문화연구소 조광환 소장, 고부관아복원추진위 김철모 위원장 등은 종합토론에서 고부관아 복원을 위한 여러 가지 제언을 할 예정이다.

시는 고부관아 복원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을 정비해 다양한 문화사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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