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17일까지 네팔, ADB관계자 대상 '네팔 수자원 정보화사업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네팔 관계자들이 새만금33센터를 방문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 사진=한국농어촌공사 제공[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이병호, 이하 공사
)는
17일까지 네팔 수자원관개청장 및 공무원
, 아시아개발은행
(ADB) 관계자 등
20명을 초청해
‘네팔 수자원 정보화사업 역량강화
’ 연수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네팔 수자원 정보화사업
’은 네팔 관개정보 시스템의 디지털화와 물 복원력 향상을 위한 지식공유
·생산을 목적으로 시행됐으며
, 공사는 작년
8월부터 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
사업의 성과 제고를 위해 진행된 이번 연수는 농업용수관리 정보화
·자동화 현장 견학과 공사 물관리 전문가들의 강연 등 선진 기술과 정책을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
특히 한국의 선진 스마트 물관리 기술 적용 현장을 보고 아시아 여러 국가 물관리 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을 위하여 아시아개발은행
(ADB) 관계자들이 이례적으로 참석했다
.
네팔 수자원관개청장과 아시아개발은행
(ADB) 사업담당자는 지난
14일 본사에서 개최된 경영진 회의에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 공사의 농업용수관리 정보시스템 및 스마트 물관리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을 희망했다
.
공사는 개도국의 수요에 맞춰
, 농업용수 개발 및 관리 분야의 경험과 기술 전수를 위한 국제 교육을 포함해 해외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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