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사회

진도군,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개최…안전관리 만전

2023-04-18 14:25:47

환경정화활동 (사진제공 = 진도군)
환경정화활동 (사진제공 = 진도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진도군이 ‘제43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의 개최를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7일 군에 따르면 군청 회의실에서 김희수 진도군수를 비롯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안전관리에 대한 사항들을 점검했다.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진도군축제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 일원에서 열린다.
주요 행사로는 가수 송가인 등이 출연하는 개막식, 다시래기와 씻깃굿, 만가 등 민속·문화예술공연, 기적의 바닷길 미디어아트 등 5개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진도군은 경찰서·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축제 준비단계부터 폐막 때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 안전한 축제 개최를 위해 행정안전부·전라남도·유관기관 등 총 30명의 합동점검반을 구성, 소방·가스·전기 등 유관기관 합동 안전 점검도 진행한다.

한편, 해안 환경정비를 위해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전담반 △행사장 인근 바다 환경 지킴이 △어선·굴착기 동원 등 축제장 해양쓰레기 수거와 어구 정리 등 실시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리스트바로가기

헤드라인

빅데이터 라이프

재계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